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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P를 이용한 그래프 이론의 교수-학습 지도 방안
학위논문(석사)--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수학교육,2007.2본 연구는 중학교 학생들에게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주고,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 자신감과 같은 수학적 성향 및 태도를 길러 줄 수 있는 이산수학의 그래프이론 학습 내용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개발된 학습 자료의 활용 방안으로써 교수 학습 지도안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선정하였다.
첫째, 중학교 수학 교과 속에 포함된 이산수학 내용은 무엇인가?
둘째, 중학생에게 적합한 그래프 이론은 무엇인가?
셋째, GSP를 이용하여 중학생에게 그래프 이론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본 연구의 방법은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한 ‘교과서 분석’과 ‘자료 개발’의 과정을 사용하였다.
학습 자료 개발을 위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이론적 배경에서 이산수학과 그래프 이론의 개념 및 그래프 이론의 성격과 가치, 그리고 현재 제 7차 교육과정상의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신설된 ‘이산수학’교육과정을 알아보고, 중학생에게 그래프 이론을 지도할 때의 이론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GSP의 개념과 장단점, 특징을 알아보고 중학생을 위한 그래프 이론의 자료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얻었다.
Ⅲ장에서는 중학교 7∼9 단계의 교과서 분석을 통해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이산수학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선 우리나라 고등학교 과정의 ‘이산수학’의 그래프 이론의 내용은 그래프의 뜻, 여러 가지 그래프, 여러 가지 수형도, 생성 수형도, 오일러 회로, 해밀턴 회로, 행렬의 뜻, 그래프와 행렬, 색칠 문제가 있다. 그리고, 중학교 7∼9단계의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7단계에서는 그래프의 뜻, 여러 가지 수형도, 해밀턴 회로에 관한 이산수학의 내용이 ‘다각형의 대각선의 총 수, 정수의 연산, 정다면체(오일러 정리)’등의 전통 교과 내용과 통합하여 가르쳐지고 있었다. 8단계에서는 여러 가지 수형도가 ‘경우의 수와 확률’의 전통 교과 내용과 통합하여 가르쳐지고 있으며 9단계에서는 그래프의 뜻이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활용’과 ‘삼각비의 활용’ 분에서 통합되어 가르쳐지고 있다고 보여 졌다. 이러한 중학교 7∼9단계의 그래프와 관련된 내용이 고등학교에서 가르쳐질 이산수학 부분과 자연스럽게 연결 될 수 있도록 ‘이산수학’의 그래프 이론에 관한 내용으로 주제를 선정하였다.
Ⅳ장에서는 개발한 학습 자료를 특징별로 구분하고, GSP를 이용한 지도방안을 살펴보았고, 이 자료의 활용 방안을 위해 GSP를 이용한 이 자료의 학습지도안을 제시하였다. 이때, 그래프 이론의 가치 편재성, 유용성, 중요성, 유인성, 자발성이 잘 드러나도록 중학생을 위한 그래프 이론 GSP를 이용한 학습자료 개발의 방향을 설정하고 자료를 개발하였으며 실제 수업에서 활용하기 위한 교수 학습 지도안을 제시하였다.Ⅰ. 서론 =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2. 연구 문제 = 4
3. 용어의 정의 = 5
4. 연구의 제한점 = 6
5. 기대되는 효과 = 6
Ⅱ. 이론적 배경 = 7
1. 이산수학과 그래프 이론 = 7
가. 이산수학 = 7
나. 그래프 이론 = 12
2. GSP를 이용한 수학교육 = 18
가. 수학교육에 이용되는 컴퓨터의 기능 = 18
나. 수학교육에서의 컴퓨터의 영향 = 20
다. 그래프이론 학습을 위한 GSP = 20
Ⅲ. 연구 방법 및 절차 = 26
1. 학습 자료 개발의 기본 방향 = 26
2. 학습 자료의 구성 체제 = 27
3. 개발한 학습 자료에 대한 수정 및 보완 = 29
Ⅳ. 연구의 실제 = 30
1. 교과서 분석 - 그래프 이론과 관련된 내용 = 30
가. 그래프의 뜻과 관련된 내용 = 31
나. 수형도 관련된 내용 = 34
다. 평면 그래프와 해밀턴 회로와 관련된 내용 = 37
2. 자료의 개발 = 39
가. 개발한 학습 자료의 특징 및 지도 방안 = 39
나. 지도 방안 = 62
Ⅴ. 요약 및 결론 = 65
Ⅵ.참고 문헌 = 68Maste
The Peril of Philosophical Practice ―Philosophical Counseling and Socratic Dialogue―
이 글은 범한철학회와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0년 범한 철학회 봄철 학술대회(2010년 6월 5일, 조선대학교 의성관)에서 철학실천: 철학상담과 소크라테스대화란 제목으로 발표한 논문을 수정ㆍ보완한 것임.이 글의 목적은 1980년대 이래 구미 각국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철학실천운동의 규범적 성격을 드러내고 그 난점과 해결해야 할 과제를 밝힘으로써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데 있다. 철학실천은 상아탑 속에 잠들어 있는 철학을 깨워 우리 일상의 생활 속으로 내려오도록 하고 삶의 방식으로서의 철학을 복원하여 철학이 우리 삶 속에서 살아 숨 쉬게 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그러나 철학의 도구화나 상업화라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시장에 나온 철학상담은 소비대상 영역이 불분명하다는 난점이 있고 그 자체 철학을 왜곡할 위험이 있다는 해결과제를 남기며, 소크라테스대화를 활용한 조직컨설팅은 철학의 제도화를 다시 초래할 위험을 안고 있다.
이러한 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철학실천이 지향해야 할 방향은 상업부문의 철학실천을 극소화하고 비상업부문, 즉 공공부문의 철학실천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그 방안의 하나로 필자가 잠정적으로 제안하는 것은 철학상담사나 소크라테스촉진사를 개인상담소나 컨설팅업체를 개설하여 영업활동의 일환으로 철학상담이나 컨설팅을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나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게 하는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ablish a basic groundwork for averting a peril that Philosophical Practice might have by defining
the normative nature of the Philosophical Practice Movement being actively developed in Europe and America since the 1980s, and for identifying and solving its problems and tasks. Philosophical Practice is highly significant in that it seeks to restore philosophy to its role as a way of life by bringing it down from its ivory tower to
operate as a living force in daily life. But philosophical counseling which emerged as a crass instrumentalism or commercialization of
philosophy is problematic due to the uncertainty of whom it targets as a consumer, and opens up the question of how to avoid the danger of distorting philosophy. Organized clinical consultations
using Socratic dialogue contain the risk of bringing about yet another institutionalization of philosophy.
To solve this problem, the desirable direction for Philosophical Practice is to greatly minimize its market sector, and maximize to every extent its non-market, or public, sector. The writer provisionally
advocates that one way to achieve this is to forego the establishing of philosophical counseling companies and companies for the promotion of Socratic facilitator as counseling centers or consulting firms in order to use philosophical counseling and consulting as a part of business activities, but to receive support from the national
or local government and employ it as a state-subsidized project
Ecological Ethics Seeking the Basis of the Spirit of Korean Buddhist Precepts
한국불교전통에서 계율은 대체로 경시되거나 무시되어온 대상이다. 깨달음으로 가는 과정과 방법으로서 간화선(看話禪)을 중시하는 가운데 삼학(三學)의 다른 두 축인 경전공부와 계율준수가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다루어진 결과이지만, 계율정신 자체까지 경시해 온 것은 아니다. 깨달음을 지향하는 마음을 지범(持犯)의 기준으로 삼아 계율을 일종의 내적 질서로 바라보는 관점을 형성해 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원효의 계율관에서 비롯된 이러한 정신은 만해의 계율관으로 이어졌고, 오늘날 다시 선불교 전통의 한국불교에서 삼학의 본래의미를 되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 이러한 계율관은 수행과정에서 구체적 계율준수의 중요성을 경시하게 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기도 해서 보다 적극적인 차원의 계율정신 계승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요구로 해석될 필요도 있다.
이러한 마음의 내적 질서로서의 계율관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생태윤리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다. 첫째는 생태적 질서를 지향하는 마음의 내적 질서로서의 새로운 생태윤리를 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론적 가능성이고, 둘째는 그렇게 정립된 마음의 질서를 바탕으로 삼아 생태적 삶을 향한 지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천성을 담보해낼 수 있는 가능성이다. 그 실천성은 우선 자신의 내면을 향한 성찰을 통해 확보될 수 있고, 동시에 자신과 관계 맺고 있는 모든 존재자들을 향한 자비의 실천을 통해 구체화될 수 있다.
In Korean Buddhist tradition, the precepts were generally downplayed or neglected. As a process and a way to enlightenment, Ganhwaseon(看話禪) was emphasized and, as as result, in the study of the scriptures and keeping precepts, the two pillars in Samhak (三學) were relatively neglected; however, the spirit of the precepts was not neglected. It could be interpreted that the enlightenment-oriented mind was made as the basis for Jibeom (持犯) and the precepts were viewed as a kind of inward order.
As this spirit stemming from the view of Wonhyo's precepts was connected to that of Manhae's, it is said that in Korean Buddhism
of the Zen tradition, the original meaning of Samhak should be regained. But, on the other hand, this view of the precepts neglects the importance of concretely keeping the precepts, so it is necessary
to interpret that a more aggressive level of effort is required to succeed the spirit of the precepts.
There is the possibility to use this inward order, the view of the precepts, as a basis of ecological ethics in the following ways.
First, there is the theoretical possibility of forming a thesis of a new ecological ethics of the ecological order-oriented inward order.
Second, there is the practical possibility that it can lead to an ecological lifestyle modeled on the basis of the established inward order. This practical possibility can be ensured through reflection on our inward mind and, at the same time, can be concretized through the practice of compassion toward all beings affiliated with us
The Significance of the Moral Education of a Multi-Perspective Narrative Based on Jürgen Habermas' Discourse Ethics
Review of Traditional Concepts for Modernization of Tradition and Strategy of Moder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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