17 research outputs found
입력 강화 활동이 고등학교 영어 학습자의 수동태 학습에 미치는 영향
제 2언어 습득 및 외국어 학습에 있어 문법 교육의 역할과 효과는 끊임없이 논의되어 온 부분 중 하나이다. 그 동안 기능과 의미를 중요시하는 구두 언어 중심의 교수법이 강조되면서 문법 교육의 위상은 크게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의미중심 교수법이 외국어로 영어를 학습하는 환경에도 적합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의사소통 중심의 수업 안에서 학습자들이 목표 구문에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수법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형태에 중점을 두는 문법 교수의 필요성이 재고되고 있다.
한편 영어의 수동태 구문은 한국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영어의 문법 사항 중 하나로, 정규 교과 과정에서는 서법(modal) 완료(perfective), 진행(progressive) 등의 시제와 결합된 형태로 그 용법과 의미가 다양하게 응용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입력 강화 활동을 통한 문법 교수가 우리나라 고등학교 영어 학습자의 수동태 문법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데 있으며 나아가 영어 교육 현장에서 수동태 구문을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서울 소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연구 대상으로 정하고 12주간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실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세 집단 중 두 실험 집단에게 입력 강화 처리된 학습 자료를 제시하고 실험 집단 1에게는 그룹 별 토론 후 교사가 명시적으로 수동태 구문의 규칙을 가르쳐주었고, 실험 집단 2는 그룹 별 토론 후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목표 구문을 사용한 문장을 영작하게 한 후 교사가 수정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통제 집단에게는 별도의 입력 강화 활동 없이 목표 구문이 굵은 글씨체로 처리된 학습 자료만 제시하였다.
본 실험을 통해 얻어진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입력 강화 활동이 영어 학습자의 수동태 구문 학습에 유의미한 수준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입력 강화 활동과 더불어 교사로부터 명시적인 규칙을 설명 받은 실험 집단 1의 경우가 가장 크고 유의미한 향상을 나타냈으며 이와 대조적으로 별도의 활동 없이 입력 강화 자료만을 받은 통제 집단의 경우는 실험 이전의 검사 결과가 가장 높았음에도 실험 이후 검사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한편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효과적인 문법 교수 방법을 알아보기 위한 결과 분석에서는 상위 학습자의 경우, 교사로부터 명시적인 규칙을 설명 받은 실험 집단 1의 향상도가 가장 높았고 학위 학습자의 경우 교사로부터 수정 피드백을 받은 실험 집단 2의 향상도가 조금 높게 나타났다.
둘째, 수동태의 구문의 난이도에 따라 상·하위 학습자들에게 효과적인 활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분석한 결과를 보면, 우선 쉬운 문제의 경우는 교수 유형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단순 시제의 수동태 문형을 다룬 문제의 경우는 정규 교과 과정에서 일찍 소개되는 문법 사항으로 실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는 규칙이기 때문으로 어려운 문제의 경우는 교사로부터 명시적 규칙을 설명 받은 실험 집단 1의 향상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통제 집단의 경우 오히려 사후 점수가 사전 점수에 비해 더 낮게 나왔다. 이는 쉬운 규칙보다 어려운 규칙을 배울 때 명시적 규칙을 설명 받는 것이 효과적임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실험에서 진행된 3회의 작문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수동태 구문 관련 오류의 유형을 보면 우선 전치사 구가 과다하게 사용된 점을 들 수 있다. 그 외에도 수동 분사 대신에 동사의 원형이나 과거형을 사용하는 경우, 과거 분사형이 잘못 일반화시킨 경우, 모국어의 간섭에 기인한 오류 등이 있었고 특히 자유 작문 형태의 과제 3에서는 전체 학습자의 약 90%가 전치사 구를 과도하게 사용 (over-use)사용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들이 영어 교육 현장에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동태 문법 학습의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입력 강화 자료만을 사용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며 교사가 규칙을 제시해주거나 오류를 수정해주는 등이 입력 강화 활동이 병행되어야 한다.
둘째, 수동태 문형이라 할지라도 시제나 조동사와 결합하는 양상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기 때문에 목표 구문의 난이도와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입력 강화 활동을 적용해야 한다.
셋째, 입력 강화 활동은 반드시 의사소통 중심의 의미 맥락에서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목표 구문이 실제로 사용되는 의사소통의 맥락 안에서 오류가 발생했을 때 의미를 바탕으로 형태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문법 교수가 이루어져야 한다.
넷째, 본 연구는 고등학교 2학년 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적인 영어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로 목표 구문의 난이도에 맞는 수준의 학습자를 구분하여 입력 강화 활동의 효과를 알아보고 학습자들의 변화 추이를 연구한다면 교육적으로 더 바람직한 문법 교육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How to teach grammar in second language learning has been one of the most controversial issues in English education field. Since the importance of communicative competence has been emphasized, meaning focused instruction has been considered to be the most effective teaching method that would eventually enable learners to have a good command of language system. However, as some defective aspects of communicative approach in teaching grammar have been pointed out, they started to balance between the two instructions, those of form focused and meaning based.
English passive structure is one of the most difficult grammar items for Korean learners. The primary reason is due to the difference between Korean and English language system but the passive structure itself is complicated when combined with tense and modal auxiliaries.
This study aims to develop two different kinds of input enhancement activities for English passive structure and investigate its effects on the learning of English passive and its use.
A group of Korean high school students, who were pretested on the English passive, were placed in two experimental groups and a control group and were divided into upper and low levels respectively. The control group was given only input enhanced materials whereas two experimental groups took part in additional activities. For the experimental group 1, after they are given input enhanced materials, they were asked to discuss about the target structure and the explicit rule explanation was presented. The experimental group 2, after they discussed about the target structure, instead of rule explanation, they were asked to produce two sentences and corrective feedback were given. The research was conducted for 10 weeks.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 showed that the experimental group 1 doing the input enhancement activities of explicit rule explanation achieved significantly better results in their passive structure posttest than the other groups. The result considering the learners level was quite controversial. For the upper level students, explicit rule explanation group did better than other groups but for the low level students, corrective feedback was proved to be more effective.
Second, results considering the relative difficulties of passive structures, there were not an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case of easy structures(present/past passives). This was not because the input enhancement activities were meaningless but rather because those rules were too easy for the learners participated in this experiment. On the other hand, in case of difficult structures(perfect/progressive/combined with modal auxiliaries), the explicit rule explanation group achieved significantly better result than other groups in the posttest.
Third, the errors frequently produced by learners in three writing tasks were analyzed. The most frequently produced errors were the misuse of passive participle. They used present or past form of verb and some of the learners use wrong forms of passive participle such as 'cutted' and the reason seemed to be the learners' lack of morphological rules. They also overused by-phrase in their free writing tasks and the reason can be inferred from the first language transfer.
In conclusion, we could find that the use of input enhancement activities in the learning of English passive has positive effects on the students' learning passive structure and its use. Explicit rule explanation seemed to be the most effective way of teaching passives but we should notice that giving corrective feedback was more effective for low level learners though it was not revealed 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refore, in order to get the most effective achievement in teaching grammar, especially passive structure, learner levels as well as the ranges of difficulty of target structure should be taken into account.논문개요 = ⅶ
Ⅰ. 서론 = 1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 연구 = 5
1. 제 2언어 습득과 문법 교수 = 5
2. 의미중심 형태 교수 (Focus on Form) = 7
3. 입력 강화 활동과 선행연구 = 11
4. 수동태 = 19
Ⅲ. 연구방법 = 26
1. 연구 질문 = 26
2. 실험 대상 = 27
3. 실험 자료 = 28
4. 실험 절차 = 31
5. 연구의 제한점 = 35
Ⅳ. 연구 결과 및 논의 = 36
1. 입력 강화 활동에 따른 수동태 평가 점수 향상도 검증 = 36
2. 난이도에 따른 각 집단 상·하위 학습자의 수동태 평가 점수 향상도 검증 = 44
3. 수동태를 사용한 작문 활동에서 나타나는 학습자의 오류 유형 분석 = 52
Ⅴ. 결론 = 68
참고문헌 = 71
부록 = 76
ABSTRACT = 8
형식 초점 지도법이 한국인 대학생 영어 학습자의 영어 보문 구조 학습에 미치는 영향
Thesis(doctors) --서울대학교 대학원 :외국어교육과(영어전공),2010.2.Docto
(The) effects of a program promoting efficacy expectation on self-efficacy,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quality of life for rura
지역사회 간호학과/석사[한글]
중년기 여성은 별다른 질환이 없음에도 여러 가지 불편한 증세로 복합적 폐경증후군을 겪게 되어, 심리적으로도 자기효능감은 떨어지고 건강증진행위는 매우 낮아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악순환 속에 있다. 농촌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실정이므로, 농촌지역 중년여성의 특성과 건강문제, 중년기의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자신감의 결여를 고려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한 건강증진사업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시급한 때이다.
이에 농촌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효능기대증진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그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한 건강증진행위를 실천하게 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되어, 효능기대증진 프로그램이 자기효능감, 건강증진행위,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를 적용하였고, 연구대상자는 임의표출방법을 적용하여 J도에 거주하는 농촌중년여성으로 연구에 참여하기를 수락한 실험군 50명, 대조군 50명을 선정하였으나, 최종 자료분석에 이용된 대상자 수는 실험군 43명, 대조군 40명으로 총 83명이었다.
실험적 처치로, 성취완성을 위한 에어로빅운동을 1시간씩 주3회 하도록 하였고, 건강증진행위의 실천 유무를 파악할 수 있는 건강일지를 작성하게 하였으며, 대리경험으로 그룹토의와 건강증진행위의 실천 경험을 발표하게 하였고, 언어적 설득의 방법으로 중년여성의 건강교육과 개별상담을 하였으며, 과도한 정서적 각성 조절을 위한 단전호흡을 각 각 주1회 1시간씩 수행하였다.
연구기간은 2000년 9월 1일부터 2000년 11월 30일까지 3개월간이었고, 사전조사는 2000년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주일간 설문지 조사를 하였고, 사후조사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일주일간 동일한 설문지 조사를 반복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자기효능감과 건강증진행위 점수 측정을 위해 박재순(1995)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삶의 질은 노유자(1988)가 개발한 것으로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AS를 이용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과 제 특성, 동질성분석을 위해 -test, t-test
를 하였고, 가설검증을 위해 t-test를 하였다.
가설 검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1가설 "효능기대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한 군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군보다 자기효능감 정도가 높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12.82, p=0.0001).
제2가설 "효능기대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한 군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군보다 건강증진행위 정도가 더 높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14.13, p=0.0001).
제3가설 "효능기대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한 군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군보다 삶의 질 정도가 더 높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12.02, p=0.0001).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효능기대증진 프로그램이 대상자의 자기효능감을 증가시켜 행위변화를 유도하였고 그 결과 건강증진행위 정도가 높아졌으며, 대상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음이 입증되었으므로, 이는 곧 Bandura(1977)의 사회학습이론에서 나온 자기효능 학설과, Pender(1987)가 제시한 인지 지각요인 중 자기효능감이 효능기대증진프로그램에 의해 건강증진행위를 동기화 시키고 인지적인 평가과정을 통해서 통합적인 행동에 옮겨짐으로써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를 증가시켰다고 볼 수 있어 Bandura의 학설과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을 지지해 주는 결과라 할 것이다. 따라서 농촌 중년여성의 저하된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효능기대증진 자원을 이용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서 실제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중재방법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사료된다.
[영문]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the effects of a Program Promoting Efficacy Expectation based on self efficacy theory, whether the program improves self-efficacy,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quality of life for rural middle aged women. Self-efficacy is the belief that one has the skill and competence to carry out specific actions. This program is based on Bandura's self-efficacy theory and Pender's health promoting behavior theory, and consists of exercise and health diaries for performance accomplishments, education and group sessions for verbal persuasion and vicarious experience, and Dan-joen Breathing for control of emotional arousal.
The research design was a quasi experimental,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Program Promoting Efficacy Expectation was used as the experimental treatment from September 1 until November 30, 2000 and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25 to September 1, 2000. The subjects were rural middle aged women from 40 to 59 years old who resided in Je-ju Do. Among the 83 subjects, 43 were assigned to experimental group and the rest to the control group. For each group, there was a pretest before the program and posttest after the 12 week
program.
The instruments used for the study were the Self Efficacy Scale,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Scale developed by Park(1995), and the Quality of Life Scale developed by Ro(1988) modified to better suit the purposes of this stud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chi-square test and t-test with the SAS program.
The results are as follows :
1. The first hypothesis , "The level of self efficacy of the experimental group will be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was supported (t=12.82, p=0.0001).
2. The second hypothesis, "The degree of health promoting behaviors in the experimental group will be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was supported
(t=14.13, p=0.0001).
3. The third hypothesis, "The level of quality of life in the experimental group will be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was supported (t=12.02, p=0.0001).
In conclusion, it was found that the Efficacy Expectation Promoting Program w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self- efficacy,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quality of life. Therefore, when a nurse is planning to improve community health
promoting behaviors in rural middle aged women, she(he) should always consider the concept of self-efficacy.restrictio
Policy Implication from the Analysis of the Knowledge Sharing Program Policy Consultation
본고는 2004년부터 수행중인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의 정책자문보고서에 대한 평가 및 평가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을 통해 본 사업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회귀분석 결과, 지역별로는 지리적, 문화적으로 유사성이 있는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한 보고서가, 시기적으로는 KSP 사업운영을 위해 예산과 인원을 충원하는 등 구조적 변화가 있던 2010년 이후 작성된 보고서가, 예산 면에서는 중점지원국가로 선정되어 예산규모가 큰 사업의 보고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다년간 KSP를 수행한 국가 일수록 평가점수가 낮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특정국가에서 과도하게 장기간 사업을 수행할 경우 품질관리에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본고는 KSP 정책자문보고서에 대한 종합적 평가와 심층적인 분석을 실시한 국내의 첫 연구로, 본고를 통해 정성적인 평가지표 개발, 성과중심관리체계 구축 등 KSP 사업의 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식공유사업의 학술적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is research is the first attempt at an external evaluation of the Knowledge Sharing Program (KSP) since its activation in 2004, focusing on its policy consultation reports, with empirical analysis on major determinants affecting the evaluation results. We find that (1) geographically, the KSP reports on Asian countries, with their regional and cultural proximity to South Korea performed exceptionally well; (2) the reports produced after the year 2010, on which organizational changes including expansion of the budget and personnel were made, show higher scores than those of the previous years; (3) “strategic” development partner countries displayed higher scores than others countries, suggesting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quality improvement and a sufficient budget as well as diversity in project forms; (4) countries which implemented KSP for longer periods tended to perform worse, necessitating a higher degree of caution in quality control when focusing excessively on a particular country for an extended period. These results provide a valuable contribution to existing efforts in enhancing the quality of KSP consultation in terms of its effectiveness as well as academically, through developing qualitative evaluation indicators and establishing a results-oriented management framework.2
부산항 주변지역 미세먼지의 계절별 농도 변화와 성분 특성
미세먼지는 다양한 기원을 가지고 있으며 계절별, 지역별 농도 변화가 심하고 성분 특성도 다르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특히 항만지역은 다양한 미세먼지 인벤토리로 오염우심지역으로 간주되고 있어, 상세한 연구를 필요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 항만지역 미세먼지의 농도와 성분이 계절별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기존 공표된 자료를 활용하고, 미세먼지를 직접 채취하여 성분 분석을 시행하였다. 부산의 육상 모니터링 지점에서 관측된 자료를 이용하여 계절별, 관측지점별 농도 변화를 살펴보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동 옥상에서 채집한 PM2.5 시료에 대하여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 에너지 분산형 X선 분광기(Energy Dispersive X-ray Spectroscopy, EDS)를 이용해 이미지 촬영과 성분분석을 하였다.
2020년 3-8월 기간 동안 PM2.5, PM10, SO2, O3, NO2, CO를 관측한 에어코리아 공개 자료의 계절별 평균 농도를 관측지점별로 비교한 결과, PM2.5, PM10, O3, CO 농도는 모든 관측지점에서 춘계동안이 하계에 비해 높았다. 반면 NO2, SO2 농도는 관측지점에 따라 각기 다른 양상을 보였다.
2020년 3-7월 기간에 채집한 PM2.5 시료 중 매월 1개씩을 선택하여 총 5개 시료에 대해 SEM, EDS를 이용해 이미지 촬영과 성분 분석을 수행한 결과, 미세먼지의 크기와 성분 특성이 계절변화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미세먼지 입자크기는 춘계에는 0.5-1.5 μm 범위가 주를 이뤘으나, 하계에는 0.0-2.5 μm 사이에 비교적 다양하게 분포하였다. 또한, 춘계(4월) 시료에서는 화분이 관찰되었다. 개별입자 성분 분석 결과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산소와 규소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춘계에는 하계에 비해 알루미늄, 철, 포타슘, 황 등의 비율이 높았고, 하계에는 질소, 소듐, 염소 등의 비율이 춘계에 비해 높았다.2
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 Agencies and Their Best Practices: Implications on Knowledge Sharing Program (KSP)
발간사
요 약
기관별 요약
제1장 서 론
제2장 기관별 운영 현황 및 Best Practice 소개
제1절 영국 해외개발연구소(ODI)
제2절 영국 개발학연구소(IDS)
제3절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SIDA)
제4절 독일개발연구원(GDI)
제5절 미국 글로벌개발센터(CGD)
제6절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제7절 하버드 국제개발협력센터
제8절 IMF 인스티튜트
제3장 KSP 유사 보고서 사례 소개
제4장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
주요 국제개발협력기관 지식공유사업 현황 연구
발간사
요 약
기관별 요약
제1장 서 론
제2장 기관별 운영 현황 및 Best Practice 소개
제1절 영국 해외개발연구소(ODI)
제2절 영국 개발학연구소(IDS)
제3절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SIDA)
제4절 독일개발연구원(GDI)
제5절 미국 글로벌개발센터(CGD)
제6절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제7절 하버드 국제개발협력센터
제8절 IMF 인스티튜트
제3장 KSP 유사 보고서 사례 소개
제4장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
Revision for practical application of marine ecosystem health index in southern coastal waters
한국해양과학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