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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 on Social Welfare of the Fuel Cell Electric Veh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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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수소차를 비롯한 친환경차가 포함된 자동차 수요체계에 관한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우리나라 정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목표달성을 위한 적정 수소차 보조금 액수와 목표달성 시 사회적 후생의 크기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네스티드 로짓 모형을 적용하여 자동차의 수요체계를 분석하였다. 이와 더불어 추정 결과로부터 각 자동차 모델들의 가격탄력성을 살펴보았고, 자동차 시장의 수요함수 및 공급함수를 도출하여 최종적으로 새로운 균형상태의 소비자잉여, 생산자잉여 및 정부 조세수입의 액수를 구하였다. 분석을 위해 활용한 자료들은 2016년 1월부터 2020년 5월까지의 자동차 모델별·월별 판매량 및 가격과 제원에 관한 자료, 충전소 개수에 관한 자료 및 연도별 친환경차 구매보조금 자료 그리고 소비자물가지수 등이다. 분석 결과, 네스티드 로짓 모형을 통해 도출한 계수들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부호 또한 분석 전의 예상과 동일한 논리적인 결과를 보인다. 이를 통해 도출한 가격탄력성과 마크업의 그룹별 차이 역시 현실을 잘 반영한다. 그러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당초 목표달성은 수소차의 낮은 가격탄력성으로 인하여 구매보조금 변화를 통해서는 달성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조정한 목표치를 토대로 사회적 잉여 분석을 진행한 결과, 높은 수준의 수소 충전소 지원보조금이 지출됨에도 불구하고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정책의 전체 사회적 후생은 여전히 긍정적 효과를 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차후 구매보조금 지원정책 이외에도 꾸준한 친환경차 홍보 및 사회 인프라 구축 등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amount of appropriate amount of subsidies for Fuel Cell Electric Vehicle(FCEV) to achieve the policy goal of the 「Hydrogen Economy Activation Roadmap」, which the Korean government has focused on to revitalize the Hydrogen economy, and to identify the size of social welfare when achieving the policy goal. For this purpose, this study analyzed the demand system of cars applying the Nested Logit model. Additionally, price elasticities of each car model were examined from the estimated results, and the demand and supply functions of the car market were derived to obtain a consumer surplus, producer surplus and government tax revenue in the end at the new equilibrium. For this analysis, data for sales volume, price and specifications of each car model from January 2016 to May 2020, the number of charging stations data, annual subsidies for eco-friendly cars, and the consumer price index were utilized. The analysis identified that all coefficients derived from the Nested Logit model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at every sign also showed the same logical results as the pre-analysis expectations. Differences in price elasticity and mark-up by group also reflected reality well. However, it has been proven that achieving the initial policy goal of the 「Hydrogen Economy Activation Roadmap」 could not be achieved through changes in purchase subsidies due to the low price elasticity of FCEV car. Based on the analysis by newly adjusted goal, the 「Hydrogen Economy Activation Roadmap」 still had a positive effect in terms of overall social welfare in spite of the large subsidy amounts for hydrogen charging stations. This result suggests that government's active policy drive such as steady promotion of eco-friendly cars and constructing social infrastructure should be considered positively in the future, in addition to the present purchase subsidies.제 1 장 서론 1 제 1 절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 제 2 절 연구의 흐름 3 제 2 장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5 제 1 절 국내 자동차 시장 분석 5 제 2 절 친환경차 분석 7 제 3 장 연구 방법 9 제 1 절 분석 모형 9 제 2 절 분석 자료 24 제 4 장 연구 결과 27 제 1 절 모형 분석 결과 27 제 2 절 가격탄력성 및 수요함수 도출 29 제 3 절 한계비용 및 마크업 도출 33 제 4 절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정책효과 분석 36 제 5 장 결론 40 제 1 절 요약 및 결론 40 제 2 절 의의 및 한계점 42 참고문헌 45 Abstract 55석

    A Study on the Dummy Mine Detection Using Multibeam and Magnetic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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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측면주사음탐기 외에 멀티빔과 자력계를 이용하여 기뢰를 탐지하기 위한 각각의 탐사방법별 조건을 확인하고 사용 가능성 여부를 실험하였다. 향후 무인체계에 측면주사음탐기 외에 멀티빔 및 자력계를 활용한 탐사 방법을 추가한다면 더욱더 효율적으로 기뢰 등 이상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2

    위성과 Wave Glider을 활용한 동중국해 고수온 및 저염수 관측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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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중국해는 중국 대륙에서 유입되는 장강의 영향 및 연안 용승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생산성을 나타내는 해역이다. 특히 여름철 장강에서 유입된 담수는 장강 희석수를 형성하여 제주도 및 대만난류의 영향권까지 발달된다. 2016년 하계의 경우 장강의 영향을 받는 남해 및 제주도를 포함한 동중국해에서는 고수온 및 저염수 영향이 평년대비 증가하였다. 위성에서 추정된 2016년 7월과 8월의 표층수온은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온을 나타냈고, 평균 보다 2~3 °C 이상 높은 수온이 동중국해 전 해역에서 나타났다. 표층수온은 2015년 대비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3°C 이상의 차이를 나타냈다. 장강 방류량은 99년 이전을 제외하고 최근 17년 동안 가장 높은 방류량을 나타냈다. 제주도 주변에서는 7월과 8월에 장강희석수의 영향으로 25 psu 이하의 저염수가 연안에서 관측되었다. 이런 시/공간적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Wave Glider를 2016년 8월 투입하여 제주도 서쪽해역과 남쪽해역에서 연속적으로 600km 이상의 항적거리를 관측하였다. Wave glider 및 위성자료 검증을 위하여 현장관측도 병행하였다. 현장관측에서 32 °C 이상의 고수온이 관측되었고, 염분은 연안에서 수심 15 m까지 28 psu 저염수가 관측되었고, 외해에서는 수심 10 m 정도까지 저염수가 확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Wave glider는 평균 1노트 이상으로 운항하면서 제주도 서쪽에서 저염수 관측 및 고온 현상들이 관측되었고 이는 위성에서 관측된 자료와 일치하였다. 위성에서 추정된 자료에서 2016년 8월 13일에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고농도의 클로로필 관측되었고, 27 psu 이하의 저염수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2016년 8월 20일 영영향을 받는 남해 및 제주도를 포함한 동중국해에서는 고수온 및 저염수 영향이 평년대비 증가하였다. 위성에서 추정된 2016년 7월과 8월의 표층수온은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온을 나타냈고, 평균 보다 2~3 °C 이상 높은 수온이 동중국해 전 해역에서 나타났다. 표층수온은 2015년 대비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3°C 이상의 차이를 나타냈다. 장강 방류량은 99년 이전을 제외하고 최근 17년 동안 가장 높은 방류량을 나타냈다. 제주도 주변에서는 7월과 8월에 장강희석수의 영향으로 25 psu 이하의 저염수가 연안에서 관측되었다. 이런 시/공간적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Wave Glider를 2016년 8월 투입하여 제주도 서쪽해역과 남쪽해역에서 연속적으로 600km 이상의 항적거리를 관측하였다. Wave glider 및 위성자료 검증을 위하여 현장관측도 병행하였다. 현장관측에서 32 °C 이상의 고수온이 관측되었고, 염분은 연안에서 수심 15 m까지 28 psu 저염수가 관측되었고, 외해에서는 수심 10 m 정도까지 저염수가 확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Wave glider는 평균 1노트 이상으로 운항하면서 제주도 서쪽에서 저염수 관측 및 고온 현상들이 관측되었고 이는 위성에서 관측된 자료와 일치하였다. 위성에서 추정된 자료에서 2016년 8월 13일에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고농도의 클로로필 관측되었고, 27 psu 이하의 저염수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2016년 8월 20일 영2

    Status of Ocean Observation using Wave Gl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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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unmanned autonomous maritime surface system can move the vehicle to the areas for observing the ocean accidents, disasters, and severe weather conditions. Detection and monitoring technologies have been developed by the converging of the regional and local surveillance system. Wave Glider, one of the autonomous maritime surface systems, is ocean-wave propelled autonomous surface vehicle and controlled using Iridium satellite communication. In this study, we carried out two-time Wave Glider observations for 2016 and 2017 summer in the East China Sea that the area was influenced by low-salinity water. We observed the sea surface warming effect due to the low-salinity water using the regional (satellite) and local (Wave Glider) surveillance system. We also monitored the effect of the typhoon and understood the change of the ocean-atmosphere environments in real-time. New unmanned surface system with autonomous system and high endurance structure can measure comprehensively and usefully a long observation in complicated ocean environments because of connecting with other surveillance systems. 해양을 관측하는 작업 중에서 무인자율수상체계를 활용한 관측은 장거리 원거리 이동하여 해양재난, 재해 발생 해역 관측 및 악천우에서도 관측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제한된 관측 영역 외 광역의 해역에서 발생한 현상을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융합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Wave Glider는 대표적인 무인자율수상체계 중 하나로, 파도에 의한 상하 움직임으로 전진하며 장거리 기동이 가능하고 위성통신을 통하여 자율적으로 이동하는 이동형 부이체계로 기존 관측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관측체계로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6년과 2017년 두 차례 중국 기원 저염분수 영향이 발생하는 하계에 제주를 포함하는 동중국해에서 관측을 수행하였다. 하계 동중국해 해역에서 발생한 고수온 현상과 저염분수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광역(위성) 감시망과 국지적(Wave Glider) 감시망을 이용하여 관측을 수행했다. 그리고 동중국해에 영향을 준 태풍 또한 두 감시망에서 실시간 영향을 관측했다. 이것은 최근 개발되는 무인수상체계가 높은 내구성과 자율무인 체계로 인하여 다양한 해양환경에서 장기간 관측이 가능해지면서 다른 감시망과 연동하여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관측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22Nkc

    태풍전후, 탁도의영향에 의한 수중 가시거리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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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중의 탁도 유발 물질에 의한 투과도의 변화는 해양생물, 해양지질학적 관점뿐 아니라, 산업적으로 수중작업, 해군 군사학적으로 수중침투를 위한 시야확보, 잠수함 탐색 등의 측면에서 중요한 요인(factor)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8년 8월∼9월 사이에 한반도를 관통한 19호 태풍 쏠릭(Soulik 2018. 08.22-23 955 hPa max 40 m/sec)의 영향에 의한 남해연안의 수중 가시거리(diver visibility) 변화를 관측하였다. 수중의 빔 감쇄계수(beam attenuation coefficient) 측정은 transmissometer(C-Star, Wet Labs, Inc, USA)를 통해 수층별 연속자료를 관측하였으며, 미 해군의 가시거리 환산방식에 따라 수중의 가시거리를 계산하였다. 자료의 비교&#61598 검증을 위해 Obs 센서와 Fluorescence 센서가 장착된 CTD (SBE19plus, Sea-Bird Scientific)를 동시에 측정하였다. 수중의 실제 가시거리 검증을 위해 hydrocast중에 Secchi disk를 내려 표층에서 투과거리를 측정하였다. 또한, 해저면까지 연속적으로 transmissometer를 관측하면서 길이 표시가 된 5 m 막대에 조명(색온도 6500K)을 설치하고 비디오카메라 녹화를 하면서 해저면까지 가시거리의 변화를 관측하였다. 남해 여수-거제도 사이 수심 30∼40 m 해역에서 태풍의 영향이 있기 전 수중의 가시거리는 25∼30 m 내외로 나타났다. 해저면에 인접한 깊이에서는 3∼6 m 두께의 저층탁류(bottom- boundary flow) 영향으로 가시거리가 0 m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비디오 촬영에서 현저하게 시계가 감소하는 것이 나타났다. 태풍 쏠릭이 한반도를 통과한 2일 후 같은 지역의 가시거리는 최대 10∼15 m 정도로 나타났으며, 상층의 가시거리(5∼10 m)에 비해 저층으로 갈한반도를 관통한 19호 태풍 쏠릭(Soulik 2018. 08.22-23 955 hPa max 40 m/sec)의 영향에 의한 남해연안의 수중 가시거리(diver visibility) 변화를 관측하였다. 수중의 빔 감쇄계수(beam attenuation coefficient) 측정은 transmissometer(C-Star, Wet Labs, Inc, USA)를 통해 수층별 연속자료를 관측하였으며, 미 해군의 가시거리 환산방식에 따라 수중의 가시거리를 계산하였다. 자료의 비교&#61598 검증을 위해 Obs 센서와 Fluorescence 센서가 장착된 CTD (SBE19plus, Sea-Bird Scientific)를 동시에 측정하였다. 수중의 실제 가시거리 검증을 위해 hydrocast중에 Secchi disk를 내려 표층에서 투과거리를 측정하였다. 또한, 해저면까지 연속적으로 transmissometer를 관측하면서 길이 표시가 된 5 m 막대에 조명(색온도 6500K)을 설치하고 비디오카메라 녹화를 하면서 해저면까지 가시거리의 변화를 관측하였다. 남해 여수-거제도 사이 수심 30∼40 m 해역에서 태풍의 영향이 있기 전 수중의 가시거리는 25∼30 m 내외로 나타났다. 해저면에 인접한 깊이에서는 3∼6 m 두께의 저층탁류(bottom- boundary flow) 영향으로 가시거리가 0 m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비디오 촬영에서 현저하게 시계가 감소하는 것이 나타났다. 태풍 쏠릭이 한반도를 통과한 2일 후 같은 지역의 가시거리는 최대 10∼15 m 정도로 나타났으며, 상층의 가시거리(5∼10 m)에 비해 저층으로 갈2

    Submarine topography exploration unmanned surface vessel including multi-beam echo so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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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발명은 천해 해저지형 탐사용 수상선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 쌍동선 선체와 상기 쌍동 선 선체에 고정되어 설치되는 추진부로 구성되어 무인으로 항해하는 수상선과 상기 수상선이 탐사하고자 하는 해저지형탐사 지역으로 이동하도록 제어하는 구동부와 상기 수상선의 일측에 설치되는 해저지형탐사 부를 포함하고, 상기 해저지형탐사부는, 수중에서 음파의 속도를 이용하여 수심을 측정하는 다중빔음향측 심기와 상기 다중빔음향측심기가 주변 장애물과 충돌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상기 다중빔음향측심기 를 승강시키는 자동승강유닛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corec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