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THE EXPRESSION ON THE IMAGE OF KOREAN FACE

This study is about the process and result of the expression of the Korean's facial image. It is said that facial expression is the mirror of the inner thought clearly, to know their underlying consciousness and formative senses should be preceded. The Koreans have a great love for the nature, and regard their lives as a part of it. Historically ]Koreans have been suffered external ordeals for centuries. Therefore their image can be compared to that of pebbles, smoothness and roundness. As rocks have been changed into pebbles by wind and water through many ages, so the Koreans have been tossed about in the storms of life. In this study, Ⅰ, researcher, dealt with the subject as follows : In chapter Ⅱ, 「The Koreans' face and inner thoughts」 A. The Koreans' inner thoughts influenced by natural environment-relation with form and texture. The researcher inquired the background and their formative senses why the Koreans become to love natural beauty. B. 「Facial form shaped by the Koreans」 The researcher tired to represent the Koreans' consciousness about their faces and the facial form produced by them. In chapter Ⅲ. 「The process of work and expression」 In advance of working A. In the "Face of stone" I studied about the story of the face of stone made by the artists who have found the image of humans' inner thought in the stone and have projected it. B. Linking the two. -face and pebble-the researcher developed the form and texture-smoothness and roundness. As a result of thier work, a poster "The portrait of man", was born. Nature is always mysterious and great, so it gives us infinitive imagination and marvelous ideas. Through this study the researcher tasted the joy to find out faces with various feellings reflected within small pebbles-a part of nature. To enlarge the joy of discovering nature, the more systematic and sustained efforts will be required. And these works based on the relation between human face and pebbles will be helpful for the following researchers to produce more works.;본 논문은 사람의 얼굴이미지를 표면하고자 하는 작품이 나오기까지의 과정과 결과이다. 얼굴에는 사람의 마음, 곧 내면의 이미지가 담겨져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인의 얼굴은 한국인의 마음의 단적인 이미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자연적 풍토속에서 살아온 한국인의 마음의 이미지로서의 얼굴을 표현하는데는 한국인 내면에 흐르고 있는 무의식적 공감대로서의 조형의식에 대한 이해가 그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랜 세월동안 깍이고 깍인 수난의 역사를 견뎌온 한국인의 인고의 마음은 바람에 깍이고 물에 씻긴 한국의 노년기 지형이 만들어낸 형태와 질감에 비유될 수 있다. 그리하여 작은 자갈 돌들에서 발견되는 본질과 속성이 바로 한국인의 얼굴 이미지와도 같다는 개념이 나온다. 이러한 개념을 가지고 출발하여, 한국인의 마음이 나타난 이미지로서의 얼굴을 표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것들을 우선적으로 고찰하였다. 제 Ⅱ장 「한국인의 얼굴과 마음」중 A. "풍토를 통해 본 한국인의 마음 : 형태와 질감에 대한 심상"에서는 한국인의 자연스러움을 좋아하는 마음의 근원과 그 조형의식을 고찰하였고, B. "한국인이 형상화한 얼굴형태"에서는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얼굴에 대한 생각과 함께 한국인이 형상화해 온 얼굴형태들을 살펴 보았다. 제 Ⅲ장, 「작품전개 및 표현」에서는 작품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A. "돌의 얼굴"에서 돌로 부터 인간 내면의 이미지를 발견하고 돌속에 투영시켰던 예술가들이 만든 돌의 얼굴의 이야기를 하였다. B. 돌을 이용한 얼굴의 표현과정을 통해 연구자는 자갈돌에서 발견한 한국인의 얼굴이미지를 돌과 얼굴이라는 두가지 이미지를 결합하는 과정을 몇차례 겪으면서 작품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결과적으로 자연이 낳은 돌의 형태와 질감에서 얼굴의 이미지는 탄생되었고, 작품은 그 얼굴 하나씩을 가득 담은 "THE PORTRAIT OF MAN, 인간의 얼굴展"이라는 Poster로 제작되었다.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은 언제나 인간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하는 신비롭고 위대한 대상이기에, 조그만 돌 하나에서도 인간의 감정을 담은 얼굴을 발견해 낼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 본 작품의 진행과정을 통해 얻은 수확이자 기쁨이었다. 이 연구는 본 연구자가 관심갖고 있는 주제에 대한 하나의 시도였고 앞으로 계속되어야 할 보다 심층적인 연구와 자유로운 작품표현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조그만 돌 하나에서도 인간의 마음을 담은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본 연구에서,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계속 작품화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확인된 것이다.논문개요 = ⅶ Ⅰ. 서론 = 1 A. 연구의 동기 = 1 B. 연구의 목적 = 3 C. 연구내용 및 방법 = 4 Ⅱ. 한국인의 얼굴과 마음 = 6 A. 풍토를 통해 본 한국인의 마음 : 형태와 질감에 대한 심상 = 6 B. 한국인이 형상화 한 얼굴 형태 = 12 1. 전형적인 얼굴로서의 상법(相法) = 14 2. 신의 얼굴을 그린 무신도(巫神圖) = 17 3. 불상의 얼굴 = 19 4. 돌장승의 얼글 = 21 Ⅲ. 작품 전개 및 표현 = 23 A. 돌의 얼굴 = 23 B. 돌을 이용한 얼굴의 표현 과정 = 26 C. 작품 표현 = 30 Ⅳ. 결론 = 47 참고문헌 = 48 ABSTRACT = 5

(A) STUDY ON THE KOREAN HIGHER EDUCATION REFORM IN THE PERIOD OF THE AMERICAN MILITARY GOVERNMENT IN KOREA : Focusing on Establishment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미군정 3년간은 정치적 혼란과 이데올로기 갈등 속에서 일제 식민지교육으로부터 벗어난 한국교육의 기초를 형성한 시기이다. 미군정기 교육에 대한 연구는 현재의 한국교육체제를 근원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현재의 한국교육체제의 기본구조가 미군정기에 구상되고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있어 한국교육이 여러부문에 걸쳐 미국교육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그 중 가장 많은 영향력을 받은 것은 고등교육이었다. 본 논문은 문헌연구를 통해 군정이라는 특수한 시대적 상황하에서 이루어진 미군정의 대한교육정책이 내포하고있는 교육사적 의미와 이에 귀결된 한국고등교육 개혁의 속성을 국립서울대학교 설립은 한국고등교육의 원형으로서 그 후에 있어서의 고등교육발전의 모체가 되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미군정 3년간에 이루어진 교육재건내지는 개혁이 미군정 자국의 이해에 일치하는 방향의 한계내에서, 미군정의 대학교육정책의 성격과 교육정책수립협력자(1)들의 이해를 반영했을 것이라는 상정에서 출발하였다. 이에따라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첫째, 국제질서의 변화에 따른 미국의 대한정책의 결정과정을 통해 미국의 대한교육정책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둘째, 미군정기 교육정책수립협력자들의 구성과 그들의 교육재건활동을 통해 미국식 교육이 한국교육에 어떻게 결과되었는가. 셋째, 미군정기 대한교육정책과 교육정책수립협력자들의 사회적 성격의 한계내에서 교육개혁에 결과한 한국고등교육의 특성 및 한계점은 무엇인가. (이는 국립서울대학교 설립을 중심으로 대학의 자치문제와 관련하여 고찰하였다.) 이같은 관점에서 분석·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미군정의 대한교육정책과 교육개혁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미국의 이해에 기초한 대소전략적 견지에서 이루어졌다. 둘째, 교육정책수립협력자들의 구성과 재건활동은 미군정의 대한정책의 범주내에서 이루어졌다. 셋째, 한국고등교육의 개혁방안은 기존교육제도의 재편성이라는 현상 유지적 차원에서 일제의 식민지교육을 바탕으로 하여 구조적 이중성을 안고 자기성찰이 결여된 채 미국식교육을 향해 이루어졌다. 그리하여 고등교육제도 확립의 기초 작업이 된 미군정하의 한국고등교육개혁은 대학의 자치문제와 관련하여 볼 때, 이후 한국고등교육에 부정적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다.;This study examines the educational implication of Korean Higher Education Reform which was performed under the american Military Government. The 3-Year period of American Military Government is very important in respect of education, because in that period the foundations of Korean education was formed, in the midst of political chaos and ideology conflicts, free of Japanese Colonial Education. The influence of American education was spread on the many aspects Korean education, and among them, Korean Higher Education was strongly influenced by i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historical implication of American educational policies to Korea which was performed under the special period, that is, American Military Government and to grasp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Higher Education Reform, focused on the Proposes of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from now on, it is called by Gookaeahn). The presumption of this study is that the Education Reform and Rehabilitation of the American Military Government reflected the characteristics of American Education Policies to Korea, and the interests of policy-making collaborators in Education Reform, and that the interests of America was the first priority. The specific items of study are, First, how the American Education Policies to Korea formed by the process of international political changes. Second, how is Korean Education influences by American Education through the membership of educational policy-making collaborators and its education rehabilitation activities. Third, what are the characteristics and limitations of Korean Higher Education Reform resulted from American Education Policies to Korea and interests of leading power. (focused on the Gookdaeahn in relation to university autonomy) The results of study are First, American Military Governments educational policies to Korea and their recognition of necessicity for the Education Reform was performed for the interests of America in the respect of their strategies to Soviet Union. Second, the membership of leading power and their rehabilitation activerties were limited under the American Military Governments Policies to Korea. Third, the propose of the Korean Higher Education Reform were formed very similarly to American Education, with the restructure of established educational systems and the ground of Japanese colonial education. Viewing from guarantee of university autonomy, Korean Higher Education Reform under the American Military Government that forms the foundation of Korean higher education results in negative effects.목차 = ⅲ 논문개요 = ⅴ Ⅰ. 서론 = 1 A. 연구의 의의 및 목적 = 1 B. 연구의 방법 및 제한점 = 3 Ⅱ. 미군정의 성립배경과 기본성격 = 4 A. 미군정의 성립배경 = 5 B. 미군정의 기본 성격 = 10 Ⅲ. 미군정의 한국 고등교육에 관한 전략 = 15 A. 한국교육에 관한 전략 = 15 B. 미군정의 교육개혁 필요성의 인식 = 27 Ⅳ. 미군정하의 한국 고등교육개혁 방안 = 31 A. 미군정하 고등교육재편의 일반적 동향 = 31 B. 국립 서울대학교의 설립과정 = 37 C. 국립서울대학교의 교육과정 = 50 Ⅳ. 논의 및 결론 = 58 참고문헌 = 62 부록 = 71 ABSTRACT = 8

The Effect of High Temperatures on Mortality in Korea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보건학과(보건학전공), 2012. 2. 김호.기후는 인간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인류의 건강문제와 직결된다. 20세기 이후 기후에 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왔고,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등의 문제로 인해 연구의 중요성은 더욱 크게 부각되고 있다. 기존의 연구에서 고온이 특정 질병 및 총 사망의 위험률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적 특성 및 분석방법의 차이로 인해 결과가 상이한 편이다. 또한, 위험률 상승에 대한 연구 외에 그에 따른 질병부담이나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하여 사망하는 기여사망자수 (attributable deaths)에 관한 연구 등 고온에 따른 사망 예방 정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는 현재 부족한 실정이다 일반화선형모형(GLM, Generalized linear model)에 미세먼지(PM10), 오존, 습도, 휴일, 장기간효과(long-term time trends) 를 보정변수로 이용하여 사망과 온도(일최고기온)의 연관성 분석을 하였다. 사망진단(ICD-10 code)별로 분류하여 각 집단마다 모형을 통해 얻은 상대위험도를 사용하여 6개 역치온도 에서 일별 기여위험분율을 각각 추정하였다. 기여위험분율을 이용하여 2001년부터 2009년 까지(5월~9월사이) 고온에 따른 총 기여사망자 수를 산출하였다. 역치온도를 일 평균기온 분포의 90%인 29.38°C로 추정하였을 때, 온도가 1℃ 증가함에 따라 정신질환(Mental and behavioral disorders) 사망자는 5.20%(0.30-10.35), 신경계(Diseases of the nervous system) 사망자는 5.07%(026-10.11), 사고 (External causes of morbidity and mortality and injury) 사망자는 2.29%(0.35-4.26), 총 사망자(All cause)는 1.85%(1.15-2.55), 총 사망에서 사고사망자를 제외한 질병사망자(Non-accidental death)의 경우는 1.78%(1.04-2.53), 순환기계통질환(All cardiovascular) 사망은 1.44%(0.06 – 2.84)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세부질병 중에는 정신활성 물질의 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 장애(Mental and behavioral disorders due to psychoactive substance use)에 의한 사망이 역치온도에서 1℃ 증가할 때 11.11%(1.87-21.18), 뇌혈관질환(Stroke, Cerebrovascular diseases) 으로 인한 사망은 2.57%(0.70-4.48) 증가하였다. 유의한 초과사망률을 보이는 질병에 대하여 2000년~2009년 5월~9월사이 일별기여사망자수를 합하여 산출한 결과 총 사망에 대해서는 153056명 중 1185명(0.77%), 사고사망자를 제외한 질병사망자에 대해서는 134330 명 중 1002명(0.75%), 순환기계통 사망자 35628명중 212명(0.60%), 뇌혈관질환 사망자 19729명 중 206명(1.05%), 사고사망자 18726명 중 182명(0.97%), 정신질환 사망자 2678명중 62명(2.32%), 신경계 사망자 2693명중 56명(2.06%)가 고온으로 인하여 사망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정신질환 사망자와 신경계 사망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고온노출에 대하여 높은 위험을 갖고 있으나 총 기여사망자의 수를 산출한 결과 그 수가 순환기계통 사망자에 비하여 적은 수준 임을 확인하였다. 고온에 의한 기여사망자의 수를 각 세부질병에 대해 산출하는 것은 고온노출에 대해 적절한 예방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망 발생을 줄 일 수 있는 지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고온노출에 대한 위험이 높은 질병과 실제로 질병 별 고온에 의한 기여사망자의 수는 차이가 크므로 예방정책 수립 시에 이러한 차이를 반영하여야 할 것이다.Climate change—specifically, increases in temperature—has a significant impact on human lives and is directly related to health issues. Since the beginning of the twentieth century, the effects of climate changed have attracted much academic attention; today, the importance of such research is being increasingly emphasized, due to recent anomalies caused by climate change. While previous studies have indicated that high temperatures can increase the risks associated with specific diseases and mortality in general, the results have varied because of geographical characteristics and differences in analytical approaches. Aside from the research concerning the overall increase in risks associated with climate change, few studies have made significant contributions in the way of implementing policies aimed at preventing increased temperature-related deaths. Indeed, studies that focus on the burden of disease, as well as the number of deaths attributable to abnormally high temperatures, for example, would prove especially helpful. We analyzed the correlation between mortality and temperature (daily high temperature) using the generalized linear model (GLM); fine dust particles (PM10), ozone, humidity, number of holidays, and long-term time trends were selected as the calibration variables. We classified deaths according to their causes (ICD-10 code), and we analyzed the relative risks obtained by applying the model to each cause in order to estimate the daily attributable fractions for six threshold temperatures. Based on these fractions, we calculated the total number of deaths attributable to high temperatures between May and September, from 2001–2009. At a threshold temperature of 29.38°C (90% of the average daily temperature distribution), a rise in temperature of 1°C resulted in an increase in deaths from all causes (1.85%, 1.15–2.55); mental and behavioral disorders (5.20%, 0.30–10.35); diseases of the nervous system (5.07%, 0.26–10.11); cardiovascular diseases (1.44%, 0.06–2.84); and external causes of morbidity, mortality, and injury (2.29%, 0.35–4.26). As for non-accidental deaths (deaths from all causes minus deaths from external causes), there was an increase of 1.78% (1.04–2.53). In terms of specific diseases, deaths from mental and behavioral disorders caused by the use of psychoactive substances and deaths from stroke and cerebrovascular diseases increased by 11.11% (1.87–21.18) and 2.57% (0.70–4.48), respectively. With respect to diseases tha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excessively high mortality rates, we calculated the number of daily attributable deaths between May and September, from 2001–2009. The results indicate that 1,185 of 153,056 deaths (0.77%) from all causes; 1,002 of 134,330 deaths (0.75%) from diseases (non-accidental deaths); 212 of 35,628 deaths (0.60%) from cardiovascular diseases; 206 of 19,729 deaths (1.05%) from stroke and cerebrovascular diseases; 182 of 18,726 deaths (0.97%) from external causes (accidental deaths); 62 of 2,678 deaths (2.32%) from mental and behavioral disorders; and 56 of 2,693 deaths (2.06%) from diseases of the nervous system were due to high temperatures. Although exposure to high temperatures significantly increases the risk of death from mental and behavioral disorders and diseases of the nervous system, the total number of deaths associated with these two diseases was lower than the number of deaths caused by cardiovascular diseases. Calculating the number of deaths attributable to high temperatures for each specific disease allows us to estimate how many lives can be saved by implementing adequate preventative measures that offset excessive exposure to high temperatures. Moreover, since there is a substantial difference between diseases that flourish in high temperatures and the actual number of deaths attributable to high temperatures for each disease, the difference should be reflected in constructing prevention-related policies.Ma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