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xploratory Study on the ICU readmission and Its related factors in Adul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and the related factors for unplanned ICU readmission during the same hospitalization and to provide the useful basic data to improve the quality of care. The subjects for the study were 622 patients admitted to the ICUs at a university hospital within a 12-month period. Data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through an EMR system and the medical records. For data collection, a demographic questionnaire, APACHE Ⅲ score, Patient Severity Classification Tool were use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frequencies, percentages, means, standard deviations, X²-test, Fisher's exact test and t-test using SPSS 12.0.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Seventy-one readmitted and 551 non-readmitted patients were examined and the unplanned readmission rate was 11.4%. 2. Average hours on mechanical ventilation on initial ICU admission were significantly longer in unplanned readmitted patients than in non-readmitted patients(63.24 vs. 27.93 hours; t=2.337, p=.020). Patients who required readmission to the ICU were more sick than those who did not require readmission, as reflected by significantly higher APACHE Ⅲ score(t=4.121, p=.000) and Patient Severity Classification score(t=2.257, p=.024) on initial admission. 3. APACHE Ⅲ score on initial discharge in unplanned readmitted patients was higher than non-readmitted patients(43.32 vs. 33.86; t=4.560, p=.000). 4. The most common reason for readmission was respiratory problem, accounting for 40.8% of unplanned readmission(n=29). 5. Unplanned readmitted patients had a longer length of stay in the ICU during the initial admission(6.68 vs. 4.03 days; t=3.283, p=.001) and a longer hospital length of stay(44.52 vs. 19.14 days; t=8.776, p=.000). In-hospital mortality was 39.4% in patients who were unplanned readmitted as compared with 6.7% in other patients(χ²=71.961, p=.000).;본 연구는 중환자실에 입실한 대상자의 특성과 동일 입원기간동안 계획되지 않은 중환자실 재입실을 한 대상자의 특성을 파악하여 중환자실 재입실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과 결과를 파악하고자 시행된 후향적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06년 7월 1일부터 2007년 6월 30일까지 일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 62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기간은 2007년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였으며, 연구자가 작성한 자료 수집도구를 이용하여 의무기록과 전산 자료를 통해 조사하였다. 자료수집도구는 일반적 특성(성별, 나이, 진료과)과 중환자실 입실과 재입실시 질병 관련 특성(진단명, 주증상, 동반질환), 입실시 및 재입실시 중환자실 입실 관련 특성(인공호흡기 사용 여부, 중증도 측정을 위한 APACHE Ⅲ 점수와 중환자 중증도 분류도구, 재입실 사유), 재입실 결과(일차 중환자실 재실기간, 재원기간, 재입실시 재실기간, 재입실 퇴실 상태)등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빈도 및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X²-test, Fisher's exact tes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 대상자 중 551명이 중환자실로 재입실 하지 않았고, 71명이 계획되지 않은 재입실을 하여, 계획되지 않은 중환자실 재입실률은 11.4%였다. 2. 본 연구 대상자의 중환자실 입실 관련 특성으로 일차 입실 기간 동안 인공호흡기 평균 사용시간에서 재입실 하지 않은 대상자는 평균 27.93시간, 계획되지 않은 재입실 대상자 63.24시간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337, p=.020). 일차 입실 시 중증도 분류에서 재입실 하지 않은 대상자는 평균 4.59군, 계획되지 않은 재입실 대상자 평균 4.73군으로 중증도가 유의하게 높았고(t=2.257, p=.024), APACHE Ⅲ 점수에서는 재입실 하지 않은 대상자의 평균 42.94점에 비해 계획되지 않은 재입실 대상자는 평균 53.52점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4.121, p=.000). 3. 중환자실 입실 대상자의 퇴실 관련 특성으로 APACHE Ⅲ 점수에서 재입실 하지 않은 대상자는 평균 33.86점, 계획되지 않은 재입실 대상자는 평균 43.32점으로 계획되지 않은 재입실 대상자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t=4.560, p=.000), 일차 중환자실 입실 후 높은 중증도 상태에서 퇴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중환자실 재입실 질병관련 특성으로 계획되지 않은 재입실 대상자의 재입실 시의 주진단으로 호흡기계 질환이 40.8%(29명)로 나타났다. 5. 중환자실 입실 결과로서 일차 중환자실 재실 일수는 재입실 하지 않은 대상자가 4.03일, 계획되지 않은 재입실 대상자는 6.68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3.283, p=.001). 중환자실 재입실 결과로서 재원일수는 재입실 하지 않은 대상자의 평균 19.14일에 비해 계획되지 않은 재입실 대상자가 평균 44.52일로 유의하게 길었으며(t=8.776, p=.000), 병원사망률은 재입실 하지 않은 대상자의 6.7%에 비해 계획되지 않은 재입실 대상자가 39.4%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χ²=71.961, p=.000). 결론적으로 중환자실 재입실의 주요 원인으로는 호흡기계 질환이었고, 일차 중환자실 입실 시의 인공호흡기 사용시간, 중증도 분류 및 APACHE Ⅲ 점수, 퇴실 시의 APACHE Ⅲ 점수가 중환자실로 재입실 하게 되는 관련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의료의 질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서 중환자실 재입실률을 줄이기 위해서 중환자 전문간호사는 중환자실 입실 환자들의 재입실 관련요인을 종합적으로 사정하고, 지속적인 평가를 수행하여 최적의 중환자 간호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논문개요 = vii I.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 1 B. 연구의 목적 = 5 C. 용어의 정의 = 6 II. 문헌고찰 = 8 A. 중환자실 재입실 관련 요인 = 8 B. 중환자실 재입실 결과 = 15 III. 연구방법 = 20 A. 연구 설계 = 20 B. 연구 대상 = 20 C. 연구 도구 = 21 D. 자료 수집 방법 및 절차 = 23 E. 자료 분석 = 23 F.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고려 = 24 IV. 연구결과 및 논의 = 25 A. 연구 대상자의 특성 = 25 1. 중환자실 입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25 2. 중환자실 입실 대상자의 질병 관련 특성 = 27 3. 중환자실 입실 관련 특성 = 31 4. 중환자실 입실 대상자의 퇴실 관련 특성 = 34 B. 연구 대상자의 재입실 특성 및 결과 = 38 1. 중환자실 재입실률 = 38 2. 중환자실 재입실 질병 관련 특성 = 40 3. 중환자실 재입실 관련 특성 = 42 4. 중환자실 재입실 결과 = 45 C. 연구의 제한점 = 46 V. 결론 및 제언 = 47 A. 결론 = 47 B. 제언 = 50 참고문헌 = 51 부록 = 59 <부록 1> 자료수집도구 = 59 <부록 2> APACHE Ⅲ 점수 측정도구 = 62 <부록 3> 중환자 중증도 분류점수 측정도구 = 65 Abstract = 6

스노보드 참여자를 중심으로

후기 산업사회 단계의 종식, 정보화 시대에 이어 오늘날의 사회는 예측할 수 없고 또한 걷잡을 수 없는 변혁의 물결로 넘쳐나고 있다. 그러한 변혁은 사회의 전 부문에 걸쳐 확산되는 추세이며, 그러한 급속한 사회의 변화에 대해 사회구성원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대응해 나가는가 하는 문제는 별개의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추세 속에서 사회구성원들은 생활수준의 전반적 향상이라는 열매를 향유하게 되었는데, 사회구성원들이 그를 기반으로 하여 보다 다채로운 여가의 선용에 눈을 돌리게 되기보다는 오히려 획일적이고 소비 지향적이며, 한편으로는 여가선용의 틀 속에 갇히게 되는 추세이다. 특히 성인에 비해 변화에의 적응속도가 빠른 청소년들은 과거와의 단절 속에서 집단적 놀이문화를 접할 기회를 박탈당했으며, 컴퓨터 게임이나 통신 등과 같은 지극히 폐쇄적이고 개인적인 문명의 이기에 몰입함으로써 각종 스포츠의 참여를 통한 자연이나 환경과의 친화와는 단절되는 추세 속에 있다고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그러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스노보드와 같은 대자연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미시적으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전인교육을 시행함과 동시에 생활체육의 적극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거시적으로는 미래지향적인 생활체육 및 스포츠활동의 풍토를 정립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1997년 현재 서울 지역에 거주하며, 스노보드 참여에 최소 1회 이상 참여경험이 있는 청소년 총 381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지를 통한 자기평가 기입법 (self-administration method)에 근거하여 연구자료를 수집하였다. 스노보드 참여자의 생활체육 참여정도 및 동기 와 참여만족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김경태(1996), 박수정(1995), 박수정(1996) 등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항목과 Ragheb와 Beard(1980)가 개발한 설문항목중 참여동기, 참여만족도에 관련된 설문문항을 기초로 설문지를 작성하여 조사도구로 활용하였다. 청소년의 생활체육 참여도와 동기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의 자료분석을 위하여 본 연구가 채택한 주요 통계분석 기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할 목적으로 빈도분석을 통하여 항목별 단순빈도 분포와 백분율을 계산하였고, 둘째, 청소년 생활체육 참여정도가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공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생활체육 참여동기가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상관분석과 중다회기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방법과 절차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청소년의 생활체육 참여정도와 참여만족도의 관계에 있어서 참여기간은 심리적, 신체적, 환경적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여빈도는 신체적, 휴식적 만족 도에 그리고 참여강도는 심리적, 신체적, 환경적, 휴식적 만족 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 생활체육 참여동기는 지적 요인의 경우 심리적, 신체적, 환경적, 사회적, 교육적, 휴식적 만족 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지적 효능요인의 경우 심리적, 신체적, 교육적 만족 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요인의 경우 신체적, 환경적, 사회적 만족 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휴식적 요인의 경우 교육적, 휴식적 만족 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Today, the world is transforming into information society at rapid speed, which induces the age of unpredictable changes. Based on this trend, there has been raised one question around these days; which is how to cope with this rapid social change? Meanwhile, people could get their life improved in terns of their lifestyle (especially, at income level) in accordance with the revolutionary social trend mentioned before. However, despite it, people came to be more reluctant to pay attention to various kind of proactive outdoor sports for their leisure time. Unfortunately, the youth who can adjust themselves to the rapid social change so much better than the adult have been more and more focusing on PC game, internet, which made themselves isolated from the traditional outdoor games or sports that can help them to be more friendly to the na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firstly, to prove that playing snowboard can be a useful and productive way to help young people to be more friendly to the nature on the short term basis. Secondly, on the long term basis, to provide with the basic idea to establish a prototype model for the future oriented life sports and sound, sports activities as well. Accordingly, to achieve these goals,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articipation motivation and participation satisfaction of the young people who have ever experienced the snowboarding, and they are as follows. 1. Is there any relationship between snowboard participation extent(tenn, frequency, intensity) and satisfaction(psychological, physical, environmental, social, educational, rest)? 2. Is there any relationship between snowboard participation motivation(intellectual, social, educational, rest)? The collect data through a questionnaire designed for this study are based on self-administration method, and the inventory was administered to 381 young people who live within Seoul area, and have ever experienced the snow board playing before. The questionnaire was designed based on some precedent questionnaire developed by Ragheb and Beard(19801, and adopted by Kyoung tae KIm(1996) Soo jung Park(19951, and Soo jung Park(1996). The statistic employed for data analysis are as follows, 1. Frequency analysis. 2. Covariance analysis. 3.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Based upon the results of analysis, the following conclusions are induced. 1. Participation terms influence psychological, physical, and environmental satisfaction. Participation frequency influenced physical, environmental, and rest satisfaction. Participation intensity influences psychological, physical, environmental, and rest satisfaction. 2. Among the participation motivations, intellectual motivation influenced psychological, physical, environmental, social, educational, and rest satisfaction Social motivation influences physical, environmental, and social satisfaction. Rest motivation influences educational, and rest satisfaction.목차 = ⅲ 표목차 = ⅴ 그림목차 = ⅶ 논문개요 = ⅷ Ⅰ.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B. 연구문제 = 3 C. 변인 및 가설 = 4 1. 변인 = 4 2. 가설 = 5 3. 연구의 제한점 = 6 Ⅱ. 이론적 배경 = 7 A. 생활체육의 정의와 목표 = 7 B. 청소년의 개념 및 특성 = 8 1. 청소년의 개념 = 8 2. 청소년의 특성 = 11 3. 청소년 체육의 필요성 = 13 4. 생활체육으로서의 스노보드 = 15 D. 참여 동기 = 17 1. 동기의 개념 = 19 2. 동기의 특성 = 20 E. 참여 만족도 = 22 1. 참여 만족도의 개념 = 22 2. 만족도의 특성 = 23 F. 청소년의 스노보드 참여와 동기 및 만족도의 관계 = 25 Ⅲ. 연구방법 = 27 A. 연구대상 = 27 B. 조사도구 = 28 C. 조사절차 및 자료처리 = 33 Ⅳ. 결과분석 = 35 1. 청소년의 생활체육 참여정도와 참여 만족도의 관계 = 36 2. 청소년의 생활체육 참여동기와 참여만족도의 관계 = 43 Ⅴ. 논의 및 결론 = 50 참고문헌 = 56 설문지 = 62 ABSTRACT = 6

유자의 성분분석과 유자착즙액의 가열처리에 의한 변화 연구

학위논문(석사)--서울대학교 대학원 :식품영양학과,2000.Maste

(The) effect of preschool children's diet habit and general characteristics on preschool children's obesity

역학 및 질병관리학과/석사[한글] 본 연구는 유아의 식습관 및 일반 특성이 유아의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전주 시내에 있는 6개 유치원을 사회경제적 수준을 고려하여 상 ·중 ·하로 각각 2곳씩 추출하고 각 유치원에서 60명씩을 임의추출하여 총 360명의 유아와 그의 어머니를 연구 대상으로 하고, 분석에 부적절하다고 여겨지는 것을 제외한 총 319명을 최종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1997년 4월 3일에서 4월 10일까지 7일간이였으며,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유아의 식습관 및 어머니의 식습관 등을 유아의 어머니가 설문지에 기입하도록 하였다 자료 분석은 유아 및 가족의 일반적 특성의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유아 및 가족의 일반적 특성, 어머니의 자녀 체형 인식, 자녀의 활동양상 인지도, 유아의 식습관에 따른 유아의 Rohrer 지수의 평균의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t검정이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어머니의 식습관에 따른 유아의 식습관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χ**2 검정을 실시하였고, 마지막으로 단일분석에서 유아의 Rohrer 지수의 평균에 유의한 영향을 준 변수들을 대상으로 다단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분석에 사용한 연구대상자 319명의 비만수준을 판정하는 Rohrer 지수가 100미만인 남아가 5명(3.2%), 100이상 160미만이 116명(73.4%)이었으며, 160이상은 36명(23.4%)이었다. Rohrer 지수가 100미만인 여아는 3명(1.9%), 100이상 160미만은 112명(69.6%), 160이 상은 46명(28.6%)이었다. 2. 유아의 연령이 28-47개월미만인 군에서 유아의 Rohrer 지수의 평균이 185.21으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Rohrer 지수의 평균이 유의하게 낮았다(p<0.001). 또한 출생순위가 첫째보다 둘째 이하의 Rehrer 지수의 평균이 유의하게 높았으나(p<0.05), 유아의 성별, 식사책임자에 따른 유아의 Rehrer 지수의 평균값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부모의 학력이 고졸이하보다 대졸이상인 군의 유아의 Rohrer 지수의 평균이 유의하게 높았고(p<0.05),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이하보다 200만원 이상인 군의 유아의 Rohrer 지수의 평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그러나 부모의 BMI, 아버지의 직업, 어머니의 취업유무, 월평균 식비에 따른 유아의 Rohrer 지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어머니가 자녀를 '통통한' 또는 '뚱뚱한' 체형이라고 인식한 군의 유아의 Rohrer 지수의 평균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하여 높았으며(p<0.05), 건강한 체형은 '통통한' 체형이라고 답한 군이 그렇지 않은 군보다 유아의 Rohrer 지수가 높은 경향이 있었다. 5. 유아가 1주일중 과자류, 유제품, 과일류를 먹은 일수가 많을수록 유아의 Rohrer 지수의 평균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1주일중 아침식사한 일수, 취침전 음식 먹은 일수, 주로 먹는 반찬 유형, 편식하는 끼니, 인스턴트 및 빵류를 먹은 일수는 유아의 Rohrer 지수의 평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6. 유아의 Rohrer지수와 관련요인에 대한 다단계 회귀분석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Rohrer지수가 낮았으며(p=0.001), 자녀를 통통하거나 뚱뚱하다고 생각할수록 Rohrer지수가 높았으며(p=0.03), 월평균수입이 높을수록, 1주일중 과일류를 먹은 일수가 많을수록 Rohrer 지수가 높은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아의 정규적인 식사보다는 간식 섭취유형 및 양이 비만에 큰 영향을 끼치며 특히 어머니의 식습관이 큰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부모의 학력, 월평균 수입, 어머니의 자녀 체형인지도 등도 유아의 비만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유아의 비만을 예방하는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어머니 자신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야 하며, 그후에야 자녀들에게 옳은 식습관을 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문] To find the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some dietary habits of preschool children a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was made toward 318 mothers of children enrolled at six kindergartens in Cheonju city from April 3rd to April 10th, 1997. The surveyees filled the questions aski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dietary habits of themselves and their children. The questionnaire was prepared and revised after two pre-tes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distribution of Rohrer indexes of 318 children showed that 36 boys(11.6%) and 46 girls(14.4%) had the value of 160 or higher. 2. The mean Rohrer index value of 28-47 months old children was 185.21±80.19 which was the highest among all age groups. The Rohrer indexes of first children in the birth order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smaller than of second or later children(p<0.05). 3. The mean Rohrer index of children with college educated mother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children with mothers with high school or lower education(p<0.05). The mean index of children from families with 2 million Won or more monthly incom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children from families with monthly income less than 2 million Won(p<0.05).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among the levels of body mass index(BMI) of mothers or fathers, the occupation of fathers, the existence of job of mothers, and the mean amount of monthly expenditure of food by a family. 4. The mean Rohrer index of children whose mothers perceived their children's body image as "chubby" or "obese" was higher than children whose mothers perceived those children as "moderate" or "thin"(p<0.05). 5. The mean Rohrer index significantly increased as the days of taking cakes, milk or fruit increased in children(p<0.05).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shown by the length of days to take breakfast, the length of days to take food immediately before going to bed, the kind of major food to enjoy, times of an unbalanced diet or the length of days to take instant food or bread. 6. A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to find related factors with Rohrer indexes of children showed that the index decreased 0.53 as the age of children get 1 month older(p<0.001). The index increased 4.69 as their mothers perceived their children chubby compared to other perception(p<0.05). As monthly income of the family increased and the days to take fruits during a week increased, the tendency to increase the Rohrer index existd. The above results suggests that the Rohrer indexes of children are influenced more by the types and amounts of food between meals than regular meals and that also influenced by the dietary habits of their mothers. The educational levels of their parents, monthly family incomes, perception of body image toward their children by the mothers also influences the Rohrer indexes of preschool childre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o foster good dietary habits and to prevent preschool children obesity, their mothers should have not only good dietary habits but also right attitudes toward ideal body image of their children.restric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