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research outputs found

    바리과 어류간 교잡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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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류의 교잡(hybridization)은 한 종의 난과 다른 종 정자의 수정을 의미하며, 두 종간 교배를 통한 잡종유도는 부모종의 유용형질(성장, 내병성, 육질 등)을 획득하는 잡종강세(hybrid vigor)의 이점을 얻기 위해서 양식 산업 전반에 이용되고 있다. 바리과 어류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발전한 주요 양식 대상종으로서 양식생산량은 약 39만 톤, 전 세계 해산어류 생산량 7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산업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FAO, 2013). 이 중 교잡종인 타이거그루퍼(Epinephelus fuscoguttatus)♀×대왕바리(giant grouper E. lanceolatus)♂는 8~10개월만에 상품어 크기가 되는 빠른 성장과 내병성을 가지는 등의 잡종강세 효과와 더불어 홍콩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는 장점으로 양식업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교잡종은 타이거그루퍼(TG)♀×대왕바리(GG)♂뿐이며 특히 말레이시아 사바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기에 아열대 바리과 어류 종간 교잡 시도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연안과 아열대 바리과 어류의 종간 교잡을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바리과 어류 교잡 신품종을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본 발표에서는 각 교잡 품종의 특성에 대한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어류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발전한 주요 양식 대상종으로서 양식생산량은 약 39만 톤, 전 세계 해산어류 생산량 7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산업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FAO, 2013). 이 중 교잡종인 타이거그루퍼(Epinephelus fuscoguttatus)♀×대왕바리(giant grouper E. lanceolatus)♂는 8~10개월만에 상품어 크기가 되는 빠른 성장과 내병성을 가지는 등의 잡종강세 효과와 더불어 홍콩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는 장점으로 양식업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교잡종은 타이거그루퍼(TG)♀×대왕바리(GG)♂뿐이며 특히 말레이시아 사바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기에 아열대 바리과 어류 종간 교잡 시도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연안과 아열대 바리과 어류의 종간 교잡을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바리과 어류 교잡 신품종을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본 발표에서는 각 교잡 품종의 특성에 대한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2

    Hybrid between longtooth grouper Epinephelus bruneus and giant grouper Epinephelus lanceolatus, and hybridization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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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발명은 바리과 중 능성어아과에 속하는 자바리와 대왕바리 두 종간의 교잡을 통해 생산한 교잡종 및 그 교잡종을 생산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자바리(longtooth grouper, Epinephelusbruneus) 암컷과 대 왕바리(giant grouper, Epinepheluslanceolatus) 수컷 간의 교잡종 및 자바리 수컷과 대왕바리 암컷의 교 잡종 생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시장성이 높은 자바리와 성장이 빠르며 시장성을 가진 대왕바리 간 교잡을 통해 성장속도가 빠 르고 우량형질을 가진 교잡종을 제공할 수 있다. 본 발명의 교잡종은 초기 자어의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바리과 어류 양식 시 큰 문제가 되는 먹이생물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국내 양식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해양 방사성물질의 거동 조사 및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타당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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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과제명 해양방사성 물질의 거동조사 및 실시간 모니터링체계 타당성 연구 Ⅱ. 연구개발의 배경 및 목적 1. 연구 배경 ○ 해양 방사성물질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오염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방사성 물질의 바탕농도에 대한 자료를 충분히 축적해야하고,해양에서의 거동을 이해해야 함. 2. 연구 목적 ○ 유사시 해양방사성물질 확산 예측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주요연안(항만 및 특별관리해역 등) 방사성물질 바탕농도 분포특성 조사 및 이동모델 구축 ○ 실시간 연안해양방사능 모니터링 체계구축 타당성 연구 Ⅲ. 연구내용 및 범위 ○ 국내 주요 연안(부산 수영천하구)의 해양방사성물질 바탕농도 분포 특성 및 거동 조사 - 해수와 퇴적물 중 인공방사성과 자연방사성핵종 농도분포 특성파악 • 수직 및 수평 농도분포 측정 - 방사성 동위원소(Ra)를 이용한 해수의 체류시간(교환속도) 산정 - 인공 및 자연방사성핵종을 이용한 연안해역의 퇴적속도 추정 - 인공방사성핵종의 거동 예측 모델 제시 • 해수 중 137Cs의 용존태와 입자태간의 분배계수(Kd) 산정 • 수영천하구 내 염분 구배를 고려한 10개 이상 정점 선정, 계약 후 업무협의를 통한 조사정점 위치 및 정점수 확정 ○ 실시간 연안해양방사선/능 모니터링 체계 구축 타당성 연구 - 국내·외 실시간 해양방사능 감시 현황 조사 및 필요성 검토 - 실시간 해양방사선/능 모니터링 구축 방안 제시 • 해양수질자동측정소와 연계한 실시간 해양방사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가능성 검토 • 최적의 실시간 해양방사능 모니터링 장비 선정 검토 • MEIS와 연계한 정보 수집 및 타 기관과의 자료 교환 연계 방법 검토 Ⅳ. 연구 결과 1. 국내 주요 연안(부산 수영천하구)의 해양방사성물질 바탕농도 분포 특성 및 거동 조사 ○ 현장조사 - 해수 및 해저퇴적물 중 방사성물질의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2017 년 7월 수영만 해역에서 현장조사 및 시료 채취를 실시함. - 해수 중 137Cs과 라듐 동위원소(223Ra, 224Ra, 226Ra) 분석을 위해 10개의 정점을 선정하였으며, 수온은 26-28℃, 염분은 26-32으로 나타남. ○ 방사성 동위원소 분포 - 수영만 해수 중의 137Cs은 KCFC-SiO2 칼럼 흡착법을 통해 농축해 측정했으며, 농도는 1.4-1.9 Bq/m3의 범위로 남해에서 일반적으로 측정되는 농도 범위 내에 속함. - 137Cs와 염분과의 상관관계를 보았을 때, 137Cs은 염분구배에 상관없이 거의 일정한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남. - 수영만 내 137Cs의 농도는 전 지구적으로 분포하는 1960년대 핵실험 기원에 의해 지배되는 것으로 판단됨. - 수영만 해수 중 223Ra, 224Ra, 226Ra은 망간화이버에 농축하여 RaDeCC로 측정한 결과, 농도 범위는 각각 0.2-1.5 Bq/m3, 1.3-13Bq/m3, 1.2-2.6 Bq/m3로 나타남. - 223Ra과 224Ra은 만 내부로부터 외부로 나갈수록 낮아지는 분포를 보였으며, 226Ra은 정점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 - 수영만에서 채취한 4개의 주상시료(CORE-1, 8, 28, 46)의 평균 강열 감량은 각각 9.4%, 8.0%, 9.1%, 8.4%로 나타남. - 1번 주상시료(CORE-1)에 대하여 210Pb (46.5 keV)과 137Cs (661.7keV)의 농도 범위는 각각 34-130 Bq/kg, 1.5-3.2 Bq/kg으로 나타났으며, 8번 주상시료(CORE-8)는 각각 12-81 Bq/kg, 0-2.5 Bq/kg, 28 번 주상시료(CORE-28)는 각각 5.2-120 Bq/kg, 0-3.3 Bq/kg으로 나타남. ○ 수영만 체류시간, 퇴적물 퇴적속도, 인공방사성물질 거동 모델 - 223Ra/226Ra 비 값을 이용하여 표층해수의 체류시간을 계산한 결과, 수영만의 가장 내부(1번 정점)에서 10번 정점까지 가는데 약 24일 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남. - 모든 주상시료가 표층에서 높은 210Pbex 농도를 보이고 깊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1번 주상시료의 경우 90 cm 깊이까지 표층의 높은 농도가 나타났으며, 137Cs의 피크는 나타나지 않음. - 8번, 28번, 46번 퇴적물 주상시료에 대해 퇴적속도를 계산한 결과, 각각 0.14 cm/yr, 0.61 cm/yr, 0.65 cm/yr로 나타남. - 앞서 계산한 체류시간과 퇴적속도를 바탕으로 수영만에서 137Cs의 제거 모델을 구축함. - 만약 수영만 내 가장 상류에서 137Cs이 유입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해수가 만내에서 체류하는 약 24일 동안 13%의 137Cs이 입자의 형태로 침강하여 해저면으로 제거되며, 87%가 표층 해수를 따라 만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나타남. 2. 실시간 연안해양방사선/능 모니터링 체계 구축 타당성 연구 ○ 국내 연안환경의 해양환경방사선/능의 평상시 실시간 모니터링 체제 구축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 해외 사례 자료를 수집/분석함 -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의 선진국가에서는 실시간 환경방사능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양환경에서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지만 대부분 원전 주변의 해역에서 원전으로부터 배출되는 온배수 등의 배출물을 모니터링 하고 있음. - 방사능 핵종별 농도수준의 모니터링이 아닌 피복량 또는 선량 기준으로 기준치의 초과 여부 또는 위험수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사용함 ○ 실시간으로 환경방사능을 핵종별 농도 수준으로 모니터링하기에는 환경에 배경농도 수준의 방사능이 너무 낮기 때문에 현재 시판되는 방사능 검출기로서는 어려움이 있음 ○ 그러나 감마핵종을 대상으로 배경농도의 변화 양상 파악은 어렵지만 어떠한 사건 사고로 인한 배경농도 수준 이상의 방사성물질이 환경에 방출되었을때의 응급벨 역할로서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여안의 주요해역에 MEIS와 연계하여 구축하는 것도 의미가 있음해양환경관리공
    corec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