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Stock Option Plan of Korean Venture Firms

최근 수년간 우리나라 벤처기업들 사이에서 스톡옵션제도에 대한 관심과 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최근의 확산된 관심을 인식하고 기존의 스톡옵션제도에 관한 연구들의 한계점을 지적하면서 벤처기업의 스톡옵션제도 현황을 파악하고 스톡옵션 보상기대와 구성원의 직무태도간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관계에 관한 조사연구는 스톡옵션제도가 구성원 태도에 이르는 과정에서 다양한 변수들에 의해 직접 그리고/혹은 간접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에 속성상 탐색적이다. 2000년 8월 현재, 522개 벤처기업들이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톡옵션 보상기대와 직무태도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실증적 조사연구가 설계되고 실행되었다. 실증적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68개 벤처기업들로부터 68개 설문응답을 수집하였다. 조직몰입, 직무만족, 그리고 이직의도 등의 세 가지 직무태도들에 초점을 두었다. 상관관계분석이 관계검증을 위하여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스톡옵션 보상기대는 조직몰입과 직무만족과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지만 이직의도와는 유의한 관계를 가지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몇 가지 시사점들이 이론가들과 실무가들을 위하여 제공되었고, 본 연구의 한계점을 논의하면서 미래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안하였다.During the past few years there has been an increase in the rate by which Korean venture firms have adopted stock option plan. Recognizing the recent widely spread interest in the plan and the limitations of the previous researches on the stock option plan,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profile of stock option plan of Korean venture firms and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pectancy of stock option compensation and employee's attitudinal responses. The second part of the study is exploratory in nature because there are very likely to be complex relationships of various factors that the study has failed to identify. As of August 2000, 522 venture firms offered stock options to employees. For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tock option expectancy and job attitudes, the empirical study was peformed. For peforming the empirical study, data was collected from 68 respondents from 68 Korean venture firms. Three job attitudes were focused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job satisfaction, and quit intention. Correlation analysis was employed to test the relationship. The results show that the stock option expectancy is positively related to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but not to quit intention. Finally, several implications were offered for theorists and managers. The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and several implications were suggested for the future research.During the past few years there has been an increase in the rate by which Korean venture firms have adopted stock option plan. Recognizing the recent widely spread interest in the plan and the limitations of the previous researches on the stock option plan,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profile of stock option plan of Korean venture firms and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pectancy of stock option compensation and employee's attitudinal responses. The second part of the study is exploratory in nature because there are very likely to be complex relationships of various factors that the study has failed to identify. As of August 2000, 522 venture firms offered stock options to employees. For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tock option expectancy and job attitudes, the empirical study was peformed. For peforming the empirical study, data was collected from 68 respondents from 68 Korean venture firms. Three job attitudes were focused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job satisfaction, and quit intention. Correlation analysis was employed to test the relationship. The results show that the stock option expectancy is positively related to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but not to quit intention. Finally, several implications were offered for theorists and managers. The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and several implications were suggested for the future research

The Effect of Instructor's Teaching Ability on Learning Transfer in Work-based Learning Programs with PBL Application: The Moderating Effect of Person-Supervisor Fit

본 연구는 2018년 일학습병행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도입되어 확대되고 있는 PBL 방식의 효과성 여부에 대한 기본적인 고민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따라 강사 교수능력이 학습전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고, 이 가운데 개인-상사 적합성이 조절역할을 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PBL 적용 일학습병행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근로자 220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강사(공동훈련센터 강사) 교수능력이 학습전이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사의 교수능력을 기업현장교사 대상으로 측정한 일학습병행관련 기존 선행연구와 동일한 결과이다. 둘째,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개인-상사적합성은 강사 교수능력과 학습전이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개인-상사적합성이 높은 집단에서 강사 교수능력에 의한 학습전이 정(+)의 영향이 보다 강화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교육훈련 방식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일학습병행 교육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현장교사와 공동훈련센터 강사 모두의 역량 제고를 위한 노력이 수반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업현장교사 양성교육 과정 외에 공동훈련센터 강사를 위한 교육과정 도입이 필요하다. 아울러, 일학습병행 교육훈련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서는 상사의 역할 또한 중요하므로 일학습병행 교육훈련 참여 기업의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교육훈련 및 학습근로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및 제공 노력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the basic concern about the effectiveness of the PBL method, which was introduced in 2018 and has expanded since then in the Work-based Learning programs. Accordingly, it was analyzed that how the instructor's teaching ability affects learning transfer and confirmed whether the person-supervisor fit plays a moderating role among them. The results of a survey of 220 learning workers participating in the Work-based Learning programs with PBL application were used for the empirical stud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teaching ability of the instructors( training center instructors)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learning transfer. It is the same result as the previous studies on Work-based Learning that measured the teaching ability of the company instructors. Second, the results of th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confirmed that person-supervisor fit has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structor teaching ability and learning transfer realized by learning workers. In other words, the positive (+) effect of instructor teaching ability on learning transfer was stronger in the group with high person-supervisor fit.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In order to effectively respond to changes in the training methods and enhance the effectiveness of the training, efforts should be made to improve the capabilities of both corporate and training center instructors. To this end, it is necessary to introduce training courses designed for training center instructors similar to those for company counterpart. In addition, since the role of supervisors is also important in enhancing the effectiveness of Work-based Learning programs, it is also necessary to prepare and provide programs that can enhance the understanding of the training programs and learning workers for middle managers of companies participating in the Programs

The Effect of Cooperative Labor-management Relations on Normative Change Commitment: The Serial Multiple Medi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본 연구는 협력적 노사관계와 조직변화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관련 선행연구의 한계점으로부터 연구의 필요성을 지적한다. 사회적정체성이론과 사회교환이론을 이론적 관점으로 채택하고 선행연구의 주장과 발견을 토대로 협력적 노사관계와 구성원의 규범적 변화몰입의 영향 관계, 그 관계에서 조직동일시의 매개효과, 조직몰입의 매개효과, 그리고 조직동일시와 조직몰입의 직렬다중매개효과에 대하여 가설적 관계들을 설정하였다. 연구가설들을 검증하기 위하여 U지역에 위치한 석유, 화학, 자동차, 조선 등 4개 산업의 사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39개 사업체의 종업원으로부터 총 397부의 설문데이터를 확보하였다. 검증결과, 협력적 노사관계는 규범적 변화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력적 노사관계는 규범적 변화몰입에 조직동일시를 통하여 직접 및 간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부분매개작용), 조직몰입을 통해서도 직접 및 간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분매개작용). 더불어 협력적 노사관계는 규범적 변화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조직동일시와 조직몰입이 순차적으로 유의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나 직렬다중매개효과가 존재함이 증명되었다. 이론적 및 실무적 차원에서 기여와 시사점이 논의되었으며 한계점을 지적하면서 미래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cooperative labor-management relations(CLR) and organizational change, this study indicated the need for pursing the research effort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previous researches. Adopting viewpoints from social identity theory and social exchange theory, this study developed a set of hypothetical statements of the direct effect of CLR on normative change commitment(NCC), the mediation effects of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e serial multiple mediation effect of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based upon suggestions and findings of relevant previous researches. In order to test the hypotheses, this study obtained survey data of 397 employees from 39 companies in automobile, shipbuilding, petrochemical, fine chemical industries. Results show that (1)CLR affects positively NCC, (2)CLR influences directly and indirectly NCC through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par tial mediation), (3)CLR influences directly and indirectly NCC through organizational commitment(partial mediation), and (4)CLR influences directly and indirectly NCC through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serially(serial multiple partial mediation). Contributions and implications are discussed theo retically and practically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provided indicating limitations

The Effect of Authentic Leadership on Service-Oriente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he Mediating Effect of Self Leadership and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급변하는 병원 환경의 치열한 경쟁체제와 어려운 업무 환경 속에서 간호관리자 리더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효과적인 간호관리자의 리더십을 탐구하는 노력 속에서 진성리더십이 효과적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진성리더십은 리더 개인의 진정성 있는 품성이나 솔선수범을 통한 구성원들과의 신뢰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간호사들이 병원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만드는 리더십이라는 주장과 함께 이를 지지하는 증거들이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 조직에서 진성리더십과 서비스 지향적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 있어서 부하의 셀프리더십의 매개효과, 상사의 감성지능의 조절효과 및 조절된 매개효과를 분석하였으며, U 지역에 소재하는 300병상 이상의 4개 종합병원에 재직 중인 일반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SPSS 23.0과 AMOS 23.0을 활용하여 기초통계분석, 상관관계 분석,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 모델적합도 분석, 구조방정식을 통한 경로분석 및 직·간접 효과 분석을 수행하였다. 마지막으로 SPSS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조절효과 및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하가 인지하는 상사의 진성리더십더십은 서비스 지향적 조직시민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하가 인지하는 상사의 진성리더십은 셀프리더십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셀프리더십은 서비스 지향적 조직시민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셀프리더십은 부하가 인지하는 상사의 진성리더십과 서비스 지향적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를 매개하고 있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다섯째, 부하가 인지하는 상사의 진성리더십과 서비스 지향적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는 상사의 감성지능이 유의한 조절효과를 가지지 못하였다. 여섯째, 부하가 인지하는 상사의 진성리더십과 셀프리더십 간의 관계는 상사의 감성지능이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다. 일곱째, 부하가 인지하는 상사의 진성리더십과 서비스 지향적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셀프리더십의 매개효과는 감성지능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이 논의되었고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이 논의되었다. Scholars and practitioners in the field of leadership have extensively explored the challenges that arise in rapidly evolving hospital environments and working conditions. Their primary goal has been to identify obstacles and seek ways to positively influence leaders' authenticity and their cooperative relationships with team members in these dynamic settings. This endeavor places a strong emphasis on cultivating leaders' personal integrity and capabilities, while also encouraging nurses to enhance the quality of medical services provided by hospitals. In the pursuit of effective solutions to adapt to environmental changes, authentic leadership has emerged as a promising approach. The study had three main objectives. First, it aimed to review existing leadership theories and identify research gaps. Second, it sought to develop a research model that addresses the limitations identified during the review process. Third, it aimed to empirically assess testable hypothetical relationships. The research specifically focused on the mediating impact of subordinates' self-leadership, the moderating influence of leaders' emotional intelligence, and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in the connection between authentic leadership and service-oriente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mong hospital nurses. The survey targeted registered nurses in four general hospitals, each with over 300 beds, located in the U area. Data collected from the survey underwent rigorous analysis using SPSS 23.0 and AMOS 23.0. The analysis included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model fit analysis, path analysis through structural equations, and direct/indirect effect analysis. Additionally, the SPSS PROCESS macro was used to confirm the moderating, mediating, and moderated mediating effects. The findings revealed several key points: subordinates' perception of authentic leadership positively influ- enced service-oriente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dditionally, this perception also positively affected self-leadership among subordinates, and self-leadership, in turn, had a positive impact on service-oriented organ- 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Self-leadership acted as a mediat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ubordinates' per- ceived authentic leadership and service-oriente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he connection between perceived authentic leadership and service-oriente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was moderated by super- visors' emotional intelligence. However, supervisors' emotional intelligence did not significantly influence the relationship between authentic leadership and service-oriente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Furthermore, the relationship between subordinates' perceived authentic leadership and self-leadership was significantly mod- erated by supervisors' emotional intelligence. Emotional intelligence played a significant moder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ubordinates' perceived authentic leadership and service-oriented organizational citizen- ship behavior mediated by self-leadership. The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stemming from these findings were thoroughly discussed

A Study on the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of Acceptance of Organizational Change

본 연구는 본 연구는 구성원의 조직변화 수용성의 영향요인과 결과 요인을 밝히는데 있다. 이를 위해 혁신지원적 조직문화, 분권화된 조직, 조직변화 수용성, 혁신행동, 정서적 변화몰입 간의 관계를 검토하고 그 관계에 있어서 조직변화 수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H자동차 261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였고, 가설검증을 위해 SPSS 20.0과 AMOS 20.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혁신지원적 조직문화는 조직변화 수용성 및 정서적 변화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분권화된 조직은 조직변화 수용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분권화된 조직은 혁신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조직변화 수용성은 정서적 몰입 및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 조직변화 수용성은 혁신지원적 조직문화와 정서적 변화몰입의 관계에서 부분매개를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직변화 수용성은 분권화된 조직과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완전매개를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혁신지원적 조직문화와 분권화된 조직은 조직변화 수용성을 통해 정서적 변화몰입과 혁신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방향이 제안되었다. In order to advance theoretical and practical understanding of innovative behaviors and affective commitment to chang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among innovation supporting organizational culture, decentralized structure, acceptance of organizational change, and affective commitment to change and tested the mediating effect of acceptance of organizational change in the relationship. Data were collected from 261 employees at H corporation and analyzed to test suggested research hypotheses using SPSS 20.0 and AMOS 20.0.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t is found that innovation supporting organizational culture influences positively acceptance of organizational change and affective commitment to change. Second, results show that decentralized structure influences positively acceptance of organizational change, but does not influence innovative behavior. Third, it is found that acceptance of organizational change influences positively affective commitment to change and innovative behavior. Fourth, it is also found that acceptance of organizational change mediates partially the relationship between innovation supporting organizational culture and affective commitment to change and acceptance of organizational change mediates completely the relationship between decentralized structure and affective commitment to change. With these findings, it is confirmed that innovation supporting organizational culture and decentralized structure influence positively affective commitment to change and innovative behavior through acceptance of organizational change. Limitations and suggestions were discussed

A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ducation and Training Satisfaction and Employment Strategy: Focused upon the Graduates of Overseas Employment Academy of the 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of Korea

본 연구는 정부의 다양한 청년 취업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들의 성과지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교육훈련 만족도가 과연 어떠한 중요성 및 의의가 있는지에 대한 고찰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따라 교육훈련 만족도가 취업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고, 이 가운데 자기효능감이 매개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해외취업센터가 주관하는 해외취업 아카데미 수료생 201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훈련 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이 취업전략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육훈련 만족도가 취업전략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Baron & Kenny(1986)가 제안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교육훈련 만족도와 취업전략의 관계에서 부분매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교육훈련 만족도, 취업전략 및 자기효능감의 3개 변인을 동시에 다룬 선행연구가 미미한 가운데 동 변인들 간의 관계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로서, 교육훈련 만족도 향상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자기효능감과 취업전략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청년의 취업역량 제고라는 정책목적에 기여함을 확인하였다. 나아가 정책적, 실무적으로는 교육훈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수단들, 즉 수요자 중심의 커리큘럼 개편, 양질의 강사 확보, 우량 시설·장비 인프라 확충 등에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 관심이 경주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This study examined the importance and significance of education and training satisfaction, which is widely used as a performance indicator of the government's various youth employment support education and training programs. Accordingly, it was analyzed how education and training satisfaction had an effect on employment strategy and whether self-efficacy had any kinds of mediating effect among them.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an empirical study was conducted based on the survey results of 201 overseas employment academy graduates hosted by the Seoul Overseas Employment Center of the 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of Korea under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First, education and training satisfaction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self-efficacy. Second, it was found that self-efficacy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employment strategy. Third, education and training satisfaction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employment strategy. Fourth, as a result of performing 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proposed by Baron & Kenny (1986), it was confirmed that self-efficacy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ducation and training satisfaction and employment strategy.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is is a study that systematicall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variables while there were few prior studies that dealt with the three variables of education and training satisfaction, employment strategy, and self-efficacy at the same time. It has been revealed that it can lead to the improvement of employment strategies and, in the end, can contribute to enhancing the possibility of job placement for young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