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기술혁신성’과 기업 성과의 관계 분석 - 울산지역 DNA(Data, Network, AI) 산업 분야 핵심원천기술 보유 기업을 중심으로 -

이 연구는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성과 기업 성과의 관계를 울산지역 DNA(Data, Network, AI) 산업 분야 핵심원천기술 보유 기업의 특성 자료를 활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 성과를 기업의 매출액과 고용 창출로 구분하였으며, 주요 분석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노비즈기업 여부로 측정된 기업의 기술혁신성은 기업의 매출액 제고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이 보유한 연구원수와 특허 등록건수도 기업의 매출액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업의 기술혁신성은 기업의 고용 창출 성과 제고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벤처기업일수록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기업의 고용 창출 성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이러한 분석결과들이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먼저, DNA 산업 분야에서는 미래 유망분야 핵심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업의 기술혁신성이 기업 성과를 제고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점이다. 따라서, 기업의 R&D 투자와 신기술 특허 등록을 장려하는 정책적 지원을 통해 기업이 기술혁신성을 보유할 수 있도록 장려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DNA 산업 분야에서는 기업이 미래 유망분야 핵심원천기술을 보유함으로써 기술혁신성을 지니고, 이를 통해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벤처기업일수록 더 많은 고용 창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지방정부는 지역의 우수한 벤처기업들을 많이 발굴하여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

Social Capital and Tolerance: Focusing on Personal Social Capital Attributes and Tolerance

이 연구는 사회자본과 관용성의 관계를 개인의 사회자본적 속성과 관용성 수준의 관계를 중심으로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개인의 사회자본적 속성은 개인이 지니고 있는 (일반적, 집단적, 제도적) 신뢰, (소극적, 적극적) 사회 네트워크활동, 시민의식(사회규범) 수준을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의 신뢰, 사회 네트워크 활동, 시민의식(사회규범) 수준은 개인의 관용성 수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뢰, 사회 네트워크 활동, 시민의식(사회규범)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인의 사회자본적 속성 수준은 개인의관용성 수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개인의 소극적 사회 네트워크 활동과 적극적 사회네트워크 활동 수준은 모두 개인의 관용성 수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개인의 집단적신뢰 수준은 개인의 관용성 수준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개인의 일반적 신뢰와 제도적 신뢰가개인의 관용성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이와 같은 분석결과는 전반적으로개인의 사회자본적 속성이 관용성 수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는 있으나 양자 간의 관계를 분석할 때 개인의 사회자본적 속성 및 신뢰 개념이 지니고 있는 다차원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capital and tolerance by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capital attribute of people and their tolerance at the individual level. Personal social capital attribute consists of (generalized, group, and institutional) trust, (passive and active) social networking activities, and civic norms in this study.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level of trust, social networking activities, and civic norms of an individual were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level of tolerance of the individual. Second, the level of personal social capital attributes, which comprehensively considers trust, social networking activities, and civic norms,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personal level of tolerance. Third, both an individual's level of passive and active social networking activities were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personal level of tolerance. Fourth, a personal level of group trust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personal level of tolerance, but the effects of the level of generalized trust and institutional trust of the person on the person level of tolerance were found to depend on measures of tolerance. The empirical results of this study imply that an individual's level of social capital attributes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individual's level of tolerance, but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multidimensional characteristics of social capital and trust when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capital and tolerance at the individual level

주택서비스 불균형과 생애과정 이벤트가 이사의향에 미치는 영향 분석

This study examines the impact of housing size difference, life-course events, and residential satisfaction on the intention to move. It addresses endogeneity concerns by jointly estimating tenure choice and intention to move. Homeowners show a positive link between desired-to-actual housing size ratio (RSD) and the intention to move, reflecting a ratchet effect. Renters, influenced by factors like household characteristics, display insignificant coefficients for RSD and RSD2, facing challenges adjusting size due to budget constraints. Life-cycle variables, like age and household size, significantly impact residential mobility, with elderly homeowners less likely to move. Marital status and being single influence both groups' intention to move. Housing type matters, as living in apartments decreases mobility for both groups, while studio renters express a higher intention to move for better housing. Ground-level houses are less likely to prompt relocation, while older houses are associated with increased mobility intention. The study uses a joint probability model, revealing a significant negative impact on homeowners, indicating a lower likelihood of moving intention. In contrast, renters show a positive effect, suggesting a higher probability of intending to move compared to randomly chosen residents with similar characteristics. 이 연구는 주택 규모 차이, 생애과정 사건, 주거 만족도가 이사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본 연구에서는 방법론 측면에서 주택점유 형태 선택과 이사의향을 연계하여 추정함으로써 내생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자가 가구 표본에서는 주택규모 차이 비율과 이사의향 간에 정(+)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차가 가구의 경우 주택규모 차이 비율 변수들의 계수값이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가구 특성 변수의 영향 요인과 예산 제약으로 인하여 주거 규모 조정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연령 및 가구 규모와 같은 생애 주기 변수는 거주지 이동 성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노년층 자가 가구는 이사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결혼 초기 가구와 1인 가구는 자가와 차가 가구 모두에서 이사의향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택 유형 측면에서 자가와 차가 가구 모두 아파트 거주자의 이동의향은 감소하는 반면, 원룸 세입자의 경우 더 나은 주택을 위해 이사의향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층 주택 거주자는 반지하나 지하 주택 거주자보다 이사의향이 낮으며, 건축년도가 높은 주택 거주자의 이사의향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채택한 연계확률모형의 추정결과에 따르면, 자가의 확률이 높을수록 이사의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아지지만 차가가구의 확률이 높아질수록 유사한 특성을 가진 무작위로 선택된 거주자에 비해 더 높은 이사의향 확률을 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 Study on Local Government Support Policies for Labor-management Coexistence of Local Manufacturing SMEs - Focusing on Working Environment and Employee Welfare of Manufacturing SMEs and Government Support Policies for the SMEs in Ulju-gun, Ulsan, South Korea -

본 연구에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의 근로 환경과 직원 복지 그리고 정부지원사업 신청 및 지원 내용을 분석하여 향후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노사상생을 위한 지방정부의 지원방안을모색하고 있다. 본 연구의 분석을 통해 도출된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노사상생을 위한 지방정부의 주요지원방안으로는 사업장내 기능보강사업 지원, 노사상생을 위한 직원 복지 확대 및 다양화, 정부지원사업 신청 및 지원체계 간소화 및 효율화 등이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working environment and employee welfare level of manufacturing SMEs and government support policies for the SMEs in Ulju-gun, Ulsan and to explore local government support policies for labor-management coexistence of local manufacturing SMEs. Main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government support policies for functional reinforcement within the workplace, expansion and diversification of employee welfare, and simplification and efficiency of government support projects application process for labor-management coexistence of local manufacturing SMEs

개인의 다차원적 신뢰 수준과 사회재난 관리의지의 관계 분석 - 화재 관리를 위한 개인의 현재 연간 지출액과 향후 비용 지불의사를 중심으로 -

이 연구는 개인의 다차원적 신뢰 수준이 사회재난 관리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화재 관리를 위한 개인의 현재 연간 지출액과 향후 화재 관리에 필요한 비용 지불의사를 중심으로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개인의 다차원적 신뢰 수준은 일반적 신뢰, 제도적 신뢰, 대형화재 관련 정부·소방·사회 신뢰 수준으로 측정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제도적 신뢰는 개인 차원에서의 비용 지출을 통한 화재 관리 노력을 기울이는데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개인의 일반적 신뢰 수준이 높을수록 향후 화재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을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개인의 화재 관리를 위한 비용 지출에는 개인의 대형화재 관련 사회 신뢰 수준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향후 화재 관리에 필요한 개인의 비용 지불의사에는 대형화재 관련 정부 신뢰 수준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이와 같은 분석결과는 개인의 신뢰 수준과 화재와 같은 사회재난 관리의지의 관계를 분석할 경우에는 신뢰 개념이 지니고 있는 다차원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A Study on Government Support Policy for Job Competency Development of Employees of Manufacturing Firms: Focusing on Manufacturing SMEs in Ulju-gun, Ulsan, South Korea

이 연구는 지역 중소·중견 제조업체의 직무능력개발 지원 현황을 분석하여 향후 지방정부가 지역 중소·중견 제조업체 구성원들의 직무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지방정부의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 중소·중견 제조업체 구성원들의 직무능력개발을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적 지원방안으로 찾아가는 직무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대학 캠퍼스를 활용한 직무능력 향상 교육훈련 프로그램 무상 지원, 업종별 수요 맞춤형 E-Learning 콘텐츠 개발 및 지원, 직무 관련성이 높은 자격증 취득 지원 및 교육비 지원금 확대를 제안하였다. 그러나 이 외에도 지방정부가 지역의 중소·중견 제조업체 구성원들의 직무능력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은 다양하게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seeks to analyze the status of support for job competency development of local manufacturing SMEs and to propose the direction of local government policies needed to support the job competency development of employees of local manufacturing SMEs. Main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operation of onsite job training programs, free support for employment skills development programs using nearby university campuses, and developing and delivering E-Learning content tailored to the needs of each manufacturing SME, support for obtaining a highly job-related certificate, and expansion of subsidies for education expenses for obtaining the certificate as the local government support policies. In addition to these local government support policies, various alternatives can be considered by each local government to support the job competency development of employees of local manufacturing SMEs

A Study on Identification of Regional Maritime R&D Issues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MOF) Press Relea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regional maritime R&D issues and and to draw policy implications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MOE) press release in Korea. Based on the analysis of 829 press releases provided by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from 2013 to 2021, this study drew implications for Korea’s maritime and fisheries policy.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among the regional issues in the marine and fishery sector, issues such as jellyfish, red tides, and high/low water temperatures, in which damage to fishermen are concentrated during a specific period, have been raised relatively frequently. This study also found that many policy issues were not resolved for a long time although the issues were discovered and recognized as policy issues from 2013 to 2021. Finally, the findings of this study show that issues related to marine protected animals (neophocaena phocaenoides, spotted seal) have emerged in recent. It implies that the importance of policies regarding marine environment protection is growing.22Nkc

사회자본과 사회적 기업가정신 그리고 배분적 형평성의 관계에 관한 탐색적 연구:지역 수준의 소득불평등을 중심으로

이 연구에서는 지식정보사회에서 사회자본과 사회적 기업가정신 그리고 양자 간의 상호작용이 각각 지역 수준의 배분적 형평성에 미치는 영향을 소득불평등 측면에서 배분적 형평성 수준을 나타내는 다양한 측정지표들을 활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각 측정지표에 따라 사회자본과 사회적 기업가정신 그리고 양자 간의 상호작용이 각각 지역 수준의 배분적 형평성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탐색하고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차원적인 속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사회자본 변수는 지니계수로 측정된 소득불평등 정도를 완화하는데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기업가정신 발휘 수준은 대체로 지역의 상대소득지수나 지역별 1인당 GRDP 격차로 측정된 소득불평등 수준 완화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자본과 사회적 기업가정신 발휘 수준 간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였을 경우에 사회적 기업가정신 발휘 수준은 대체로 지역의 지니계수나 소득 10분위배율로 측정된 소득불평등 수준 완화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회자본의 핵심적인 하위 구성요소들을 보다 세분화하여 일반적 신뢰, 제도적 신뢰, 소극적 사회 네트워크 활동, 적극적 사회 네트워크 활동, 사회규범(시민의식) 변수들을 회귀분석에 활용하였을 경우 이들 변수들과 사회적 기업가정신 발휘 수준 변수와의 상호작용 변수들이 지니계수, 상대소득지수, 소득 10분위배율, 지역별 1인당 GRDP 격차로 측정된 지역의 배분적 형평성 수준에 미치는 영향은 배분적 형평성 측정지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이와 같은 분석 결과들이 의미하는 바는 사회자본과 사회적 기업가정신 발휘 수준 그리고 양자 간의 상호작용 관계가 배분적 형평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사회자본 개념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하위구성요소와 다양한 배분적 형평성 측정지표들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초점을 둔 소득불평등 측면뿐만 아니라 향후 배분적 형평성의 다양한 측면들을 고려하여 사회자본과 사회적 기업가정신 발휘 수준과의 연계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최근 사회적경제 영역의 확대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그에 따른 경제적 성과의 형평성 있는 배분을 위해 사회자본 개념의 긍정적 기능과 역할을 탐색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시사하고 있다

A Study on the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Capital and Economic Performance: Focusing on the Effect of Associational Activities of the Elderly and Semi-elderly People on Personal Income and Economic Satisfaction

이 연구의 목적은 개인의 사회자본적 속성과 경제활동 성과의 관계를 준·고령자의 사회 네트워크 활동이 그들의 소득 증대와 경제적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분석하는 데에 있다. 구체적인 실증분석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7차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Pooled OLS 회귀분석과 패널회귀분석모형(Fixed Effect 모형과 Random Effect 모형)을 활용한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준·고령자의 사회 네트워크 활동 수준이 높을수록 준·고령자의 경제활동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회 네트워크 활동은 준·고령자의 개인 총소득 증가와 경제적 만족도 제고에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둘째, 준·고령자의 개인 총소득과 경제적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있어서 준·고령자의 경제활동 참여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준·고령자의 개인 총소득 증가가 준·고령자의 경제적 만족도 제고에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의 이와 같은 분석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준·고령자의 사회 네트워크 활동이 준·고령자의 경제활동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준·고령자들이 다양한 사회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도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준·고령자의 사회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회제공 및 참여의 적극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seeks to analys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capital and economic performance focusing on the effect of associational activities of the elderly and semi-elderly people on their economic performance such as personal income and economic satisfaction at the individual level. For empirical analysis, the study used raw data from the seventh wave of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provided by the Korean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 Empirical results from pooled OLS regression model, fixed effect model, and random effect model, which simultaneously control for factors that are theorized to affect economic performance of people age 50 and older indicate that a positive relationship exists between associational activities of the elderly and semi-elderly people and their economic performance measured as personal gross income and economic satisfaction. The empirical results also show that there i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participation of the elderly and semi-elderly people in economic activities and their personal gross income and economic satisfaction. The personal gross income of the elderly and semi-elderly people is also an important factor in enhancing their economic satisfa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ly that a promotion program targeting elderly adults’ associational activities is a particularly important factor in promoting their economic performance, therefore, governments in public sector as well as social groups in private sector should make efforts to provide the elderly and semi-elderly people with opportunities for social network activities to promote their economic activity

지역 해양수산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방안: 모델 개발과 적용가능성

이 연구의 목적은 지역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 영역의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에 적용 가능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개발하였다. 우선, 사회적 경제조직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 커뮤니팁비즈니스 등이 있다. 해양수산분야는 고용유발효과가 큰 해양수산분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지역 해양수산분야 사회적 경제현황 분석 및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에 적용 가능한 사회적 경제 모델 개발에 필요한 기본적인 논의들을 진행하였다.업, 농어촌공동체회사, 커뮤니팁비즈니스 등이 있다. 해양수산분야는 고용유발효과가 큰 해양수산분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지역 해양수산분야 사회적 경제현황 분석 및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에 적용 가능한 사회적 경제 모델 개발에 필요한 기본적인 논의들을 진행하였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