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의 초기시에 나타난 시적 발화와 주체성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영어영문학과, 2017. 2. 봉준수.본 논문은 T. S. 엘리엇의 초기시에서 설화자의 시적 발화와 주체성의 관계를 젠더, 비인간 행위자, 그리고 풍자의 문제에 집중해 살펴본다. 특히 엘리엇의 대표적 초기시「J 알프레드 프루프록의 연가」에서 프루프록의 파편화된 의식과 감수성이 다른 작품 속 설화자들에게도 발견되며 이를 프루프록적 기질이라고 분석한다. 수동적이고 사색적인 설화자는 여성 인물과 소통을 시도하며 내면적 혼란을 경험하고 결국 여성 인물에게 주체자 역할을 맡긴다. 도시 시의 설화자들도 고립된 상태로 주변을 관찰하며 수동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이들은 비인간 행위자에게 주체성을 맡기고 프로프록적 기질을 나타내는 것이다. 프로프록적 기질을 띠는 설화자와 달리, 풍자적인 설화자들은 인물들과 감정적 거리를 유지함으로써 발화의 문제를 겪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주체성을 확립하지 못하며 그림자처럼 인물 묘사 뒤에 숨는다. 결국엔 프루프록적 기질을 가진 설화자들과 발화의 성공을 제외하고는 같은 상황에 머문다. 시적 발화에 성공한 설화자들과 실패한 설화자들 모두 주체성을 여성인물, 비인간 행위자, 또한 풍자의 대상에게 넘긴다. 엘리엇은 초기시에서 시적 발화에 실패하고 주체자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설화자 모습을 통해서 주체성 확립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1장은 발화의 대상이 여성인 작품들에서 설화자의 침묵과 불안정한 몸짓이 발화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며, 2장에서는 비인간 행위자가 설화자 대신에 행동하고 발화에 성공하지만, 주체성을 설립하지 못하는 설화자를 검토한다. 3장에서는 프루프록적 기질을 가진 설화자들은 분열된 의식과 수동적인 상태로 인해 발화에 성공하지 못한 반면 풍자적인 설화자들은 발화에서 문제를 겪지 않는 모습을 살펴본다. 그러나 이들은 주체성을 확립하려는 의지가 없으며 등장인물을 묘사하며 자신을 숨기려고 한다.This thesis aim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poetic utterance and subjectivity in T. S. Eliots 『Prufrock and Other Observations』in terms of gender, nonhuman agency, and satire. Many studies on Eliots early poetry focus on the speaker, in particular, Prufrock of The Love Song of J. Alfred Prufrock. Prufrocks timid and hesitant nature and sensitivity can be identified as the Prufrockian temperament which can be traced in other speakers. In this thesis, the Prufrockian temperament directly affects the speakers poetic utterance, especially when the speakers experience difficulty speaking out loud or collecting their fragmented consciousness. In the presence of a female character, actual or imagined, they encounter internal turmoil, resulting in their digression and eventual silence. In other poems in 『Prufrock』, the nonhuman agent overtakes the position of acting and speaking subjects while the speakers passive consciousness merely registers their actions. In both cases, the speakers exhibit the Prufrockian temperament, often ending the poems in the same fragmented states in which they began. On the other hand, the speakers of the satires in 『Prufrock』juxtapose with speakers with the Prufrockian temperament. Placing an emotional distance from the other characters through satire, the satirical speakers succeed in their utterance. However, within their relatively coherent characterization, they erase traces of their subjectivity by maintaining an objective position. Both Prufrockian speakers and satirical speakers hide behind fragmented and coherent utterance as they hand over the subject position to the women, nonhuman agents, and satirical objects. In the first chapter of the thesis, the male speakers failure of poetic utterance and his fragmented consciousness in the presence of both imagined and actual female characters will be explored. The second chapter delves into poems where the isolated speaker observes the urban landscape where nonhuman agents direct and control the speakers consciousness, often taking the position of speaking subject. Although the speakers of the city poems do not experience the chaos of those with the Prufrockian temperament, they reflect similar aspects of sensitivity and passivity and they too lose control over their utterance and subjectivity. Lastly, the satirical speakers utterance will be analyzed as the emotional distance between speaker and character frees the speaker from any anxiety or fragmentation. Nevertheless, his utterance does not construct his subject position, since it seeks to create satirical objects rather than to reveal his viewpoint. Altogether, the poems in 『Prufrock and Other Observations』reflect Eliots overall question about the establishment of subjectivity whether there is a failure or success of utterance.Introduction: Eliot's Speaker 1 1. The Prufrockian Temperament 15 2. The Nonhuman Agent 38 3. The Satires 59 Conclusion 79 Works Cited 82 국문초록 85Maste

놀이태도의 표현특성과 공간디자인에의 실험적 적용에 관한 연구

Many scholars have already foreseen that the society is moving to the society which human sensitivity and various personality is treated important. A man is naturally free and like amusements. Therefore, it is unfair that human sensitivity was restrained just as it was rational and economical in industrial period. Thus, it is proper that the modern trend thinks much of human sensitivity and would open the culture of leisure period. Arnold Toynbee said "The source of culture exists in the creative use of leisure, and the leisure is the source of social development and culture." The culture of leisure is expected to accomplish recovery of humanity which was lost in the process of industrialization and it will carry out the role of making the affluent society. The leisure is not a luxury which only rich people enjoy, and it is essential to relax a man and to encourage people to work, In the past time, the meaning of 'playing' had negative image, but in these days it is regarded as a cultural phenomenon. Designer must play a role in preserver of environment as a spokesman of people, and should be future-oriented. So he should not pass over these trend. Designer should make efforts to set up the environment of sound and proper culture of leisure. In the culture of leisure period, important sensitivity values are softness, brightness and pleasure. The fun of space may give these values. Thus, this study classified and examined the expression characters of playing attitudes and applied experimentally in space. The proces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 1. Reviews the relation of playing, art, culture and examines character of playing as theoretical consideration of playing attitude. 2. Analysis the expression characters of playing attitudes through the case study. the characters result in Visual fun, Communication pleasure, Double take of recognition, Kitch and Entertainment. 3. Analysis the spatial examples with the expression characters of playing attitudes in classification criteria as follows ; - Interior · Paintings and Murals by artist · The Use of Object · Playing of Space itself - Artistic Expression - Structure's Facade - Surrounding Areas 4. Evaluates the study by applying the expression characters of playing attitudes in space experimentally.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expression effects of playing attitudes can be recognized as follows. This makes the message communicated effectively in affirmative mood, and makes someone feel spiritual pleasure by expression of a new visual idea, and let him relaxed. In addition, as beauty can be replaced satisfaction and pleasure in psychological terms, this study suggests the direction that design should go in leisure cultural period making much account of sensitivity by applying pleasure in playing attitude to design;많은 미래학자들은 인간의 감성과 다양한 개성을 중시하는 감성사회로 옮겨가는 조짐을 벌써부터 예견하고 있었다. 인간은 본래부터 자유롭고 유희적인 존재이다. 그러나 산업시대에 기능성, 합리성, 경제성이라는 이유로 다양하고 의미가 풍부함보다는 극도의 물질성만을 강조하여 물질로부터 인간의 정신이 소외된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문제인식에 기초하여 인간의 감성을 존중하여 여가문화시대의 장을 열어가려는 현대의 동향은 당연한 것이라고 본다. 토인비는 "문명의 주원천은 여가의 창조적 이용에 있으며, 여가는 사회발전 및 문화의 원천이다." 라고 언급했다. 여가문화는 산업화과정에서 상실된 인간성의 회복과 보다 풍요로운 사회 및 문화창조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건전한 여가생활이 이제 일부 계층만이 누리는 사치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일과 노동에 의해 쌓인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히 일하는데 필요한 활력을 얻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대두되고 있다. 과거에는 '논다는 것'이 매우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디자이너는 대중의 대변자로서, 환경을 통해 삶의 가치를 제공할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며 더 나아가 미래 지향적이라야 한다. 따라서 현 시대의 추세를 간과할 수 없다. 건전하고 바른 여가 문화의 정착을 위한 환경조성에 힘써야 할 것이다. 여가 문화시대에서 존중되는 감성가치는 부드러움, 즐거움, 밝음이다. 공간 속의 재미있는 요소가 바로 그런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재미를 주된 요소로 하는 놀이태도의 표현특성을 분류, 고찰하고 공간에 실험적으로 적용함으로써 그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했다. 연구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시켰다. 1. 놀이태도에 대한 이론적 고찰로 놀이, 예술, 문화의 관계성과 구체적인 놀이특성을 살펴보았다. 2. 공간속에 나타난 놀이태도의 표현특성을 사례수집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표현 특성은 시각적 유희(Visual Fun), 소통의 즐거움(Communication Pleasure), 이중인식(Double Take of Recognition), 키취(Kitch)와 오락성(Entertainment)의 네가지로 범주화되었다. 3. 놀이태도의 표현특성을 가진 공간 사례를 다음과 같은 분류기준으로 분석하였다. - 실내공간(Interior Space) · 회화적 표현(Painting and Murals)의 적용 · 오브제(Object)의 이용 · 공간 자체의 놀이 - 예술적 표현 - 파사드(Structure's Facade) - 외부 공간(Surrounding Areas) 4. 위에서 고찰한 놀이태도의 표현특성을 공간에 실험적으로 적용시켜 연구의 의미를 밝히고 종합, 평가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 디자인에서 놀이태도 표현효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인식할 수 있었다. 이것은 메시지를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게 하고 시각적인 참신한 아이디어의 표현으로 정신적인 즐거움을 느끼게하며 긴장을 해소해 준다. 그리고, 미는 심리학적 용어로 만족, 즐거움, 쾌감으로 대치될 수 있기 때문에 놀이 속의 즐거움의 쾌감은 미의식과 직결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놀이태도 속의 재미라는 속성을 디자인에 적용시켜 그 가능성을 모색하여 감성을 중시하는 여가문화 시대의 디자인이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의의를 둔다.목차 = ⅰ 논문개요 = ⅸ 1. 서론 = 1 1.1 연구의 목적 및 의의 = 1 1.2 연구범위 및 방법 = 2 2. 놀이태도에 대한 이론적 고찰 = 4 2.1 인간과 놀이와 문화 = 4 2.2 놀이와 예술 = 6 2.2.1 쉴러의 놀이충동 (Spieltrieb) 과 예술 = 7 2.2.2 가다머의 예술과 놀이에 대한 견해 = 8 2.3 놀이의 개념 = 9 2.3.1 놀이의 특성 = 10 2.3.2 놀이의 발전 = 12 2.3.3 놀이의 유용성 = 14 3. 공간속에 나타난 놀이태도의 표현 특성 = 16 3.1 시각적 유희 (Visual Fun) = 18 3.2 소통의 즐거움 (Communication Pleasure) = 28 3.3 이중 인식 (Double-Take of Recognition) = 40 3.4 열린 시각으로서의 키취(Kitch)와 오락성(Entertainment) = 52 4. 놀이태도의 표현특성을 가진 공간 사례분석 = 60 4.1 실내공간 (Interior Space) = 60 4.1.1 회화적 표현(Paintings or Murals)의 적용 = 60 4.1.2 오브제(Object)의 이용 = 62 4.1.3 공간 자체의 놀이-예술적 표현 = 66 4.2 파사드 (Structure's Facade) = 70 4.3 외부 공간 (Surrounding Areas) = 74 5. 공간에의 실험적 적용 = 77 5.1 디자인 개요 = 78 5.2 프로그래밍 (Design Programming) = 79 5.2.1 대상지의 선정 및 선정배경 = 79 5.2.2 대상지의 문화·환경적 분석 = 80 5.2.3 디자인의 목표 설정 = 81 5.3 디자이닝 (Designing) = 82 5.3.1 디자인 개념 = 82 5.3.2 이미지의 시각화 = 84 5.3.3 공간계획 = 90 가. 공간구성 = 90 나. 공간 배분 및 동선체계 = 91 다. 평면계획 = 92 라. 입면계획 = 94 5.3.4 디자인의 공간화 = 97 가. 투시도 = 97 나. 모형 (Scaled Model) = 100 5.4 종합 및 평가 = 104 6. 결론 = 106 참고문헌 = 109 ABSTRACT = 11

한국인의 정신건강개념에 대한 연구

看護는 學問世界와 專門職世界를 共有하고 있는 分野이다. 看護 專門職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실무를 지지할 수 있는 槪念과 理論에 관련해서 지식체를 발전시켜야 한다. 健康은 많은 健康 專門職과 공유하는 목적이기는 하지만 看護分野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槪念 중 하나이다. 연구를 통한 健康과 疾病槪念의 발달이 요구되는데, 그것은 看護活動의 Parameters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健康과 疾病은 일종의 文化現象이라 할 수 있으므로, 西歐 文化의 틀이 아닌 韓國의 文化에 입각하여 독특한 방식으로 對象者를 理解하고 看護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문제는 韓國人의 精神健康槪念에 대한 意味를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은 韓國人의 精神健康 槪念化를 통해 韓國的 看護에 필요한 理論을 開發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이론적 기틀은 橫文化看護理論이며, 연구방법으로는 質的 硏究方法 중의 하나인 敍述的 方法과 計量的 方法을 함께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두 단계에 걸쳐 연구가 수행되었다. 1단계 연구는 精神健康槪念의 意味를 알아보기 위해 敍述的 方法으로 시도되었다. 居住地別·性別·年齡別의 3변인을 고려하여 할당표집된 만 20세 이상의 一般 成人 男女 272명을 대상으로 면접 또는 개방형의 非構造化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精神健康槪念의 意味를 파악하였으며, 이렇게 수집된 槪念에 대해 內容分析을 실시하였다. 2단계 연구는 1단계 연구에서 파악된 精神健康槪念을 기준으로 작성된 도구를 활용하여 일반 성인 남년 490명의 精神健康狀態를 측정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分析하였다. 위의 두 단계에 걸친 연구는 1989년 6월 20일부터 동년 8월 26일까지 수행되었다. 硏究結果를 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精神健康槪念의 分析 精神健康槪念의 意味에 대해 對象者가 진술한 내용을 정리한 결과, 모두 522개의 진술이 나타났으며, 이로부터 77개의 槪念이 導出되었다. 이 77개의 槪念을 속성에 따라 分析한 결과 13개로 範疇化 되었다. 따라서 韓國人에게 있어서 精神健康槪念은 健全한 思考, 올바른 價値判斷, 安定된 마음, 幸福한 마음, 肯定的인 自我槪念, 自己 發展, 自己 統制, 좋은 對人關係, 社會 適應, 幸福한 生活, 誠實한 生活, 삶의 意慾, 安定된 生活의 13개의 範疇를 意味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精神健康의 測定 1단계 연구에서 파악된 精神健康槪念을 기준으로 작성된 도구를 활용하여 精神健康狀態를 測定하였으며 要因分析을 실시한 결과, 8개의 要因이 抽出되었다. 그 8개 要因은〈安定〉〈幸福〉〈價値判斷〉〈自我實現〉〈健全한 思考〉〈對人關係〉〈誠實〉및〈社會 適應〉으로서, 이들은 1단계 연구에서 分析된 槪念의 내용영역으로 결합, 구성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對象者의 精神健康狀態를 測定한 결과, 38개 문항의 총점은 138.25(SD=18.10)점이었으며, 각 문항의 평균은 3.64점(최소 1점, 최고 5점)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총 38개 문항 중 평점이 높은 順位는 “선악을 판단할 줄 안다”가 4.13점으로 가장 높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가 4.12점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가지고 있다”가 4.04점의 順으로 높게 나타났다. 精神健康狀態는 일반적 특성 중 居住地, 性別, 敎育程度를 제외한 年齡, 結婚狀態, 宗敎, 宗敎家 生活에 미치는 영향정도, 職業, 生活經濟狀態, 身體健康狀態, 生活에서 經驗하는 문제별에 따라 精神健康狀態의 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硏究結果는 韓國의 思想인 儒敎, 佛敎, 道敎, 샤머니즘과 西歐 그리스도교 思想 및 看護學, 精神科學, 心理學 등에서 提示된 精神健康槪念과를 비교하여 論議하였고, 看護學的 意味를 모색하여 보았다. 硏究對象者의 精神健康槪念 진술에는 儒敎 佛敎 道敎 샤머니즘 및 西歐 醫學과 基督敎 思想이 混在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基底가 되는 것은 도덕적 지향성을 가지고 있는 性理學에 내재된 이념이며 그 위에 西歐 文化가 수용되어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韓國的 看護理論 開發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韓國的 精神健康의 槪念 導出을 통해 고안한 도구를 활용함으로써 精神健康狀態에 대한 看護査定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 ; Mental health is an important concept within the health component of the nursing paradigm. Nurses need to understand this concept from the perspective of Korean culture because perceptions of health and illness are culture phenomena. This study sought to discover how Korean people conceptualize mental health through the identification of meanings of the concept. Transcultural Nursing Theory provided the conceptual framework. The purpose was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Korean nursing theoretical understanding of mental health. The descriptive qualitative method was used first, followed by a quantitative approach as the research methodology. The study was carried out in two steps. First, meanings of the concept mental health were collected from 272 adults selected by an allocated sampling method considering residence, sex and age, through interviews and questionnaire. Second, mental health was measured in 490 adults using an instrument based on the results of the first study.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June 20 to August 26, 1989. Data analysis was done using an SPSS program. Through the analysis of the content of the meanings of mental health, 77concepts were derived from 522 statements. These concepts integrated into 13 categories. For the Korean person, mental health is conceptualized within the following 13 categories, - sound thought, right value judgment, srability of mind, happiness of mind, positive self-concept, self-achievement, self control, goo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social adaptation, a happy life, a faithful life, a purposeful life, and a life of equilibrum. Through factor analysis of the mental health concepts, eight factors were derived-equilibrum, happiness, value judgments, self actualization, sound thinking, interpersonal relationships, faithfulness, and social adaptation. When a mental health self-rating instrument developed from the concepts was used with a second sample of the mean total score for the 38 items was 138.25(SD=18.10) and the mean of the items the slightly high value of 3.64. The rank order among the 38 items was “know how to judge good and bad”(4.13), “do no harm to others”(4.12), and “have hopes and dreams of the future”(4.04). The mental health score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age, marital status, religion, the influence of religion of life, occupation, socioeconomic status and physiopsychological health state but not for place of residence, sex, and level of education. Agreement with statements on mental health showed that influences from Confucianism, Buddhism, Taoism, Christianity and Shamanism were intermingled. Categories of the meaning of mental health were consistent with ideal concepts in Neo-Confucianism (Song-li-hak, 성리학). The study identified an emphasis on morality as a basis for mental health. In conclusion, by developing the instrument derived from this study, it may be possible to contribute to the nursing assessment of mental health using concepts both culturally appropriate and based on health (rather than absence of disease criteria). The study has implic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Korean nursing theory.論文槪要 ------------------------------------------------------------- ⅸ Ⅰ. 序論 ------------------------------------------------------------- 1 A. 硏究의 必要性 ---------------------------------------------------- 1 B. 硏究의 目的 ------------------------------------------------------ 5 Ⅱ. 理論的 背景과 先行硏究 ------------------------------------------- 6 A. 硏究의 理論的 기틀:(橫)文化看護理論 ------------------------------ 6 B. 精神健康槪念의 定義 ---------------------------------------------- 11 Ⅲ. 硏究方法 및 節次 ------------------------------------------------- 26 A. 1단계 연구:精神健康槪念의 分析 ----------------------------------- 26 B. 2단계 연구:精神健康의 測定 --------------------------------------- 28 C. 硏究의 制限點 ---------------------------------------------------- 30 Ⅳ. 硏究結果 및 論議 ------------------------------------------------- 32 A. 精神健康槪念의 分析 ---------------------------------------------- 33 1. 一般人의 精神健康槪念 ------------------------------------------- 33 2. 一般人과 專門人의 精神健康槪念 比較 ----------------------------- 58 B. 精神健康의 測定 -------------------------------------------------- 61 1. 硏究對象者의 一般的 特性 ---------------------------------------- 61 2. 精神健康 構成問項의 要因分析 ------------------------------------ 62 3. 硏究對象者의 精神健康狀態 --------------------------------------- 66 Ⅴ. 結論 ------------------------------------------------------------- 72 參考文獻 ------------------------------------------------------------- 78 附錄 ----------------------------------------------------------------- 86 英文抄錄 -------------------------------------------------------------12

A Comparative Study on Stress and Coping Method of Psychiatric Patients and Non-Psychiatric Peoples

This study on stress and coping method of psychiatric patients and non-psychiatric peoples was applied to people who was divided into two groups from Sep. 25 to Oct. 3, 1978. One is hospitalized patients in psychiatric wards of four hospitals in Seoul. The other is inhibitants in two Dongs of Seoul. This study purposed to the identification of the difference of stressful events' numbers, the sercrity of stress, and difference of coping methods between psychiatric patients and non-psychiatric peoples. Two instruments are used in this study. The first one to measure stress, is Holmes & Rahe(1967)‘s SRRQ(Social Readjustment Rating Questionnire), which is amended added or omitted through preliminary test, so that it consists of 48 items. The second one is for evaluating coping method on stress. It consists of 34 items amended through preliminary test after consideration of related literature review and survey on the basis of J. M. Bell(1977)'s "18-item-Questionnaire". The materials were analized by S. P. S. S. Program. The result of analysis is as follows: 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tressful event's numbers between psychiatric patients and non-psychiatric peoples(p>.05) 2. Psychiatric patients had higher severity of stress than non-psychiatric peoples(P<.05). 3. Psychiatric patients took more short-term coping methods than non-psychiatric peoples(P<0.5).;정신질환자와 비정신질환자의 일상생활에서 느낀 스트레스와 그 적응방법에 관한 본 연구는 1978년 9월25일부터 10월3일까지 서울시내 4 개 병원의 정신과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 60명과 서울시내 2개 동의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연구목적은 정신질환자와 비정신질환자간의 스트레스를 느낀 사건수의 차이, 스트레스에 대한 심각정도의 차이, 그리고 적응방법의 차이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연구도구로는 두가지를 사용하였는데 첫번째 도구는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Holmes & Rahe(1967)가 제작한 S.R.R.Q(Social Readjustment Rating Questionnaire)를 사전조사를 통해 수정하고, 첨가 혹은 삭제하여 48 항목으로 작성한 것을 사용하였다. 두번째 도구는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방법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J.M.Bell(1977)의 「18-item Questionnaire」를 기반으로 하여 관련된 문헌고찰과 조사방법을 통해서 제작한 후, 사전조사를 거쳐 수정하여 34항목으로 작성한 것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신질환자와 비정신질환자 사이에 스트레스를 느낀 사건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2. 정신질환자는 비정신질환자보다 스트레스에 대한 심각도가 높았다(P<.05). 3. 정신질환자가 비정신질환자보다 단기 적응방법을 많이 사용하였다.(P<.05).목차 = III Ⅰ. 서론 = 1 Ⅱ. 이론적 배경 = 4 Ⅲ. 연구대상 및 방법 = 9 Ⅳ. 연구결과 = 11 A.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11 B. 가설검증에 대한 결과 분석 = 17 C. 기타 결과 분석 = 29 Ⅴ. 고찰 = 34 Ⅵ. 결론 및 제언 = 42 참고문헌 = 44 부록 = 49 Abstract = 6

스케이팅 활동과 아동의 사회성과의 관계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what was skating participation and its relation to children s sociabilities. For that, questionnaire research done to 178 of fourth, fifth, and sixth grade students who were using the skating area in Seoul and Kyung-ki province and 174 of fourth, fifth, and sixth grade students who were not doing the skating activities. Questions were formed again for students on the ground of three estimated paper used in the last study. After examination and modification, the question were accomplished. For analysis of data, t-test, Analysis of Variance,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in this study as the way of statistical analysis. Through these methods and steps, relationship between skating participation and sociabilities among children was analyzed. The followings is the from analysis. First, there was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children s sociabilities by participation in skating activity. Second, there was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participants and non-participants in children s sociabilities by gender, the participation group(both girls and boys)had a more positive effects on sociabilities than the non-participation group. Third, there was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participants and non-participants in children s sociabilities by grade, the participation group(fourth, fifth, and sixth grade students )had a more positive effects on sociabilities than the non-participation group. Fourth, speed skating group had a more positive effect than figure skating group, only in activity. Fifth, there was any difference between participants in group training and participants in personal training. Sixth, participants who willing to continue their skating activities had a positive effect on their responsibility and achievement. Eighth, the duration in skating participation had a positive effect on children s sociabilities. Ninth, the hours of participation in skating do not effect on children s sociabilities. ; 본 연구는 스케이팅 활동이 아동의 사회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고 스케이팅 활동의 참여여부와 성별, 학년별, 일반특성별에 따른 사회성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여 스케이팅 활동이 생활체육으로서 아동의 사회성 발달에 기여정도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위치한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중 스케이팅 활동에 참가하는 4, 5, 6학년 학생 178명과 서울시내에 있는 초등학교 4, 5, 6학생 중 스케이팅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사회성정도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는 국민생활체육활동 참여 실태조사의 설문지와 송인섭(1990)의 성격 진단 검사지, 정범모(1971)의 인성검사지, 한국행동과학 연구소의 사회성숙도 검사지를 하지원(1992)이 수정, 보완한 것 중에서 사회성 측정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항을 발췌하여 초등학교 고학년에 적합한 문장으로 수정·보완하였으며 5개의 사회성 발달 하위요인 5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 t-test,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 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 방법과 절차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첫째, 스케이팅 활동 참여여부에 따른 아동의 사회성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참여집단보다 참여집단의 전체적인 사회성, 책임성, 성취성, 활동성, 사교성, 자주성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참여집단과 비참여집단간의 성별에 따른 아동의 사회성은 남자아동과 여자아동 모두 참여집단이 비참여집단보다 사회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참여집단내에서는 남자아동이 책임성을 제외한 전체적인 사회성, 책임성, 성취성, 활동성, 사교성, 자주성에서 여자아동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참여집단과 비참여집단에서 학년별에 따른 사회성은 4, 5, 6학년 아동 모두 참여집단이 비참여집단보다 사회성이 높게 나타났고 참여집단내에서는 활동성을 제외한 전체적인 사회성, 책임성, 성취성, 활동성, 사교성, 자주성에서 6학년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넷째, 스케이팅 참여 종목별에 따른 사회성은 스피드 종목이 피겨 종목보다 활동성에서만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고 나머지 영역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지도 형태별에 있어서 그룹지도와 개인지도는 사회성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향후 지속여부는 ‘예’라고 대답한 아동이 책임성과 성취성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스케이팅 활동 참여기간에 따른 아동의 사회성은 성취성과 자주성을 제외한 전체적인 사회성, 책임성, 활동성, 사교성에서 3년 이상 참여한 아동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열째, 스케이팅 참여시간에 따른 아동의 사회성은 차이가 없었다.표 목 차 = ⅲ 그림목차 = ⅵ 논문개요 = ⅶ I. 서 론 =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B. 연구문제 = 5 Ⅱ. 이론적 배경 = 6 A. 스케이팅 특성과 역사 = 6 1. 스케이팅의 역사 = 6 2. 스케이팅의 특성 = 8 B. 사회성 = 15 1. 사회성의 개념 = 15 2. 아동기의 특징 = 17 3. 아동기의 사회성 발달 = 21 C. 아동과 스포츠 활동 = 27 1. 아동기 스포츠 활동의 의의 = 27 2. 아동기의 신체활동 = 31 3. 스포츠 활동과 사회성 = 34 Ⅲ. 연구방법 = 39 A. 연구대상 = 39 B. 연구도구 = 41 1. 조사도구 = 41 2. 설문지의 구성 = 41 3. 조사내용 = 42 C. 자료처리 = 44 Ⅳ. 연구 결과 및 고찰 = 45 A. 참여집단과 비참여집단의 사회성 차이 = 45 1. 참여여부별 = 45 2. 성별 = 47 3. 학년별 = 59 B. 스케이팅 참여 집단의 일반특성에 따른 사회성 차이 = 71 1. 종목별 = 71 2. 지도형태별 = 72 3. 지속여부별 = 74 4. 참여기간별 = 76 5. 참여시간별 = 85 Ⅴ. 결론 및 제언 = 90 참 고 문 헌 = 95 부 록 = 105 ABSTRACT = 10

Effect of vitamin C on procoagulant activity of human red blood cells and prothrombotic forma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약학과, 2011.2. 정진호.M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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