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research outputs found
The association between fetal and postnatal growth status and serum levels of uric acid on PON1 Q192R genetic polymorphism in children at 3 years of age
Uric acid might play a causal role in the development of hypertension in relation to birth weight. The aim of the study was to elucidate the association between prenatal and/or postnatal growth status and serum uric acid levels on PON1 Q192R genetic polymorphism in children at 3 years of age.
A total of 136 children from the birth cohort at Ewha Womans University Hospital were included the analysis. Anthropometric characteristics, blood pressure, serum uric acid and PON1 Q192R genetic polymorphism were measured at 3 years of age.
The levels of serum uric acid was significantly higher in hypertensive children than in nonhypertensive children. Preterm birth and lower placental weight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increased serum uric acid in early childhood. In addition, current weight, body mass index, and change-in-weight standard deviation (SD) score from birth to current were also associated with serum uric acid level. Children with the high risk PON1 Q192R genetic polymorphism(R/R) has the highest serum uric acid level. Also that PON1 Q192R genetic polymorphism might modify the association between pre- and early post-natal growth status and serum uric acid.
Our data demonstrate that preterm birth and a subsequent high rate of postnatal weight gain are risk factors for increased serum uric acid levels with PON1 Q192R genetic polymorphism in early childhood.;고혈압은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생애 초기의 환경, 즉 출생 전 제한된 성장 및 출생 후 초기의 가속화된 성장은 프로그래밍 되어 성인기에 고혈압 및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혈중 요산은 고혈압 발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규모 역학 연구들은 이를 증명하였지만 서로 상반된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연관성을 설명하는 생물학적 기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부족한 실정이다. 산화 스트레스 및 대사 관련 유전자 다형성은 심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며 저체중 출생 및 출생 초기의 가속화된 성장과도 연관이 있다. 따라서 제한된 생애 초기 성장과 고혈압과의 연관성에 영향 요인으로 작용할가능성이 있어 관련유전자다형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출생 시 성장 및 출생 후 초기 성장과 3세 영아의 혈중 요산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PON1 Q192R 유전자 다형성이 이러한 연관성에 영향 요인으로 작용하는지 알아보았다.
이화여대 부속 목동병원에서 출생한 영아 중 영아성장 코호트에 등록한 696명을 대상으로 36개월 되는 시기에 추적관찰 연구를 제안하였고 연구에 참여한 178명의 소아 중 다태아 24명과 임신성 고혈압 및 당뇨를 경험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18명을 제외하고 136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임신주수와 출생 시 체중 등의 출생결과를 의무기록에 근거하여 수집하였고 3세 시기에 추적관찰 조사를 실시하였다. 성장 평가를 위하여 신장, 체중, 두위 등의 신체 계측과 혈압을측정하였고공복 시 혈액을 채취하여 혈중요산농도와 PON1 Q192R 유전자다형성을 평가하였다. 일반선형모형과 상관분석으로 변수간의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조산과 저체중 출생은 3세 시기의 혈중 요산 농도를 유의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체중과 체질량 지수, 출생 후 초기의 빠른 성장률도 요산 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조산아이면서 출생 후 빠른 성장률을 경험한 소아는 다른 군에 비해 혈중 요산 수준이 가장 높았으며 정상 주수로 출생하여 출생 후 초기 성장률이 작았던 소아와 비교하였을 때 혈중 요산농도가 약 0.6mg/dL 가량 높았다 (p=0.001). PON1 유전자 다형성이 R/R, Q/R인 경우에 Q/Q 유전자 다형성을 가지는 소아보다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았으며 R 대립 유전자를 가질수록 요산수준이 증가하는 용량-반응 관계가 관찰되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3.67mg/dL vs 3.37mg/dL vs 3.24mg/dL). PON1 유전자 다형성과 생애 초기 성장이 요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이요인 분산분석에서 조산과 출생 후 가속화된 성장 및 PON1 유전자 다형성이 독립적으로 혈중 요산 농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산과 혈압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수축기: partial r =0.28, p=0.002, 이완기: partial r=0.28, p=0.002).
조산과 저체중 출생과 그 후의 가속화된 생후 초기 성장은 영아의 혈중 요산 농도를 높이는 위험 요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ON1 유전자 다형성도 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임신 기간부터 출생 전 성장이 제한되는 것을 예방하는 노력이 요구되어지며 이미 제한된 성장을 가지고 출생한 경우에는 적절한 식이 조절을 통하여 생후초기 성장이 가속화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관찰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Ⅰ. 서론 = 1
A. 연구 배경 = 1
1. 태내 성장의 건강영향 = 2
2. 생후 초기 성장의 건강영향 = 3
3. 요산의 건강영향 = 4
4. PON1 Q192R유전자 다형성 = 5
B. 연구 목적 = 7
Ⅱ. 연구대상 및 방법 = 9
A. 코호트 구축 = 9
B. 연구 자료 = 11
1. 출생 결과 = 11
2. 출생 후 성장평가 = 12
3. 혈압 측정 = 13
4. 설문 조사 = 13
5. 요산 분석 = 14
6. PON1 Q192R 유전자 다형성 분석 = 14
D. 통계분석 = 16
Ⅲ. 연구결과 = 17
A.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17
B. 태생기 및 생후 초기 성장과 혈중 요산과의 연관성 = 21
C. PON1 Q192R유전자 다형성이 혈중 요산 수준에 미치는 영향 = 28
D. 요산과 혈압과의 연관성 = 31
Ⅳ. 고찰 = 32
Ⅴ. 결론 = 40
참고문헌 = 42
Abstract = 5
Symptom Cluster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본 연구는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증상 클러스터를 규명하고, 증상 클러스터와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된 횡단적,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는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증상 클러스터를 이해하여 임상에서 조혈모세포이식 환자 간호를 위한 체계적인 증상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서울 소재 일개 상급종합병원 ‘C' 대학병원에서 조혈모세포이식 후 1년 이내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측정 도구 중 증상 경험은 Larsen, Gardulf, 그리고 Nordstrom이 개발한Symptom Occurrence(Frequency) Intensity & Distress - Stem Cell Transplantation(SFID - SCT)를 사용하였고, 삶의 질은 Functional Assessment of Chronic Illness Therapy(FACIT)에서 개발된 Functional Assessment of Cancer Therapy-General(FACT-G) version 4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및 t-test, ANOVA, Scheffe test, Factor analysi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증상 경험을 요인 분석한 결과 7개의 증상 클러스터가 규명되었다. 제1요인은 눈의 문제, 기억력장애, 집중력장애, 외모의 변화, 피부의 변화, 피로로 형성되어 인지-피로 클러스터(Cognitive-Fatigue cluster)라 명명하였고, 제2요인은 우울, 불안, 수면장애, 활동장애로 정서적 클러스터(Emotional cluster), 제3요인은 구토, 오심, 변비의 오심-구토 클러스터(Nausea-Vomiting cluster), 제4요인은 입과 구강 내 궤양, 입맛의 변화, 식욕의 감소, 구강건조로 구강-영양 클러스터(Oral-Nutritional cluster)로 명하였다. 제5요인은 통증, 설사 오한, 발열로 통증 클러스터(Pain cluster), 제6요인은 탈모, 성적(sexual)문제로 신체상 클러스터(Body image cluster)로 명명하였고 마지막으로 호흡곤란, 기침이 제7요인으로 형성되어 호흡기계 클러스터(Respiratory cluster)로 명명하였다.
2. 본 연구 대상자의 전체 삶의 질은 평균 73.88(±11.83)점이었다. 하부 영역별 삶의 질은 사회/가족 상태, 기능 상태, 신체 상태, 정서 상태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삶의 질은 직업의 변화(p=.034), 이식 후 경과기간(p=.004)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전체 삶의 질은 인지-피로 클러스터(r=-.367, p<.01), 구강-영양 클러스터(r=-.343, p<.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삶의 질의 하위 영역 중 신체 상태는 피로-인지 클러스터(r=-.417, p<.01), 정서적 클러스터(r=-.502, p<.01), 오심-구토 클러스터(r=-.504, p<.01), 구강-영양 클러스터(r=-.480, p<.01), 통증 클러스터(r=-.597, p<.01), 신체상 클러스터(r=-.434, p<.01), 호흡기계 클러스터(r=-.351, p=.001)를 포함한 7개의 증상 클러스터 모두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정서 상태는 정서적 클러스터(r=-.471, p<.01)와, 사회/가족 상태는 인지-피로 클러스터(r=-.292, p=.009), 기능 상태는 정서적 클러스터(r=-.378, p=.001)와 각각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4. 회귀분석 결과, 구강-영양 클러스터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21.8%였다(F=7.741, p<.001).
본 연구는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7개 증상 클러스터를 규명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증상 클러스터를 확인함으로써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연구 결과 구강-영양 클러스터의 감소를 위한 간호중재를 제공함으로써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증상 클러스터 관리를 위한 간호 중재 개발 및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symptom clusters in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patients and determine correlation between the symptom clusters and the quality of life and their effects on the quality of life.
The data were collected after the approval of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IRB) of the institution. Cross-sectional, descriptive surve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symptom clusters from 80 patients who had received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at the 'C' hospital in Seoul less than a year before. The research instruments included the Symptom Occurrence (Frequency) Intensity & Distress - Stem Cell Transplantation (SFID - SCT) Scale by Larsen, Gardulf, & Nordstrom, and the Functional Assessment of Cancer Therapy-General (FACT-G) Scale version 4. The data were analysed with t-test, ANOVA, Scheffe's test, Factor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WIN 21.0 program.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Factor analysis confirmed seven symptom clusters: Factor 1 was named the Cognitive-Fatigue cluster, which included eye-related problems, memory impairment, attention disorder, changes in the appearance, changes in the skin, and fatigue; Factor 2 was named the Emotional cluster, which included depression, anxiety, sleep disorder, and activity disorder; Factor 3 was named the Nausea-Vomiting cluster, which included vomiting, nausea, and constipation; Factor 4 was named the Oral-Nutritional cluster, which included mouth and oral ulcers, taste changes, appetite loss, and dry mouth; Factor 5 was named the Pain cluster, which included pain, diarrhea, chill, and fever; Factor 6 was named the Body Image cluster, which included alopecia and sexual problems; and Factor 7 was named the Respiratory cluster, which included dyspnea and cough.
2. The mean score of quality of life was 73.88 (±11.83). Among its sub-areas, social/family status scored the highest, followed by functional status, physical status, and emotional status. The quality of lif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y occupational changes (p=.034) and time since post-transplantation (p=.004).
3. The more experience of Cognitive-Fatigue (r=-.367, p<.01) and Oral-Nutritional (r=-.343, p<.01) cluster is, the lower quality of life is.
The physical status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all the symptom clusters: Cognitive-Fatigue (r=-.417, p<.01), Emotional (r=-.502, p<.01), Nausea-Vomiting (r=-.504, p<.01), Oral-Nutritional (r=-.480, p<.01), Pain (r=-.597, p<.01), Body Image (r=-.434, p<.01), and Respiratory clusters (r=-.351, p=.001). That is, the less experience of symptom clusters, the better physical status.
The more Cognitive-Fatigue cluster, the lower social/family status (r=-.292, p=.009). The emotional status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Emotional cluster (r=-.471, p<.01) and the functional status was also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Emotional cluster (r=-.378, p=.001).
4. In a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cluding occupational changes, time since post-transplantation, Cognitive-Fatigue, Emotional, and Oral-Nutritional clusters, Oral-Nutritional cluster was discovered to account for 21.8% (adjusted R2 = 0.218, p < .001) of the variance in quality of life. The variable that most affected quality of life was Oral-Nutritional cluster.
The results confirmed that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patients were experiencing a diversity of physical and emotional symptoms, which were interrelated to form seven symptom clusters. These symptom clusters lowered the quality of life, which was particularly affected by Oral-Nutritional cluster. Therefore, for the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life, it suggested that to provide a nursing intervention through a systematic, reasonable approach on the basis of a good understanding of the Oral-Nutritional cluster.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의 목적 3
C. 용어정의 4
Ⅱ. 문헌고찰 5
A.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증상 및 증상 클러스터 5
B.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삶의 질 8
Ⅲ. 연구방법 10
A. 연구설계 10
B. 연구대상 10
C. 연구도구 11
D. 자료 수집 방법 13
E. 자료 분석 방법 14
F. 연구의 윤리적 고려 15
G. 연구의 제한점 15
Ⅳ. 연구결과 및 논의 16
A. 대상자의 특성 16
B. 대상자의 증상 및 증상 클러스터 20
C. 대상자의 삶의 질 29
D. 대상자의 일반적 및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 30
E. 증상 클러스터와 삶의 질의 상관관계 34
F.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 37
Ⅴ. 결론 및 제언 39
A. 결론 39
B. 제언 41
참고문헌 42
부록1. 설문지 50
부록2. IRB 승인 확인서 58
ABSTRACT 6
A Study on the Habitat of Hongcheon Stream and Feces Analysis of Eurasian Otter (Lutra lutra) in Korea
In this study, both habitat use analysis and feeding analysis by rumen contents of Eurasian river otter (Lutra lutra) were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preference of habitat environment and diet using their fecal samples. As the target sites, two streams (the Naechon-cheon and the Koonup-cheon) were selected in the upstream of the Hongcheon river, Hongcheon County, Gangwon Province. A total of 478 track samples (e.g., feces, scent and footprint) were found during the survey periods (May to November, 2009 and November, 2010). The dominant points, where the tracks of river otters were observed, were areas with the low depth (0.5-1m) and the slow flow velocity (5m/sec). Also, both rocks and rock-beds were preferred but artificial facilities were avoided. As the result, a total of 8 orders, 13 families and 26 species were detected, and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streams. For the two streams, fishes appeared to be about 80%(Naechon-cheon: 79%, Koonup-cheon: 80%) followed by amphibia (14%), aves (4%), Crustacea (2) and Reptilia (1%).
This ecological study of river otters using habitat use analysis and diet analysis by rumen contents will be useful fundamental information to conserve the river otter populations, and to protect their habitats.;본 연구는 수달이 선호하는 서식환경과 선호 식이 물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달의 배설물을 이용한 서식 환경 분석과 육안 분석 방법을 수행하였다. 강원도 홍천군 화촌 면 일대의 홍천 강 상류 수계인 내 촌 천과 군 업 천 두 하천을 연구지역으로 선정하였다. 2009년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2010년 11월 총 8회의 조사기간 동안 총 478개의 수달의 서식흔적(배설물, 분비물, 족 흔 등)을 발견하였다.
수달의 서식흔적이 발견되는 지점의 하천환경은 대체로 하천의 깊이가 얕은 곳(0.5-1m)과 유속이 느린 곳(5m/sec)으로 나타났다. 또한, 바위와 기반 암에서 많은 서식흔적을 발견하였지만, 제방과 같은 인공구조물에서는 거의 서식흔적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수달의 배설물 분석 결과, 총 8목 13과 26종이 확인되었고 내 촌 천과 군 업 천의 식이 물에 대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두 하천에서 어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80%를 보였고(내 촌 천: 79%, 군 업 천: 80%) 그 다음으로 양서류(14%), 조류(4%), 갑각류(2%), 파충류(1%)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달은 어류 이외에도 물 까마귀, 노랑할미새 등의 조류를 섭식하였고, 양서류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달의 서식환경과 식이 물 분석을 통한 수달의 생태학적 연구는 수달 개체군의 보전과 수달 서식지의 보호를 위한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Ⅰ. 서론 1
Ⅱ. 연구 재료 5
A. 연구 대상종 5
B. 연구 지역 8
C. 연구 방법 11
1. 수달의 서식 환경 11
2. 수달의 배설물 분석 16
Ⅲ. 결과 21
A. 수달의 선호 서식 환경 21
1. 두 하천에 나타난 수달 서식지의 특징 21
2. 수달 서식 흔적의 계절적 비교 23
3. 하천의 지형과 수달의 분포도 26
4. 수달의 선호 서식 환경 분석 통계 31
5. 수달의 서식지의 지형적 특징 32
6. 식생 현황과 수달 서식지에 관한 특징 33
B. 수달의 배설물 분석 35
1. 수달의 먹이 선호도 35
2. 두 하천간의 서식 습성 비교 39
3. 수달의 계절별 서식 습성 51
Ⅳ. 고찰 55
1. 수달의 선호 서식 환경 56
2. 수달의 선호 식이물 62
3. 수달 식이물의 이전연구와의 비교 67
4. 요약 및 결론 71
참고문헌 73
부록1. 수달 배설물 발견 지점 GPS 좌표 79
부록2. 내촌천과 군업천에 서식하는 어류상 87
ABSTRACT 8
The Socio-political discourses of sports mega-events in Korea
학위논문(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과,2008. 8.Docto
병원 간호사 확보를 위한 정책평가
보건의료 자원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보건의료 인력이다. 특히 간호인력은 보건의료 인력 중에서 가장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24시간 입원환자를 관리하고 있으므로 적정수준의 간호사 확보는 의료자원관리 뿐 아니라 환자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인력관리 정책은 1970년대 보건의료 인력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된 이래로 줄곧 수급적정화에 국한되어있다. 간호사 인력관리의 경우 1980년대 이래로 총 3번의 신규간호사공급 확대가 있었고 1999년부터 간호사 확보수준에 따라 입원료를 차등지급하는 간호관리료 차등제가 시행되어 오는 등 필요에 따라 정책이 추가되면서 현재 여러 가지 정책이 혼재되어 있다. 병원 간호사 확보를 위한 일련의 정책들의 유효성에 대한 평가가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상황이다. 정책평가에 앞서 정책문제를 식별하기 위해 우선 우리나라 병원 간호사 확보와 관련한 문제의 현황 및 구조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병원 간호사 확보를 위해 어떠한 정책이 시행되어 왔는지 점검한 뒤 현재 시행 중에 있는 정책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은 자료를 이용하였다. 우리나라 병원 간호사 확보와 관련한 문제의 현황 및 구조 분석과 정책평가를 위해서 보건복지통계연보, 교육통계자료, 병원경영분석 등의 이차자료와 201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간호등급자료와 입내원일수, 환자구성자료,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환자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병원 간호사 확보를 위한 정책 경과는 법조항, 신문기사, 백서, 연구자료 등을 이용하여 기술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병원 간호사 확보와 관련한 문제의 현황과 구조
병원 간호사 수요와 긴밀하게 영향을 미치는 병원 안팎의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입원병상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병원외부에서 간호사의 수요를 증가시키는 제도가 도입되고 있으며 병원 내부에서는 환자의 재원일수를 줄이고 병상회전율 및 병상가동률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들이 진행됨에 따라 간호사 업무량이 증가되어 실질적인 간호사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 간호사 노동시장의 특성으로는 광역시와 도지역이 간호사 수요독점의 정도가 높아 인력고용 수준 및 임금수준이 낮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 반면 수도권 지역에서는 경쟁적인 노동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대형병원에서 제공하는 효율임금으로 인해 지방의 간호사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어 수도권의 유휴간호사 비율은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간호사 확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병상가동률로 나타났는데 이는 병상가동률의 향상이 병원의 경영상태 개선으로 이어져 고용확대를 가져올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간호관리료 차등제가 병원경영수지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병원들이 높은 간호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의 제공으로 더 많은 환자를 확보하고 경쟁병원보다 높은 위치를 점유하기 위한 병원행태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시장실패 또는 정부실패로 인한 간호사 노동시장의 구조화와 대형병원이 과도하게 시설 및 장비, 인력을 보유하려고 하는 행태를 교정함으로써 효율적인 자원배분에 이르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개입이 요구된다.
2. 병원 간호사 확보를 위한 정책의 경과
1970년대 이전, 간호사 확보와 관련된 정책이 도입되기 이전 시기에 우리나라에서는 대량의 간호사가 해외유출 되었고 이로 인한 국내 간호사 업무공백이 초래되었다. 병원들은 간호사가 부족하여 간호보조인력의 채용을 늘렸고 이러한 상황이 간호조무사제도 도입의 계기가 되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는 의료보험의 확대로 의료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간호사 공급의 확대가 의료보험 도입(1977년), 전국민 의료보험(1989년)을 앞둔 시점에서 동결되었다. 부정확한 간호인력 수급분석결과에 근거한 부적절한 정책결정이었다. 1990년대는 종합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을 막론하고 입원병상수가 급격하게 확대된 시기로 1990년대 중반 간호대학 입학정원이 매년 약 1천여명씩 증가하였다. 1998년 IMF 구제금융이 도입되는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신규 간호사의 취업률이 70%대로 낮아지면서 간호사 과다공급이 과도한 유휴간호사를 양상하고 있다고 하여 1999년부터 공급확대가 동결되었다. 당시의 정책결정은 간호사 수급분석에 근거한 측면보다 경기침체라는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였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우리나라의 병원 간호사 확보를 위한 정책은 다양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1999년 간호관리료 차등제가 도입되어 의료기관이 간호사 고용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정부가 개입하기 시작하였다. 제도 도입 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병원들의 간호사 확보수준이 향상되지 않아 2007년부터 간호관리료 차등제에서 감산방식을 도입하였다. 감산제의 도입에 대해서 중소병원계에서 강하게 저항하였고 결국 2008년 감산방식을 다소 완화하였다. 수정 간호관리료에서 감산방식의 도입되면서 중소병원에서 간호사 부족이 심각하다는 것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새로운 대안에 대해서 병원계, 간호계, 정부가 고민을 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2008년부터 시작된 유휴간호사 재취업 지원사업이다. 그러나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병원계에의 강력한 요구로 인해 2008년부터 다시 간호대학 입학정원이 늘어나게 되었다.
3. 병원 간호사 확보를 위한 정책 평가
신규 간호사 공급 확대 정책 평가 결과 의료기관 종별 100병상당 간호사수는 종합병원이 44명, 병원이 20.8명으로 종합병원이 병원보다 약 2배 높았다. 100병상당 간호조무사의 수는 종합병원과 병원 모두 10명 미만으로 낮은 수준이나 최근 병원급에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 100병상당 간호사수는 1980년대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2005년 이후에는 서울에서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간호대학 입학정원은 주로 광역시와 도지역에서 증가하는 양상이 두드러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간호사들의 서울 집중 현상이 확인되었다. 시계열 다중개입 모형을 이용해서 정책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종합병원의 간호사수 증가는 주로 병상수 증가와 관련성이 높았고 병원의 간호사수는 신규 간호사 공급 확대와 수정 간호관리료 차등제와 관련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간호관리료 차등제 효과 평가 결과 간호관리료 차등제 시행 초기에 6등급의 비율이 80% 이상이었으나 2010년 6등급의 비율은 70% 미만까지 감소하였고 3등급 이상의 비율도 거의 20%가까이 증가하였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은 80%이상이 3등급이상이고 종합병원은 등급별로 고루 분포하고 있고 병원급 의료기관은 95%가 6, 7등급이다. 대도시에 있고 병상규모가 큰 병원이 간호등급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수정 간호등급제 적용이후 300병상 미만인 종합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이 이전에 비해 상위등급의 비율의 증가가, 하위등급의 비율의 감소가 커진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간호관리료 차등제 도입 이전에 비해 이후에 100병상당 간호사 수는 크게 증가하였으나 간호사의 증가는 대형병원, 대도시 지역에서 더 많이 나타났다. 간호사 확보수준의 향상과 간호사 직무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4. 주요 문제점 및 발생원인
정책 경과 검토 결과 신규 간호사 공급 확대 정책의 결정은 수급분석의 정확성의 문제로 인한 부적절한 결정 또는 수급분석과 정책결정이 긴밀하게 연결되지 못하는 문제를 보였다. 병원 간호사가 부족한 원인인 저임금, 과중한 업무부담,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운 근무조건 등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수단이 반영되지 못하였다. 간호관리료 차등제의 경우 정책수단이 제도의 목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 제도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이해집단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보였다.
정책평가 결과 간호사 확보수준은 전반적으로 향상되어 가고 있지만 대도시, 대형병원에서는 증가하는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수정 간호관리료 차등제 이후 중소병원의 개선활동이 두드러졌으나 전반적인 간호사 분포의 격차 해소에는 역부족이었다. 간호사 확보수준의 향상이 간호사 직무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이지 않았다.
5. 병원 간호사 확보를 위한 정책이 나아갈 방향
본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향후 병원 간호사 확보를 위한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급 확대의 문제에서 보유의 문제로 관심을 돌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로조건 개선과 관련된 정책수단이 마련되어야 한다. 둘째, 구조화된 간호사 노동시장을 경쟁적 구조로 전환시킬 수 있는 대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셋째, 간호사들의 서울 및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막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넷째, 병상가동률의 반영, 입원료 재평가를 통한 가산율 재조정 등 간호관리료 차등제의 수정, 보완이 필요하다.Docto
An Item Analysis of the National Level Qualifying Tests for Korean Language Teacher Candidates of Secondary Schools
Health gap for multimorbidity: comparison of models combining uniconditional health gap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best-fitting model in predicting the health gap of multimorbid status based on the health gap of uniconditional status. Methods This study analyzed data of adults aged 50 years or older derived from the cross-sectional, nationally representative 6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We translated the EQ-5D utility score assessed from the KNHANES using the Korean EQ-5D-3L into the health gap by subtracting the EQ-5D utility score from one. The predicted health gap of multimorbid status was calculated based on the health gap of uniconditional status using the additive, multiplicative, and maximum limit models. We assessed the performance of the multimorbidity adjustment models based on the root mean square error and mean absolute error. We also examined the impact of multimorbidity adjustment on the estimated disease burden in the best-fitting model. Results Of the three approaches, the multiplicative adjustment model had the smallest root mean square error between the predicted and observed health gap of multimorbid status. The total number of prevalence-based years lived with the disability after adjusting for multimorbid status using the multiplicative model decreased compared to that without adjustment for multimorbid status. Conclusion Using the appropriate methodology to adjust for multimorbidity in estimations of population health is becoming more important as the prevalence of multimorbidity increases, particularly in older populations. Further empirical research is required to develop additional general adjustment approaches that consider the independent co-occurrence of multiple diseases, and to understand how multimorbidity influences health gap
Disease-Specific Mortality and Prevalence Trends in Korea, 2002-2015
Background: Evaluation of mortality and prevalence trends is important for health planning and priority decision-making in health policy.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xamine disease-specific mortality and prevalence trends for diseases in Korea from 2002 to 2015. Methods: In this study, 206 mutually exclusive diseases and injuries were classified into 21 cause clusters, which were divided into three cause groups: 1) communicable, maternal, neonatal, and nutritional conditions; 2) non-communicable diseases (NCDs); and 3) injuries. Cause specific trends for age-standardized mortality and prevalence rates were analyzed by the joinpoint regression method. Results: Between 2002 and 2015, the age-standardized mortality declined to about 177 per 100,000 population, while the age-standardized prevalence rate increased to approximately 68,065 per 100,000 population. Among the 21 cause clusters, most of the disease mortality rates showed decreasing trends. However, neurological disorders, self-harm, and interpersonal violence included periods during which the mortality rates increased in 2002-2015. In addition, the trends for prevalence rates of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infection and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tuberculosis, transport injuries, and self-harm, and interpersonal violence differed from the overall prevalence rates. The annual percent change in prevalence rates for transport injuries increased during 2004-2007, and then decreased. The self-harm and interpersonal violence prevalence rates decreased from 2004 to 2014. Conclusion: Between 2002 and 2015, overall decreasing trends in the mortality rate and increasing trends in the prevalence rate were observed for all causes in Korea. Especially, NCDs represented an important part of the increasing trends in Korea. For clusters of diseases with unusual trends, proper management must be conside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