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research outputs found

    기억 감퇴 노인의 특징 및 치매 환자와의 인지 기능 변화 양상 비교

    No full text
    학위논문(석사)--서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 임상·상담심리학전공,2003.Maste

    (An) analysis of Chinas position on the responsibility to protect

    No full text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국제학과(국제협력전공), 2011.8. 백진현.Maste

    Identity struggles of the colonized in the Taiwanese novel Orphan of Asia

    No full text
    우줘류의 (1943년~1945년)는 당시의 국어였던 일본어로 씌어진 작품으로, 타이완 출신의 식민지 지식인 후타이밍(胡太明)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은 후타이밍의 변화를 한족(漢族)의식의 회복이나 고아의식의 극복으로 해석하면서 대부분 한족(漢族) 내셔널리즘의 언저리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이 집필된 1940년대는 타이완이 식민 지배를 받은지 이미 40여 년이 흐른 시기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당시의 젊은 지식인들의 고민은 소위 민족주의적 흐름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만은 아니었다. 그들은 식민지인이면서 동시에 자신이 속한 세계와 주어진 환경 속에서 무엇을 할 것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젊은이이기도 했다. 한편, 작품의 배경이 타이완이라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타이완은 일본 제국과 중국 대륙과의 관계망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 타이완 식민지인의 정체성은 타이완섬 내부와 타이완섬 외부에서 각각 다른 양상을 보인다. 타이완섬 내부에서는 일본 제국의 식민지로서 식민자 VS 식민지인/일본인 VS 타이완인(중국인)이라는 이항구도가 두드러진다면, 타이완섬 외부에서는 중국 대륙이라는 제3항의 개입으로 상황은 보다 복잡해진다. 타이완은 중국 대륙과 일본 모두에게서 ① 이중으로 배제되고 ② 이중으로 감시받으며 ③ 사이에 끼인 존재로서 강제되었다. 작품은 주인공 후타이밍을 통해 타이완인/타이완공동체의 지난한 자기 정체성 찾기의 여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식민주의/제국주의 그리고 내셔널리즘 모두를 비껴가는 해방의 지점을 보여주고 있다.Wu Zhuolius novel Orphan of Asia (1943~1945) was written in Japanese, the national language under Japanese occupation; the novels protagonist is Hu Taiming, an intellectual from Taiwan during the colonial period. Existing studies on this novel have not gone beyond Han racial nationalism, interpreting Taimings transition as a recovery of Han racial consciousness or as an overcoming of the consciousness of having been orphaned. It should not be overlooked, however, that the novel was written in the 1940s, which means that about forty years had passed since colonialization took place. Therefore, the issues about which the young intellectuals of the 1940s agonized over do not necessarily correspond with so-called nationalistic tendencies. They were not only the colonized but also the youth who desperately explored what to do and how to live in the given situation. On the other hand, it should not be ignored that the setting for the novel is Taiwan, a nation which needs to be understood in terms of its relationship with imperial Japan and mainland China. Identities of the colonized Taiwanese show different aspects in and out of the island of Taiwan, respectively. While the binary structure of the colonizer versus the colonized and Japanese versus Taiwanese (Chinese) is noticeable in the island of Taiwan, the situation becomes more complex outside of the island with the intervention of the third component that is mainland China. Taiwan was facing double exclusion and double surveillance, and was compelled as an in-between being by both mainland China and Japan. Through the protagonist, Hu Taiming, Orphan of Asia depicts a long journey of seeking ones self-identity and, simultaneously, shows aspects of liberation beyond colonialism, imperialism and nationalism

    Risk for Cognitive Aging and Dementia in the Korean Population with Baseline Low Cognitive Performance

    No full text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심리학과 임상신경심리 전공, 2017. 2. 최진영.저교육은 낮은 인지 예비능 및 뇌 예비능으로 인해 인지노화 및 치매의 명백한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전쟁이나 경제적 어려움, 교육제도의 부재, 혹은 성별이나 인종, 민족 차별 등으로 인한 교육적 접근성의 제한으로 인해 학업을 시작하거나 지속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이렇듯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특수한 상황에서는, 교육년수라는 것이 어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인지적 능력을 차별적으로 반영하지 못하며, 교육년수가 낮은 저학력자들 내에서도 인지 능력이 동질적이지 못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따라서, 정규 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한 저학력자들 내에서도 인지 수행 능력에 따라 인지노화 및 치매의 위험이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치매 고위험군 관리 및 치매 예방에 관해서 중요한 시사점이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임상신경연구실 인지 노화 연구(Seoul National University Cognitive Aging StudySNU-CAS)에 참여한 노인 243명의 6년 종단 연구 자료를 통해 연구 참여 당시 인지수행이 낮았던 정상 노인들의 인지 기능 변화 양상 및 치매 위험을 조사함으로써 저학력 노인들의 인지 감퇴 및 치매 위험이 기저 수행 능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기저 수행 능력(종단 연구 시작시 K-DRS 총점)에 따라 인지 저수행(LCP) 집단과 인지 정상수행(NCP)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노인들의 인지 변화 양상 및 수행 능력에 따른 인지 감퇴 위험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선형 모형을 이용하여 다층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고, 연구 참여 당시 노인들의 기저 수행 능력에 따른 치매 위험을 확인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문제 1에서는, LCP 노인들과 NCP 노인들의 인지 기능 변화 양상을 장·단기간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연구에 참가한 전체 노인들의 인지 기능은 위로 볼록한 2차 함수 형태였으며, LCP 노인들은 NCP 노인들에 비해 약 3년까지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이후 급격하게 감퇴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초기 인지 기능 점수의 증가는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인지변화 양상과는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저조한 인지 수행은 치매의 병리와 관련되어 있다기 보다는 학교 장면 안팎에서의 학습 경험의 부족으로 인해 충분히 발달되지 못한 인지 능력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LCP 노인들에게서 인지 감퇴가 더욱 급격하였던 것은 LCP가 인지 예비능의 부족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연구문제 2에서는 연구문제 1에서 확인된 바에 근거하여, 수행이 낮은 노인들이 연구 참가 당시에는 경도인지장애 혹은 치매와 같은 병리적인 상태가 아니었을지라도 장기적으로는 치매의 위험이 높아지는지를 확인하였다. LCP 노인들의 치매 발병율은 NCP 노인들에 비해 약 7배 높았다. 로지스틱 회귀 분석 결과 LCP의 승산비(OR)는 10.18(95% 신뢰구간: 2.80~36.99)이었으며, 연령과 성별의 영향을 통제한 후에는 5.24(95% 신뢰구간: .99~27.67)였다. 연구문제 3에서는 저학력자의 인지노화 및 치매 위험이 수행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하였다. 저학력자 중에서도 LCP 노인들은 NCP노인들에 비해 인지 감퇴 속도가 빠르고 치매 발병율이 높았다. 또한 고학력자와 비교하였을 때, 저학력 LCP 노인들은 고학력자에 비해 인지 감퇴 속도가 빠르고 치매 위험이 높았다. 저학력 LCP 노인들의 치매 발병율은 고학력 집단의 24배였으며, 연령과 성별의 영향을 통제한 후 승산비(OR)는 15.72(95% 신뢰구간: 1.37~180.87)이었다. 그러나 저학력 NCP 노인들은 고학력자들과 인지 감퇴 속도 및 치매 위험의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하였더라도, 정상 범위 내에서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면 고학력자에 비해 인지 감퇴 및 치매의 위험이 높아지지 않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저학력 정상노인들에게서 나타나는 낮은 인지 수행은 현재 병리로 인한 기능 손상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장기적으로는 높은 치매 위험과 관련되어 있었다. 둘째, 저학력자들 중에서도 기저 수행 능력에 따라 인지 감퇴 속도 및 치매 위험이 달랐다. 저학력 LCP 노인들은 고학력자에 비해 인지 감퇴 속도가 빠르고 치매 위험이 높았으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하였더라도, 정상 범위 내에서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저학력 NCP)은 고학력자들과 인지 감퇴 및 치매 위험의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저학력자들의 경우, 현재의 인지 수행 능력이 미래의 인지감퇴 및 치매 위험을 예측하는 데 유용하며, 뇌 예비능 혹은 인지 예비능의 측정치로서 더 적절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서론 1 1. 뇌 예비능 및 인지 예비능과 치매 위험 5 2. 저학력자의 인지 능력 및 수행 차이 9 3. 낮은 인지 수행과 인지노화 및 치매 위험 13 4. 연구목적 및 연구문제 16 방법 21 결과 34 연구문제 1. 인지 수행이 낮은 노인들의 일반 인지기능 변화 양상은 정상 수행을 보이는 노인들과 다른가? 34 연구문제 2. 인지 수행이 낮은 노인들의 치매 위험은 정상 수행을 보이는 노인들보다 높은가? 53 연구문제 3. 저학력자들 내에서도 수행 수준에 따라 인지 노화 양상 및 치매 위험이 다른가? 64 논의 86 참고문헌 111 부록 131 영문초록 144Docto
    corec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