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research outputs found

    약제비 본인부담률 차등화에 따른 의료기관 종별 외래이용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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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정책관리전공/석사우리나라에서 의료비 본인부담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2011년 10월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제6조(약국 요양급여비용총액의 본인부담률 산정특례대상)를 개정하였다. 이 제도는 52개의 경증외래질환에 대해 기존에 30%였던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상급종합병원은 50%, 종합병원은 40%로 인상시켰다. 이에 제도 시행 전과 후의 의료기관 종별 외래이용의 변화를 분석하여 제도 시행에 따라 경증 질환자의 대학․종합병원 외래이용보다 병․의원 외래이용의 증가 여부를 분석하여 본인부담률 차등제도가 의료기능의 재정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복지패널 데이터 중 3년간 연속으로 조사된 가구원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제도의 대상 질환인 52개 경증질환 중 4개 질환(당뇨병, 고혈압, 알레르기성비염, 천식)을 주요병명으로 외래를 이용한 환자들을 분류하였다. 또한 제도 영향 여부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하여 제도의 영향을 받지 않은 4개 질환군(골절, 관절염, 우울증, 치아우식증)도 포함하여 총 2,096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제도의 영향을 받은 질환군과 받지 않은 질환군의 병․의원 외래이용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t-test와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두 집단의 평균을 비교하기 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2010년을 기준으로 제도의 영향을 받은 질환군은 2011년에 OR값이 0.74, 2012년에는 0.76으로 병․의원의 외래이용이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하지만 제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질환군은 제도의 영향을 받은 질환군과 다르게 병․의원의 외래이용이 감소하였다. 치료의 연속성을 고려하여 입원경험이 있는 연구대상자는 외래를 이용하는 의료기관이 한정적일 수 있어 입원경험 유무에 따른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제도의 영향을 받은 질환군 중 입원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값이 유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입원경험이 없는 대상자를 분석한 결과 OR값이 2011년에는 0.75, 2012년에는 0.45로 병․의원의 외래이용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제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질환군의 입원 유무에 따른 병․의원의 외래이용을 분석하였고 입원을 경험한 군보다 경험하지 않은 군의 병․의원 외래이용이 증가하였다. 또한 연도별 소득군의 집단 간 비교분석(difference-in-difference: DID)을 실시한 결과 고소득군과 저소득군에 따른 병․의원 외래이용의 변화는 알아볼 수 없었다. 이 연구는 제도의 전․후가 혼재되어 있는 2011년의 자료를 포함하여 분석하였다는 한계가 있지만 본인부담률 차등화 정책에 따라 해당 질환군의 병․의원 외래이용이 증가하여 이는 제도에 따른 외래이용의 변화라 할 수 있었다. 이는 한국복지패널의 조사자료로 분석되어 사회․경제적 특성이 반영되었으며 추후 제도의 시행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5년 이상의 데이터를 통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성격의 조사 데이터로 입원유무 외 다른 변수를 이용하여 해당 질환군의 외래이용 변화에 미치는 영향의 추가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다른 질환군도 본인부담률 차등화에 따른 의료기능 재정립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ope

    약제비 본인부담률 차등화에 따른 의료기관 종별 외래이용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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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정책관리전공/석사우리나라에서 의료비 본인부담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2011년 10월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제6조(약국 요양급여비용총액의 본인부담률 산정특례대상)를 개정하였다. 이 제도는 52개의 경증외래질환에 대해 기존에 30%였던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상급종합병원은 50%, 종합병원은 40%로 인상시켰다. 이에 제도 시행 전과 후의 의료기관 종별 외래이용의 변화를 분석하여 제도 시행에 따라 경증 질환자의 대학․종합병원 외래이용보다 병․의원 외래이용의 증가 여부를 분석하여 본인부담률 차등제도가 의료기능의 재정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복지패널 데이터 중 3년간 연속으로 조사된 가구원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제도의 대상 질환인 52개 경증질환 중 4개 질환(당뇨병, 고혈압, 알레르기성비염, 천식)을 주요병명으로 외래를 이용한 환자들을 분류하였다. 또한 제도 영향 여부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하여 제도의 영향을 받지 않은 4개 질환군(골절, 관절염, 우울증, 치아우식증)도 포함하여 총 2,096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제도의 영향을 받은 질환군과 받지 않은 질환군의 병․의원 외래이용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t-test와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두 집단의 평균을 비교하기 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2010년을 기준으로 제도의 영향을 받은 질환군은 2011년에 OR값이 0.74, 2012년에는 0.76으로 병․의원의 외래이용이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하지만 제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질환군은 제도의 영향을 받은 질환군과 다르게 병․의원의 외래이용이 감소하였다. 치료의 연속성을 고려하여 입원경험이 있는 연구대상자는 외래를 이용하는 의료기관이 한정적일 수 있어 입원경험 유무에 따른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제도의 영향을 받은 질환군 중 입원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값이 유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입원경험이 없는 대상자를 분석한 결과 OR값이 2011년에는 0.75, 2012년에는 0.45로 병․의원의 외래이용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제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질환군의 입원 유무에 따른 병․의원의 외래이용을 분석하였고 입원을 경험한 군보다 경험하지 않은 군의 병․의원 외래이용이 증가하였다. 또한 연도별 소득군의 집단 간 비교분석(difference-in-difference: DID)을 실시한 결과 고소득군과 저소득군에 따른 병․의원 외래이용의 변화는 알아볼 수 없었다. 이 연구는 제도의 전․후가 혼재되어 있는 2011년의 자료를 포함하여 분석하였다는 한계가 있지만 본인부담률 차등화 정책에 따라 해당 질환군의 병․의원 외래이용이 증가하여 이는 제도에 따른 외래이용의 변화라 할 수 있었다. 이는 한국복지패널의 조사자료로 분석되어 사회․경제적 특성이 반영되었으며 추후 제도의 시행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5년 이상의 데이터를 통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성격의 조사 데이터로 입원유무 외 다른 변수를 이용하여 해당 질환군의 외래이용 변화에 미치는 영향의 추가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다른 질환군도 본인부담률 차등화에 따른 의료기능 재정립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ope

    The Effect of Apartment Brand Name on the intention of Consumers' Purc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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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말부터 전문화, 차별화, 고급화 아파트 붐이 일면서 새로운 브랜드 명과 이미지가 나타나고 있다. 주거문화가 생활 그 자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사회의 전체흐름을 주도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경제성장과 소득증가로 인하여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삶의 질에 대한 욕망이 높아지면서 생활공간으로서의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에 대한 욕구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주택경기침체 및 아파트 공급과잉으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회사이름에 의존한 기존아파트로는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없었던 건설사들이 고객욕구에 맞춘 다양한 컨셉의 아파트를 선보이게 되었고, 일반아파트와 차별화되는 독자적인 브랜드네임을 출시하였으며, 동일브랜드의 전국확산이 이루어지면서 '아파트 브랜드화'는 자연스럽게 급류를 타게 되었다.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더 이상 아파트를 단순히 주거공간으로만 생각하지 않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아파트의 브랜드는 소비자의 구매의사결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주거특성에 따라 아파트 브랜드인지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소비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주거특성에 따라 브랜드 아파트 구매 의사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브랜드 아파트 구매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 인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건설업체측면에서 소비자 특성에 따른 아파트의 차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하여 서울시에 거주하는 20대이상 남녀 38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하였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서 백분율, 평균, 교차분석, t-test, 일원분산분석(ANOVA), 회귀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통계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주거특성에 따른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결혼여부, 주거유형, 주택규모가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에 대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소득, 학력, 결혼여부, 직업, 주거유형, 주거소유형태, 주택규모, 주거가치 요인중에서는 경제성, 사회성, 공간계획성이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성별은 여자에 비해 남자가 아파트 브랜드를 더 많이 인지하고 있었고, 연령은 증가할수록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의 경우 대학원졸업 이상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고, 결혼여부는 미혼에 비해 기혼이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은 판매직/기술직, 과 사무직/자영업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는데, 주부/학생/노무/기타에 비해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조사대상자의 연령, 결혼상태, 직업, 주거유형, 경제성 주거가치, 사회성 주거가치, 환경쾌적성 주거가치, 브랜드인지도가 브랜드 아파트 구매의도에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브랜드 아파트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조사대상자의 연령, 결혼상태, 직업, 주거유형, 경제성 주거가치, 사회성 주거가치, 환경쾌적성 주거가치, 브랜드인지도가 브랜드 아파트 구매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의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미혼에 비해서 기혼이 브랜드 아파트를 구매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은 학생/주부/노무직/기타직에 비해 경영직/관리직/전문직, 사무직/자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브랜드 아파트를 더 구매할 것으로 나타났고, 성별, 학력, 소득과 주거유형, 주거소유형태, 주택규모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주거가치에서는 경제성, 사회성, 환경 쾌적성을 중시할 수 록 브랜드 아파트를 구매할 의도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를 비교했을 때 성별, 연령, 교육수준, 주거유형, 주택규모의 변수에서 차이가 나타났고, 성별, 연령, 학력, 결혼여부, 직업, 주거유형, 주거소유형태, 주택규모, 경제성 주거가치, 사회성 주거가치, 공간계획성 주거가치가 브랜드 인지도에 영향을 끼치고 또한 브랜드 아파트 구매의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볼 때 브랜드 인지도는 아파트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변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소비자들이 동일하게 아파트 브랜드를 높게 인지하는 것이 아니므로 소비자들의 특성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적인 전략이 이루어 져야 한다. 또한 소비자들이 고 관여 제품인 주택을 구매할 때 브랜드를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브랜드=신뢰감이므로, 브랜드 자체를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인지된 아파트를 구매하고 사용하여 재구매까지 이어지도록 아파트의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하여 브랜드 컨셉을 성공적으로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특성에 맞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품질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 할 것이다. 이 연구는 아파트 브랜드를 인지시키는 것 보다 소비자들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차별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주거특성에 따라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의도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보다 차별적인 마케팅을 통해 효과적인 건설 전략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되는데 목적이 있었는데, 이런 소비자 특성에 따른 차별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실질적으로 아파트 브랜드와 브랜드 아파트 구매의도에 영향을 끼치는 외부적인 변수를 분석하는 것 또한 브랜드 아파트 마케팅에서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아파트와 같은 고관여 제품은 개인성향 뿐만 아니라 가족의 의사결정을 통해 구매되어질 것으로 보고, 가족형태 혹은 가족수와 같은 가족관련 변수를 포함한 연구모형을 제시하면 더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셋째, 아파트 선택 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가 브랜드 아파트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외에 실제적으로 구매로 이어졌는지 살펴보기 위해서는 브랜드 있는 아파트를 구매한 대상자와 그렇지 않은 대상자를 비교하는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대상자들이 가지는 차이와 선택할 아파트 구매과정에 이러한 차이가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차이가 발생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연구를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충분한 자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진다.;It appears to be new brand and image as people prefer to have specialized, distinct, and high-class apartment from end of 1990's. It can be considered that living life leads the current society because life is society itself. People also desire to have better living environment as people want to live in better quality and a standard of living had been raised due to the fact of increasing in economic of society and a salary of people. Thus, quality of apartment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when people decide to buy. In order to satisfy those desires, many unknown construction companies demonstrated various 'concept-apartment' because numerous well-known companies could not satisfy needs of customer by simply upgrading existing apartment. It was not enough because there were many construction companies compete each other since supply was more than demand. As a result, companies need to create distinct brand name compared to general apartment. Also, as identical-brand spreads out to the whole country, 'apartment-brand' was rapidly increased automatically. This trend made customer have wide ranges of choice in apartment so that brand of apartment has an important role since apartment is not just living space anymore. Therefore, this research will provide fundamental information on construction strategies for construction companies; this research will provide fundamental information for customers to have objective judgement on their decision when they look for the apartment. According to this research objective, several problems were caused: to find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dwelling characteristics and customer demographic to find effectiveness of apartment brand, to find changes in decision due to the brand. In order to understand the problem, 383 of questionnaire were used. Following methods of statistics were used: percentage, mean value, the range of analysis, t-test, regression, logistic regression. Followings are main points on analysis. First, as a result of analyzing living environment value, the most concern is surroundings pleasant, then convenience, economical efficiency, space value in order, and the last one is social nature. However, according to the current satisfactory on house, economical efficiency is the most concern, then convenience, surroundings pleasant, space value in order and the last one is social nature. Second, according to the analysis on living characteristics, it seems to be following standard: age, education, marriage status, job, monthly income. Those who like brand are followings: education of university or college, age of 50's, married, office worker or self-management, and over 5million monthly income. Third, the factors of apartment brand effectiveness are age, income, sex, education, job, living type, living own type, and size. Fourth, when purchase willingness are compared due to living characteristics, most answers were to buy apartment, however, all variable except size was affected to those who are willing to buy and are not willing to buy. Fifth, factors that affects the decision are in following order of age, marriage status, job, living environment type, economical efficiency, social value, and space value. When people buy their apartment, social and living characteristics affects their decision.목차 논문개요 = Ⅰ Ⅰ. 서론 = 1 1. 연구의 배경 = 1 2. 연구목적 = 5 Ⅱ. 선행연구 고찰 = 6 A.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 6 B. 아파트 구매의도 = 24 Ⅲ.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 30 1. 연구문제 = 30 2. 연구모형 = 31 3. 측정도구 = 32 3. 자료 수집 및 분석 방법 = 38 Ⅳ. 연구 결과 및 해석 = 40 A.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40 B.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에 미치는 요인 = 46 C. 브랜드 아파트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60 Ⅴ. 요약 및 개론 = 64 참고문헌 = 71 ABSTRACT = 8

    The resistance and empowerment of women in Anti Miryang Power Transmission Tower Movement : from politics of lamentation to ethics of lam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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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사회변화의 가능성으로서 정치적 실천이나 저항이 어떻게 형성되며, 어떤 방식일 때 가능할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이 연구는 송전탑건설반대운동에 참여한 여성들의 저항에 주목하여 이들의 정치적 실천과 연대의 힘은 무엇인가를 밝혀 나가고자 했다. 이를 위해 여성들의 생애 전 과정으로서 삶의 역사와 현재의 일상, 환경적 조건으로서 삶터라고 하는 물리적 토대에 주목한다. 둘째, 밀양 싸움의 또 다른 주체라 할 수 있는 연대 활동가들과 맺은 관계를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감정과 감수성이 어떻게 정치적 실천과 역동적으로 관계 맺을 수 있는지를 살핀다.;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how political practices or resistances are generated as well as how they are possible as possibilities of social change. This study attempted to explore their political practices and the power of solitary with a focus on the resistances by women who participated in Anti Miryang Power Transmission Tower Movement. For this purpose, this study highlighted their entire life histories, daily lives, and environmental condition as a physical foundation. This study also examined their relations with activists in solitary who were other agents of the movement. This study investigated how emotions and sensitivity were dynamically linked to political practices.I. 서론 1 A. 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1 B. 선행연구 검토 및 이론적 자원 4 1. 기존논의 검토 4 2. 이론적 자원 10 C. 연구방법 및 연구 참여자 22 1. 연구방법 22 2. 연구 참여자의 특성 25 3. 연구과정 28 Ⅱ. 송전탑 건설 배경과 반대 운동의 전개과정 33 A. 송전탑 건설의 배경 33 1. 밀양 송전탑 경과지 마을의 사회문화적 배경 33 2. '법초월적 법과 제도에 근거한 발전(developing) 동력 송전탑 36 3. 악의 연대체계와 송전탑 40 B. 반대 운동의 전개과정 42 1. 송전탑 건설 계획의 인지와 초기 저항(2005~2012) 42 2. 분신(self-burning)과 공권력의 개입(2012~2014) 46 Ⅲ. 할매 그리고 저항의 원천으로서 삶과 살림 54 A. 저항의 원천으로서 삶과 일상 55 1. 생명의 순환토대땅 55 2. 전 생애와 미래를 투영하는 땅 57 3. 성별 통합적 자급노동 60 B. 통합적 삶의 운용으로서살림 63 1. 노동의 통합성과 연속성 64 2. 생태적 조건과 감성을 체화한 몸, 언어, 통찰적 지식 66 3. 통합적 삶의 운용으로서 살림 74 Ⅳ. 또 다른 저항의 힘 - 연대 78 A. 여성주체의 부상과 이면 79 1. 여성주체의 부상 79 2. 대표성의 변화와 행위주체로서 여성의 가시화 80 3. 저항의 성별성 83 B. 밀양 연대의 구성 과정 85 1. 인식과 실천의 사이 : 현장 85 2. 모셔라는 말과 짐짝 취급, 온 몸을 던진 다는 것의 의미 89 C. 밀양 연대의 성격 93 1.일상적관계맺음과 당사자성 획득의 맥락 94 2. 연결성 - 연대의 확장 105 Ⅴ. 살림과 연대의 형성을 통해 본 밀양송전탑 반대운동의 의의 110 1. 지금 이대로 - 성장과 발전에 대한 대안적 원칙 110 2. 애통의 정치학에서 애통의 윤리학으로 113 Ⅵ. 결론 119 참고문헌 124 ABSTRACT 133석013

    A Study on Cultural Consumption of Korean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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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2000년도 이후의 예술문화 소비활동 및 의향에 관한 통계자료를 분석함으로써 한국 성인들의 예술문화소비에 대한 참여도와 예술문화소비 참여 및 참여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정책개발원이 발표한 <문화향수실태조사>를 원 자료로 하여 심층적인 2차 분석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예술문화 분야를 고급예술, 대중예술, 전통예술로 분류하여 각각에 대한 세대별·성별 참여도를 네 기준연도별(2000, 2003, 2006. 2010)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다음의 네 가지 구체적인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첫째, 2000년 이후 한국 성인들의 예술문화 참여도 및 특징을 살펴보고 그것이 어떠한 세대적·문화적 층화(generational·cultural stratification)를 형성하고 있는지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둘째, 2000년에서 2010년까지 지난 10년 동안 한국 성인들의 예술문화 참여활동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흐름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셋째, 한국 성인들의 예술문화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지난 10년 동안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한국 성인들의 예술문화 소비 선호도를 유추해보고 앞으로의 추세를 예측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위해 원 자료를 중심으로 SPSS Window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한 빈도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이루어진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성인들의 예술문화 참여도에 대해 분야별·세대별·연도별·성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본 결과, 고급예술분야의 경우 세대별로는 기준 연도 모두에서 20대의 참여도가, 연도별로는 모든 세대에서 2000년의 참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에 있어서는 여성들이 남성보다 더 많은 참여도를 나타냈다. 한편, 고급예술분야의 세부영역 중 한국 성인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은 미술영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예술의 경우, 모든 예술문화 분야 가운데 가장 높은 참여도를 나타냈다. 특히, 시간의 흐름에 따라 40대와 60대의 참여도가 고급예술이나 전통예술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대중예술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대중예술에 대한 성별 참여도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경우 남성보다는 여성의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부영역별 참여도에서는 영화 관람에 대한 참여도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전통예술분야의 경우 모든 연도에서 60대의 참여도가 가장 높고 20대의 참여도가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예술분야의 경우, 다른 예술문화 분야에 비해 한국 성인들의 참여도가 매우 저조한 수준으로 나타나 이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과 홍보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한국 성인들의 예술문화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이들의 예술문화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인지 살펴본 결과, 한국 성인들의 학교 교육 이외 예술문화교육을 받은 경험 여부에서는 2000년부터 2006년까지는 20대와 40대의 교육 경험이 비슷한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2000년 이후로 모든 세대에서 전반적인 예술문화교육 경험에 대한 비율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 예술문화 참여의 증가와 다소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한국 성인들이 예술문화 분야별로 어느 정도 교육을 받았는지 살펴본 결과, 전반적으로 예술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정도는 미미하지만 분야별로는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대중예술 분야는 고급예술 및 전통예술 분야에 비해 교육을 받은 경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한국 성인들의 예술문화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본 결과, 2010년을 제외하고 모든 연도에서 예술문화 교육 경험 여부가 예술문화 참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과 소득수준 역시 예술문화 참여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예술문화에 더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중에서도 소득수준은 모든 경우에서 예술문화참여에 매우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연구문제 3에서 살펴본 예술문화 참여 의향 영향 요인과 상반되는 것으로 주목할 만하다. 셋째, 한국 성인들의 예술문화 참여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살펴본 결과, 대체적으로 연령, 설별, 교육수준, 예술문화 참여 경험 여부가 예술문화 참여 의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실제 예술문화 참여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던 소득수준은 참여 의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참여 의향이 현재 상황이 아닌 미래의 상황에 대한 고려이기 때문에 현재의 소득 수준이나 지출 여력과는 무관하게 참여 의향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다. 반면, 교육수준은 예술문화 참여 의향에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해볼 수 있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예술문화 분야 중 전통예술문화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이 요구된다. 둘째, 예술문화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합리적이고 일관적인 참여 비용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여야 한다. 연구 결과, 교육수준보다는 소득수준이 예술문화 참여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참여에 있어 가격적인 요소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예술문화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참여비용을 보다 합리적이고 일관성 있게 책정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셋째, 예술문화 분야에 대한 참여도가 어느 한 분야에 편중되지 않도록 참여도가 미약한 분야에 대한 지원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넷째, 예술문화 참여에 대한 세대별 고찰을 통해 각 세대에 맞는 예술문화정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문화적 계층화를 해소하고 문화 민주화(cultural democratization)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한편,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후속 연구를 통해 개선해나가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의 원 자료로 활용된 <문화향수실태조사>의 표본이 각 해당 연도마다 일정하지 않고 세대별 표본의 수도 편중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분석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때문에 연구의 결과도 전반적인 경향성을 보는 데 그쳤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를 기초로 하여 각 세대별, 영향 요인별 특성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문화는 사회·심리학적 차원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문화소비에 있어서도 이러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러한 요인들에 대한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질적 연구의 방법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This thesis is a study on the concern and taste, direction and characteristics of Korean adults in the cultural consumption in the first decade of the 21th century. The original materials of this research are documents of <Investigation on Realities of Cultural Enjoyment> published by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 and Korean Institute of Development of Cultural Strategies. Through the second analysis of the documents, activities and intentions of the cultural consumption of Korean adults in three cultural divisions, i.e. high-class culture, mass culture, and traditional culture in 2000, 2003, 2006, and 2010 have been researched thoroughly.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gure out how Korean adults have enjoyed their cultural activities and consumption such as participation in classical music and operas, literature and fine art, dance and ballet in high-class culture, theatre, cinema, contemporary musical concerts in mass culture, and in traditional culture, and to identify which variables have been meaningful for their cultural consumption and consumptive intention, that is, among age, sex, educational level, income level, experiences of art education as well as cultural consumption etc. In order to accomplish these purposes, a variety of analysis methods including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nd frequency analysis through SPSS 18.0 were adopted. The outcome of this research is explained in the following three respects: First, in general result, the mass culture is mostly preferred, the high-class culture takes second place, and the traditional one is the last. Film is the most favorite genre among all cultural fields. The whole course of the cultural consumption of Korean adult from 2000 to 2010 has been steadily on the upswing. There is, however, an exception in 2006 for high-class and traditional cultures, because our nation came to social and national crises such as economic uncertainty and unemployment and the nuclear experiment of the North Korea and so on. By generations and sex, the women of the twenties have been proved to be the core class of the cultural consumption in Korean society. Generally speaking, the twentieth can be regarded as mass culture-oriented generation, whereas the sixties as the traditional culture-oriented one. By the way, the forties didn't show any distinguished feature in their cultural orientation, but mass culture holds a great deal of weight on their cultural consumption. Second, it has been analyzed through methods of logistic regression and frequency analysis, which and how much variables exercised meaningful influences on cultural consumption of Korean adults and their intention of it. Those variables include age, sex, educational level, income level, experiences of art education as well as cultural consumption. It is concluded that most of all variables showed themselves as meaningful factors for consumption and consumptive intention of adult’s cultural life. Most influential variables are age of twenty in the consumptive practice, and the experiences of cultural consumption in their intentions of it. In addition to them, the analysis proved clearly that experiences of art education outside school system had a very strong effect on cultural consumption. However, there are not so much peoples among Korean adults who have any experiences of art education, especially in the forties and sixties. It is also noteworthy that educational and income levels are meaningful for practice of cultural consumption, but the latter not for consumptive intention. We can recognize from this fact that economic condition is a very important factor in practice of cultural consumption of Korean adults. Further, from the perspective that educational level as one element of cultural capitals is proved to be a meaningful variable to consumptive intention, we may say that there can be at least stratification of consciousness instead of real cultural stratification developed by Bourdieu’s theory of cultural consumption. Third, this research is full of suggestions to culture and cultural consumption in Korean society as follows: above all, mass culture has been identified as the representative and core culture which Korean adult from twenties at least to sixties mostly like. Therefore, we need correction of old viewpoint to mass culture as a lowbrow or inferior culture. Next, the opportunities of art and culture education must be offered more to children and youth. Because experience of that education exercises quite a bit of influence on cultural consumption, the opportunities of art education should be increased to consumer. Besides, as economical problem came out as an important factor in disparity between practice and intention in cultural consumption, various strategies of financial support for cultural consumption of the economically low class as Cultural Voucher Program must be enlarged and developed newly by several governmental and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Especially, the very poor consumption of traditional culture among Korean adults need new strategies for it so that promotion of its consumption can balance the entire cultural consumption in Korean society and leads our native cultural tradition to the age of its prosperity.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shows reality of cultural consumption in Korean adults according to generation and to transition of period on the one hand and prospect of cultural consumption in the future on the other hand. It also throws some significant suggestions to direction of strategies of various supports for the promotion of it as well as to cultural marketing or industry. Further research on this subject is requested in deeper analysis of influential variables on cultural consumption and also in qualitative research on socio-psychological factors of it.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 목적 4 Ⅱ. 이론적 배경 5 A. 예술문화의 개념 5 B. 예술문화소비의 개념과 의미 7 1. 예술문화소비의 개념 7 2. 예술문화소비의 개인적 의미 8 3. 예술문화소비의 사회적 의미 9 C. 문화소비와 문화자본론, 그리고 계층론 11 1. 문화소비와 문화자본론 11 2. 예술문화소비의 계층론과 구분 13 D. 예술문화소비에 관한 선행연구 17 1. 한국의 예술문화소비에 관한 선행연구 17 2. 외국의 예술문화소비에 관한 선행연구 19 Ⅲ. 연구 방법 22 A. 연구 문제 22 B. 연구대상 및 표집방법 24 1. 조사목적 24 2. 조사방법 24 C. 자료 분석 및 조사내용 26 1. 자료 분석 26 2. 조사내용 27 D. 사회인구학적 특성 29 Ⅳ. 연구결과 및 해석 32 A. 한국 성인들의 예술문화 참여도 32 1. 연도별세대별 예술문화 참여 32 가. 고급예술분야 33 나. 대중예술분야 34 다. 전통예술분야 36 2. 한국 성인들의 예술문화 세부영역별 연도별세대별 참여 39 가. 고급예술분야 39 나. 대중예술분야 44 3. 한국 성인들의 성별에 따른 예술문화 연도별세대별 참여 48 가. 고급예술분야 48 나. 대중예술분야 49 다. 전통예술분야 50 B. 한국 성인들의 예술문화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53 1. 예술문화교육 경험의 유무와 교육기관 53 2. 2000년도 예술문화교육 참여도 및 예술문화 참여에의 영향 요인 56 3. 2003년도 예술문화교육 참여도 및 예술문화 참여에의 영향 요인 58 4. 2006년도 예술문화교육 참여도 및 예술문화 참여에의 영향 요인 60 5. 2010년도 예술문화교육 참여도 및 예술문화 참여에의 영향 요인 62 C. 한국 성인들의 예술문화 참여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64 1. 2000년도 예술문화 참여 의향에의 영향 요인 65 2. 2003년도 예술문화 참여 의향에의 영향 요인 67 3. 2006년도 예술문화 참여 의향에의 영향 요인 69 4. 2010년도 예술문화 참여 의향에의 영향 요인 71 V. 결론 73 A. 연구의 요약 및 결론 73 B. 논의 및 제언 77 참고문헌 80 부록 88 ABSTRACT 11

    진균성 부비동염과 편측성 만성 부비동염의 비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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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배경 및 목적: 진균성 부비동염은 알레르기형, 비침습형 혹은 진균구, 침습형, 전격형으로 분류되는데, 우리나라에 흔한 진균구 형태의진균성 부비동염은 그 발병 기전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임상적으로 편측성 병변을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 본 연구는 진균성 부비동염의 발병 기전을 알아보기 위하여 진균성 부비동염과 만성 편측성 부비동염에 관한 비교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 방법: 36명의 진균성 부비동염 환자와 44명의 만성 편측성 부비동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양상, 방사선학적 소견, 내시경 소견을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진균성 부비동염 환자에서 남:녀 비는 1:2였으며 평균 연령은 59세였다. 만성 편측성 부비동염 환자에서 남:녀 비는 1:3이였으며 평균 연령은 41세였다. Lund-Mackay score를 비교했을 때, 만성 편측성 부비동염에서 5.9점으로 4.5점인 진균성 부비동염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 부비동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부비동내 불균질 음영, 석회화, 골두께의 증가 소견은 진균성 부비동염에서 각각 29명(80.5%), 30명(83.3%), 29명(80.5%)이었고 만성 세균성 부비동염에서는 각각 10명(22.7%), 0명(0%), 15명(34.1%)이었다. 병변쪽 부비동 및 비강의 해부학적 변이갯수의 평균은 진균성 부비동염에서는 1.1, 만성 부비동염에서는 1.2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 개구비도의 폐쇄는 진균성 부비동염에 비해 만성 부비동염에서 더 많았다(세균성 vs. 진균성 : 90.9% vs. 69.4%). 내시경적 소견에 있어서 두 군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병변측으로의 비중격 만곡은 진균성부비동염에서는 10명(27.7%), 만성 세균성 부비동염에서는 8명(18.2%)에서 관찰되었으며 건측으로의 비중격 만곡은 각각 1명(2.7%), 15명(34.1%)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진균성 부비동염은 만성 세균성 부비동염에 비해 개구비도 단위의 폐쇄와 관련이 적으며 세균성 부비동염과는 다른 발병 기전이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Backgroud and Objectives:The pathogenesis of fungal sinusitis has been unclear yet. This study designed to find a clue to the pathogenesis of fungal sinusitis through the comparative study of fungal and chronic unilateral rhinosinusitis. Materials and Methods: 36 patients with fungal sinusitis and 44 patients with chronic unilateral rhinosinusitis were analyzed in terms of clinical manifestations, radiologic findings, endoscopic findings by reviewing their medical record and computed tomography (CT) imaging. Results: There were 12 males and 24 females patients of fungal sinusitis; the mean age of 59 years. In chronic unilateral rhinosinusitis, there were 11 males and 33 females patients; the mean age of 41 years. The most common complaint was nasal obstruction in both two groups (fungal vs. bacterial; 38.9% vs. 65.9%). The Lund-Mackay scores of chronic unilateral rhinosinusitis were higher than those of fungal sinusitis (5.90 vs. 4.50) (p = 0.01). On CT findings of fungal sinusitis, heterogeneous opacities were observed in 29 patients (80.6%), calcifications in 30 patients (83.3%), and bone thickenings in 29 patients (80.6%). But, on CT findings of bacterial sinusitis, only 10 patients (23%) showed heterogeneous opacities, and 15 patients (34%) showed bone thickenings. There were no calcifications on CT findings of chronic unilateral rhinosinusitis. The average sum of anatomical variants were 1.1 and 1.2 in fungal and chronic unilateral rhinosinusitis respectively and there was no difference statistically. But in fungal sinusitis, healthy side of paranasal sinus had more anatomical variants than involved side. And the occlusion of ostiomeatal complex was more frequently observed in chronic unilateral rhinosinusitis than fungal sinusitis (bacterial vs. fungal : 90.9% vs. 69.4%).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in the scores of endoscopic findings in both two groups. Deviation of nasal septum to lesion side was noted in 10 patients (27.7%) of fungal sinusitis, and in 8 patients (18.2%) of bacterial sinusitis. But in chronic unilateral rhinosinusitis, 15 patients (34.1%) had deviated septum to healthy side. In fungal sinusitis, 1 patient (2.7%) had deviated septum to healthy side. Conclusion: These studies may suggest that fungal sinusitis is not associated with the obstruction of ostiomeatal complex comparing with chronic unilateral rhinosinusitis and fungal sinusitis has another pathogenic mechanism different from the bacterial sinusitis.I. 서론 = 1 II. 연구대상 및 방법 = 3 1. 연구 대상 = 3 2. 방사선학적 소견 = 3 3. 내시경적 소견 = 4 4. 통계학적 분석 = 4 III. 연구 결과 = 5 1. 임상 양상 = 5 2. 방사선학적 소견 = 6 3. 내시경적 소견 = 7 IV. 고찰 = 8 V. 결론 = 12 참고문헌 = 13 도표 = 16 Abstract = 2

    Child Rearing Experiences of Blind M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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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2013. 8. 정재원.본 연구는 장애에 대한 사회문화적 맥락과 시각장애의 특성을 고려하여, 1급 시각장애여성의 양육경험을 다양한 측면에서 탐색하고 이들의 양육경험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자 시도되었다. 참여자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자료 수집 전에 연구자가 소속된 간호대학의 연구대상자보호심의를 통과하였다. 자료수집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반구조화된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면담 내용은 모두 필사 후 질적 내용분석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총 6명으로 1급 시각장애여성이며 정안인 자녀를 직접 양육하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양육관련 서비스 이용경험이 있었으며 활동보조서비스를 받고 있었다. 자녀의 나이는 7개월부터 7세까지였으며 배우자는 모두 시각장애인이었다. 자료분석 결과 참여자들의 양육경험은 총 5가지 주제로 도출되었다. 첫 번째 주제는「시각장애여성에게 직접양육의 남다른 의미」로, 참여자들은 엄마의 부재에 대한 직간접적 경험과 전통적 역할개념으로부터 직접양육을 결심하게 되었다. 직접양육을 통해 엄마는 자녀의 행동에 대해 감각적으로 인지하게 되고 자녀는 엄마의 시각장애와 시각 비의존적 생활 방식에 적응하게 되었다. 그리고 엄마와 자녀 간에 새로운 상호작용체계를 통해 애착관계를 형성해나갔다. 두 번째 주제는 「내 손으로 키우기 위한 시각장애여성만의 양육방법 찾아가기」로, 참여자들은 시각에 의존하는 정안인의 방식과는 다른 자신만의 양육방법을 찾아나가며 주도적으로 어머니 역할을 수행하였다. 세 번째 주제는 「시각장애여성이 극복할 수 없는 양육행동의 제약과 심리적 부담감」이다. 자녀와의 바깥활동, 시각적 대화와 놀이, 자녀의 발달과업 수행에 대한 피드백은 외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역으로 사회적 지원책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부분의 제약은 자녀의 발달 지연에 대한 염려로 이어지고 자녀들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네 번째 주제는 「사회적 편견으로 위협받는 모성권, 그리고 엄마로서 위축되는 나와 불쌍해지는 내 아이」이다. 가족들은 참여자들이 임신은 하지 않기를 권유하였으며 못 미더운 엄마이기 때문에 대신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양육관련 전문가들조차도 그들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엄마로서 위축감을 느끼고 자신의 장애로 자녀가 받게 되는 차별에 대해 염려하면서 자녀를 위해 사회적 편견에 맞서려고 하였다. 다섯 번째 주제는 「엄마를 만들어가는 또 다른 힘들」이며 시각장애여성의 양육에 있어 가족, 양육관련 전문가들, 사회복지서비스, 다른 시각장애여성이 힘이 되어주고 있었고 시각장애의 특징적 요구와 관련하여 양육지원 사회복지 서비스가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본 연구는 1급 시각장애여성의 양육경험을 다양한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이들의 양육경험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시각장애여성들이 직접양육을 통해 자녀와의 새로운 상호작용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자신의 손으로 자녀를 키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그들만의 양육방법을 발견해 간다는 것은 본 연구의 중요한 발견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볼 때, 시각장애여성들의 양육전략을 체계화하여 전달하기 위한 실물위주의 특화된 부모교육이 마련되어야 한다. 사회적 편견과 관련하여 시각장애여성과 자녀를 대상으로 한 심리적 중재와 임신계획단계부터 가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바깥활동, 학습지도 등 자녀의 발달과 관련된 양육행동제약에 대한 사회적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주요어 : 시각장애여성, 양육경험, 질적 연구 학 번 : 2010-20422국문초록 i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의 목적 4 Ⅱ. 문헌고찰 5 1. 시각장애 이해 5 2. 시각장애여성의 양육 12 Ⅲ. 연구방법 23 1. 연구 설계 23 2. 연구 대상 23 3. 자료수집 절차 26 4. 자료분석 방법 27 5. 연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28 Ⅳ. 연구결과 29 1. 연구 참여자의 일반적 특성 29 2. 내용분석 결과 31 Ⅴ. 논의 86 Ⅵ. 결론 및 제언 101 1. 결론 101 2. 제언 103 참고문헌 105 부 록 111 Abstract 115Maste

    세계화 전략에 의한 Asea Brown Boveri ltd.(ABB)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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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thesis is the case study of Asea Brown Boveri, Ltd.. It has prospered by means of the special strategy based on Areaism after the multinational M&A(Merger & Acquisition). From 1990s even until this new millennium, 2000, it is th globalization and areaistic economic structure that affects the business of the multinational companies through the world economic change. M&A has appeared in the context of the growth of European Multinational companies and expanded with the economic unification of west Europe. In 1958, EEC has organized and the direct investment of west European countries has increased after EC in which England, Denmark and Ireland participated. In addition, M&A could be the way of entry to abroad for European companies to ensure the business base in EU economic market. In the process of the internationalization, the number of M&A has increased and on the basis of it, many world multinational companies appeared which has the global management structure. Most multinational companies have proceeded the globalization as follows; The multinational companies did not choose the multinational strategy from the first time when they started their business. They have experienced the continuous innovation to be the multinational company. In short, it does not mean that they had prepared all the strategy for the globalization before they became the multinational company. Rather, they became the multinational companies while proceeding their domestic business. The main reasons which made it possible to be the multinational companies can be summarized like these; first, the unexpected demand from foreign nations. Second, the necessity of supply for raw materials from abroad. Third, the high dependence on the foreign technology. On these bases, they felt the strong necessity for managing the global business in more reasonable way. Furthermore, they came to recognize the profit from the global management, so they have pursued the strategy for the global administration. Asea Brown Boveri, Ltd. is famous for the success in the globalization through M&A in Europe. In Swiss, it had the independent field of the technical development and business activities in the affiliated companies. In Sweden, it got the firm position in Scandinavian area as the processing industries developed. In this situation, Asea, Ltd. in Sweden needed the technological and marketing strategy for the entry to the world market. And Brown Boveri, Ltd. in Swiss also needed the strategy to manage the affiliated companies in other areas. In the end, owing to the increase in the market share and synergy effect, ABB has come to exist and regards the ability of area management as the base for their development. The most striding point in ABB is that it is the new type for the ultra-national and de-national company without the absorption and mutual investment. But there is also the limitation that it has the conflict against the government in the actual place because of the gap of the goals. Nowadays the international M&A has more and more increased. In this point of view, this thesis has value as the practical study for the globalized company, ABB, Ltd.;이 연구는 유럽의 지역학적 배경을 통하여 이루어진 다국적 기업 간 M&A가 성립하여 지역주의에 입각한 특수한 전략으로 전 세계에 뻗어나간 ABB사의 사례연구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 천년인 지금까지 세계경제의 변화과정에서 다국적기업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글로벌화와 지역주의 경제체제이다. 유럽의 역사·경제·정치·사회적인 배경 속에서 유럽의 다국적기업들이 성장해온 과정 중에 나타나는 M&A는 서유럽의 경제통합을 계기로 확대되었다. 1958년 EEC가 형성되었고, 1983년 영국·덴마크·아일랜드가 가입한 EC의 발족으로 서유럽국가들의 직접투자가 증가하게 되었다. 또한 유럽의 지역경제체제인 EU 시장에서의 사업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진출수단으로서 M&A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세계화, 국제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M&A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었고, 이러한 M&A를 통해서 글로벌 경영체제를 갖춘 이른바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의 출현이 점차 잦아지고 있다. 다국적기업들이 대체적으로 글로벌전략을 수립하여 집행한 것은 다음과 같은 계기로 시작되었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세계적인 다국적기업들도 당초에 순수 국내기업으로 출발하였을 때부터, 다국적화 전략을 과단성 있게 의식적으로 선택함으로써 다국적화하기 시작한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비교적 느린 속도로 단계별 변혁과정을 거치면서 다국적화를 거듭하게 되었다. 즉, 현존하는 다국적기업의 대부분도 당초부터 글로벌전략을 의도적·의식적으로 수립하고서, 그에 따라 기업 활동을 계획적으로 한 단계씩 글로벌화 함으로써 다국적기업으로 발전한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사실상 다국적기업들의 대부분은 권유하지 않은 해외로부터의 구입주문, 해외원천으로부터의 원자재 조달필요성, 해외기술에 대한 높은 의존도 등이 계기가 되어서 또는 그런 것들로부터 자극을 받아서 비로소 다국적화의 과정을 밟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과정을 밟아 기업의 다국적화가 진전되면서 시장국별·지역시장별 운영 등 점점 더 복잡다단해지는 글로벌경영 활동을 합리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 시너지효과 등 글로벌경영에서 초래되는 여러 편익에 대한 인식증대, 글로벌경쟁의 심화 등 세계경영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적응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성 증대와 같은 이유로 다국적기업들은 점증적으로 글로벌전략의 진정한 가치를 인정하게 된 것이다. 연구대상 회사로서의 Asea Brown Boveri는 국제적 M&A를 이루어 유럽에서 세계화 전략으로 성공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스위스는 일찍이 협소한 국내시장을 벗어나 유럽 전역에서 영업활동을 해 오면서 각 국에 위치한 자회사들이 기술개발이나 영업활동에서 독자적 영업을 구축해 갔고 스웨덴은 국내부존자원에 기초한 가공수출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생산시설 확충으로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에 따라 스웨덴의 아세아(Asea)는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력과 마케팅력이 필요했고, 스위스의 브라운 보베리(Brown Boveri)는 본사보다 규모가 큰 타 지역의 방계회사들을 관리할 수 있는 경영력이 절실했다. 시장지배력의 강화와 시너지 효과의 증대 등의 장점을 안고 M&A를 성립시킨 ABB는 세계화오 향한 변화 및 성장에서 지역관리능력을 기업발전의 기초로 보고 범지구적 경영기반을 배경으로 독특한 기업형태와 경영구조를 가지고, 흡수 및 상호출자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초국가 및 무국적 기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국경을 넘은 M&A를 통한 기업의 현지화로 다국적기업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현지국 정부와 다국적기업 간의 목표차이로 인하여 서로 간 충돌하는 관계가 형성 될 수 있으므로 현지국의 이익을 무시한 범세계적 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한다는 한계점이 있다. 국제 M&A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세계화가 이루어진 기업의 분석이 경영학적인 측면의 앞선 분석보다는 사전에 타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분석이 미리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본 논문은 지역연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I. 서론 1 A. 연구의 중요성 1 B. 연구목적 및 연구방법 4 1. 연구목적 4 2. 연구방법 6 II. 인수ㆍ합병(M&A)의 일반적 고찰 8 A. 형태와 유형 8 B. 인수ㆍ합병(M&A)의 동기와 목적 11 III. 유럽지역 인수ㆍ합병(M&A)의 지역적 특성 15 A. 역사ㆍ경제적 배경 15 B. 정치적 배경 18 C. 사회ㆍ문화적 배경 23 D. 서유럽 지역에서의 인수ㆍ합병(M&A) 발전요인 25 E. ABB합병 전 ASEA사(스웨덴)ㆍBrown Boveri사(스위스)의 공통적 배경분석 27 1. 스위스와 스웨덴의 정치 상황 27 2. 스위스와 스웨덴의 경제 상황 31 IV. Global 전략에 의한 ABB 사례분석과 평가 36 A. 사전 인수ㆍ합병(M&A) 단계 (1890 - 1987) 36 1. 스웨덴 아세아(Asea)사와 스위스 브라운 보베리(Brown Boveri)사 36 2. Asea Brown Boveri 출범 39 B. 사후 인수ㆍ합병(M&A)단계 43 C. ABB의 M&A 성립 평가와 시사점 53 V. 결론 56 참고문헌 59 Abstract 6

    Effects of schema - based transfer instruction using mathematical fairy tales on mathematical problem - solving of elementary students with a mild mental retar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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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ents with mental retardation have difficulties of attention, reading, comprehension of problems, using problem solving strategies, and applying problem solving strategies, and therefore they demonstrate a low achievement on mathematical problem solving. With these difficulties, students with mental retardation experience would failure repeatedly on mathematical problem solving. In an effort to promote mathematical problem-solving of elementary students with mild mental retardation, we will help them learn problem solving strategies and apply those novel problems. Schema-based transfer instruction is one of instructions to promote to acquire problem solving strategies and to apply them to noble problems. They also have a low self-confidence of academic successes. Teaching mathematics with use of a fairy tale will increase students' interest in mathematics and a positive attitud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o the effect of schema-based transfer instruction using mathematical fairy tales on mathematical problem solving of elementary student with mild mental retardation. Students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were three fourth and fifth graders with mild mental retardation,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from March to August 2009, and the instruction was addressed twice or three times per week. To assess the contribution of this treatment, multiple probe design across subjects was used. Schema-based transfer instruction consisted of problem-solution instruction and transfer instruction. Instruction on problem-solving rules involved five steps of reading, finding informations, thinking, calculations, and checking answers. With transfer instruction, the students were taught the four transfer features that a problem change without altering its type or solution. Four ways problems change meant different formatting, using unfamiliarvocabulary, posing a different question, and being a small part of larger problem-solving context. Consequently, the schema-based transfer instruction helped students to search novel problems for transfer features to identify familiar problem types and apply the solutions they knew. The measures were five transfer story problems to measure transfer of problem-solution rules and problem-solving strategies. Five transfer story problems were scored in three dimensions: conceptual underpinning, computation, and labeling. The result of the study was as follows : First, all students showed that the level of development in the problem solving performance of schema-based transfer instruction was improved. Second, all students showed that the level of development in the problem solving performance of schema-based transfer instruction was sustained. As shown on these results, schema-based transfer instruction using mathematical fairy tales on mathematical problem solving that occurred with the development of schemes by which students group problems into types that required the same solution had effect on mathematical problem-solving. The important value of this study was that it experimentally proved existing researches about the effects of schema-based transfer instruction on mathematical problem-solving. Moreover, It could be meaningful for this study to ascertain the effectiveness of schema-based transfer instruction on mathematical problem solving of elementary student with mild mental retardation.;정신지체 학생들은 인지 발달과 정보처리과정, 주의집중, 전략 사용 및 응용에서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대부분 수학 문제해결에서 낮은 성취수준을 보인다. 수학 교육에서 장애 학생들을 위한 수학 문제해결 교수가 강조되면서, 정신지체 학생들의 성공적인 수학 문제해결을 돕기 위한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학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선행 연구를 통해서 나타난 문제해결의 중요한 요소인 문제해결 규칙의 습득과 문제해결전략의 전이를 교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도식 기반 문제해결전략 전이 교수(schema-based transfer instruction)는 문제해결 전략의 습득과 응용을 촉진하기 위한 교수 방법 중 하나로서, 수학 문제해결의 성취수준을 높이고 일반화를 도울 수 있는 교수방법이다. 문제해결전략의 전이 교수를 통하여 계산 기술의 숙달 뿐 아니라 유사한 문제해결 규칙을 요구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통하여 도식(schema)을 개발하고 확장함으로써, 학생들이 기존에 학습한 문제해결 지식을 새로운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 독립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들은 문제해결에서의 어려움 뿐 아니라, 학습에서의 반복된 실패로 인하여 학습에 대한 낮은 기대감과 낮은 동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연구들은 장애학생의 수학 문제해결 향상을 위하여서는 정의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아동 문학 중 하나인 동화의 활용은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교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도 정신지체 초등학생들에게 동화를 활용한 도식 기반 문제해결전략 전이 교수를 실시한 후 중재가 수학 문제해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4 - 5학년 경도 정신지체 학생 3명이었으며, 실험기간은 2009년 3월부터 8월까지이고, 중재프로그램은 학생별로 일주일에 2 - 3회씩 45분 동안 실시하였다. 실험설계는 3명의 대상학생에 대한 대상자간 중다 간헐 기초선 설계(multiple probe design across)를 사용하였으며, 모든 실험은 대상학생들이 재학하는 특수학급에서 이루어졌다. 중재인 도식 기반 문제해결전략 전이 교수는 문제해결 규칙 교수와 문제해결전략 전이 교수로 구성되어있다. 문제해결 규칙 교수는 문제 읽기, 필요한 정보 추출하기, 생각하기, 문제 풀기, 점검하기의 문제해결 5단계로 구성되며, 문제해결전략 전이 교수는 수학 문제가 변환하는 4가지 유형인 형식이 바뀜, 새로운 핵심어 사용, 다른 질문 사용, 더 큰 문제의 한 부분으로 들어간 수학 문제들을 통하여 기존의 지식을 새로운 문제해결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수하였다. 측정 도구는 수학문제해결 규칙과 문제 해결전략의 전이를 측정하는 5개의 수학 문장제 문제들이다. 5개의 수학 문제해결 과제는 한 문제당 10점으로 측정 요소 3가지는 ‘이해’와 ‘계산’, ‘단위 쓰기’의 측면이다. ‘이해’는 문제를 이해하고 계산과 관련된 핵심 숫자와 단어를 찾아 계산식을 바르게 썼는가를 평가하는 것으로 답의 정확성은 포함하지 않는다. ‘계산’은 정확한 계산을 통하여 맞는 답을 썼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단위 쓰기는 답과 같이 쓰는 ‘원’, ‘개’ 등 문제에서 요구하는 수학적 단위를 정확하게 썼는가를 평가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 학생 모두 수학 동화를 활용한 도식 기반 문제해결전략 전이 교수를 통하여 수학 문제해결 성취 수준이 향상되었다. 둘째, 대상 학생 모두 수학 동화를 활용한 도식 기반 문제해결전략 전이 교수를 통하여 향상된 수학 문제해결 성취 수준이 유지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학습자의 도식을 확장하여 문제해결전략의 응용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도식 기반 문제해결전략 전이 교수와 수학 교수에서 동화의 활용은 수학 문제해결 성취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도식 기반 문제해결전략 전이 교수가 장애 학생의 수학 문제해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한 선행 연구들의 결과를 반복하여 입증하였으며, 학습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던 선행 연구들과 달리 읽기 이해와 수학 계산 능력이 좀더 제한적인 경도 정신지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도식 기반 문제해결전략 전이 교수를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Ⅰ.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B. 연구 문제 = 4 C. 용어 정의 = 5 Ⅱ. 이론적 배경 = 7 A. 정신지체학생의 수학 문제해결 향상을 위한 지원 = 7 B. 수학교육에서 동화의 활용 = 18 C. 도식 기반 문제해결전략 전이 교수와 수학 문제해결 = 23 Ⅲ. 연구 방법 및 절차 = 32 A. 연구 참여자 = 32 B. 실험 기간 = 34 C. 실험 환경 및 실험 도구 = 34 D. 실험 설계 및 절차 = 36 E. 측정 및 자료 수집 = 45 F. 채점자간 신뢰도 = 47 Ⅳ. 연구 결과 = 48 A. 수학 동화를 활용한 도식 기반 문제해결전략 전이 교수가 경도 정신지체 초등학생의 수학문제해결 성취에 미치는 영향 = 50 B. 수학 동화를 활용한 도식 기반 문제해결전략 전이 교수가 경도 정신지체 초등학생의 수학문제해결 성취의 유지에 미치는 영향 = 52 Ⅴ. 논의 및 제언 = 54 A. 논의 = 54 B. 제한점 = 61 C. 제언 = 62 참고문헌 = 63 부록 = 80 ABSTRACT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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