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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영역의 악골내 낭종의 수술 후 합병증에 관한 연구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치의학대학원 치의과학과, 2019. 2. 서병무.연구 배경 및 목적
악골내 발생한 낭종은 구강악안면영역에서 가장 흔한 양성병소로 대부분 외과적 제거로 잘 치료되나, 간혹 술 후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골내 낭종의 외과적 처치 이후 발생한 합병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해 보고 합병증의 발생과 상기 요인 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환자 및 방법
2013년에서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한 명의 외과의사에게 낭종적출술을 시행 받아 병리학적 조직검사 결과 골내낭종으로 진단된 249명의 환자의 의무기록 및 방사선 사진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예측 변수는 나이, 성별, 병소의 위치, 병소의 병리학적 진단, 술 전 감염 병력, 술 전 조대술 시행여부, 골이식 방법 등이었고, 결과 변수는 술 후 감염 및 재발이었다. 술 후 감염 및 재발의 위험요소를 분석하기 위하여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골이식 방법, 병리학적 진단, 및 성별에 따라 낭종 크기의 차이가 존재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Kruskal-Wallis rank sum test와 Wilcox rank sum test를 사용하였다. 병소의 해부학적 위치에 따른 낭종 크기의 차이가 존재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Wilcoxon rank sum test with continuity correction and Bonferroni correction of alpha를 사용하였다.
결과
249명의 환자(남: 178명, 여: 71명) 에서 총 262 증례를 조사하였고 이들의 수술 받을 당시 평균 나이는 37.6세였다. 몇몇의 예외가 존재 하였지만, 병소의 크기는 주로 자가골이식을 시행한 군, 이종골이식을 시행한 군, 골이식을 시행하지 않은 군 순으로 나타났다. 술 후 감각 이상은 38 증례에서 발생하였다(14.5%). 병리학적 골절은 4명(1.5%) 증례에서 발생하였다. 술 후 감염은 59(22.5%) 증례에서 발생하였다. 자가골을 이식을 시행한 경우 총 11 증례 중 7(63.6%) 증례에서 감염이 발생하여 가장 높은 감염률을 보였다. 이종골이식을 시행한 경우 총 41증례 중 11(26.8%)명의 증례에서 감염이 발생했으며 골이식을 시행하지 않은 총 210 증례 중 41(19.5%) 증례에서 감염이 발생하여 제일 낮은 감염률을 보였다. 하악 전방부에서 술 후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하악지 부위에서 가장 높은 감염률을 보였고 하악후방부가 그 뒤를 이어 높은 감염률을 보였다. 재발은 7(2.6%) 증례에서 발생하였다. 재발이 발생한 7 증례는 치성각화낭종 5증례, 치근단낭종 1증례, 함치성낭종 1증례로 치성각화낭종은 높은 재발률을 보였다. 크기가 큰 병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재발률을 보였다.
결론
자가골 이식을 시행한 군이 골 이식을 시행하지 않은 군에 비해 높은 술 후 감염률을 보였다. 하악 전방부에서 술 후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상악 전방부 및 상악 후방부에 위치하는 병소는 하악 후방부에 위치하는 병소에 비해 낮은 술 후 감염률을 보였다.
치성각화낭종으로 진단된 병소와 크기가 큰 병소는 높은 재발률을 보였다.Background and Purpose
Intrabony jaw cysts are the most common benign oral and maxillofacial findings. The best treatment option is surgical removal, but postoperative complications are comm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complications in surgical removal of intrabony cysts and any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m.
Patients and methods
The case records of 249 patients who underwent surgical removal of intrabony cysts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Cystic lesions were removed by enucleation by one surgeon in the Depart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from Jan 1st, 2012 to Dec 31st, 2016.
Outcome variables included postoperative complications, infection, and recurrencethe incidence of those complications was calculated. Predictor variables included patient age, sex, comorbidities, anatomic location, pathologic diagnosis, preoperative infection history, previous marsupialization history, and bone graft method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identify risk factors for postoperative infection and recurrence. The Kruskal-Wallis rank sum test and Wilcoxon rank sum test were used to assess differences in cyst size according to bone graft method, pathologic diagnosis, and sex. The Wilcoxon rank sum test with continuity correction and Bonferroni correction of alpha was used to evaluate differences in cyst size according to anatomic location.
Results
A total of 249 patients (178 males and 71 females) comprising 262 case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Mean age at the time of surgery was 37.6 years. Cystic lesion size increased in the order of no bone graft, xenogeneic bone graft, and autogenous bone graft, with few exceptions. Paresthesia after enucleation of the cystic lesion occurred in 38 cases (14.5%). Pathologic fractures were observed in 4 cases (1.5%), and there were 59 (22.5%) postoperative infections. The postoperative infection rate was as high as 63.6% (n=7/11) in those who underwent autogenous bone grafting (n=11), while the infection rate was as low as 26.8% (n=11/41) in cases of xenogeneic bone grafting and 19.5% (n=41/210) those who did not undergo bone grafting.
Location of the cystic lesion in the maxilla and mandible affected infection rate. When cysts were located in the anterior mandible, no postoperative infection occurred, while infection rate was highest for cysts at the mandibular ramus, followed by those in the posterior mandible.
Cystic lesion recurrence was observed in 7 (2.6%) cases. Among them, five cases were diagnosed as odontogenic keratocyst (OKC), one case was a periapical cyst, and the other was a dentigerous cyst suggesting that cyst pathological identity affects recurrence rate. Cyst size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recurrence rate.
Conclusion
Postoperative infection rate was higher in the autogenous bone graft group than in the no bone graft group. Cystic lesions located in the anterior mandible were not associated with postoperative infection, and cystic lesions located in the anterior and posterior maxilla had a lower infection rate than cystic lesions located in the posterior mandible. Cystic lesions diagnosed as OKC and larger cystic lesions had a higher recurrence rate than other cystic lesions.CONTENTS
I. Introduction
II. Patients and Methods
III. Results
IV. Discussion
V. Conclusion
Tables
Figure Legends
Figures
References
Abstracts in KoreanMaste
韓國 豫算改革 論攷(1955~1961) : 改革主導者의 自家評價
本 論攷는 1955年부터 1961年 사이에 筆者가 韓國 豫算局에 있으면서, 施行한 2段階의 豫算改革에 關 한 事例硏究이다. 自己合理化의 危險을 줄이기 爲해 第3人稱으로 敍述한다. 덧붙혀 먼저 指適하고자 하는바는 두個의 分析的 裝置가 本 論攷의 主 準據點이 됐다는 點이다. 卽 Milton Esman과 그 同僚學者들이 展開한 機關形成模型과 行政에 있어서의 刷新과 政治的 Elite의 構造와의 關係 對 筆者 自身의 模型이다
『發展型時觀論』: 發展行政에 應用할 수 있는 時間志向의 類型論의 模索을 위한 小考
「發展」이라는 問題가 社會料學者들의 重要한 關心의 對象이 된것은 1950年代 以來의 일이다. 始初에는 發展의 問題는 經濟發展의 問題와 同一視 되었다. 이것은 第二次 大戰後 獨立을 얻은 新生諸國들이 經濟的인 先進國들과 經濟的인 後進國들 間의 甚한 貧富의 隔差를 意識하게 되고 眞實한 意味에 있어서의 獨立을 確保하는데는 急速한 經濟發展을 圖謀하는 것이 急先務인 것을 切感하게 된데에 비롯한다. 이에 對한 解決方案으로서 한 便으로는 後進國에 對한 先進國의 經濟 및 技術援助라는 形態의 國際的 所得移轉이 問題되고 또 한 便으로는 後進國自體의 自發的 또는 强制的 貯蓄에 依한 資本形成의 문제가 重點的으로 論議 되었다
관료제의 모형과 행정개혁
행정개혁은 정부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도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정부의 목표가 명확하지 못할 때에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행정개혁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기본적인 관점에서 볼 경우, 행정개혁은 규범적(Normative)인 것이다. 발전도상의 제국의 경우에 있어서 목표의 적합성(goal-relevance)은 특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여러 목표중에서 어느 하나의 목표를 선택한다는 것은 선진제국의 경우에 있어서 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발전도상의 제국의 경우에 있어서 대체로 그 목표를 국가발전에 두고 있음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또한 이것은 발전도상의 제국에 있어서 행정개혁의 과업과 행정가의 역할간에 중요한 관계가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발전도상의 제국에 있어서 행정가의 역할은 관료제의 구조야 어떻든 변동역군으로서의 역할이다. 그 이유는 발전도상의 국가에 있어서 변동은 급격하게 일어나고, 관료들은 시대에 뒤쳐지는 경향이 있으며, 타제기관은 잘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발전도상의 국가에 있어서 행정의 과업은 전통적인 사회나 선진사회에 있어서의 행정의 과업과는 상이한 것이다. 즉, 전통적인 사회에 있어서 행정가는 군주에게 충성스러운 신하이거나 식민지의 국사에 불과하다. 선진국가에 있어서 행정가는 이해의 조정자 또는 공익의 옹호자가 될 수 있는데 반하여, 발전도상의 국가에 있어서 행정가는 변동역군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 본논문의 목적은, 먼저 발전도상의 국가에 있어서 행정개혁 목표의 변동과 여기에 상응하는 개혁의 유형을 고찰하고 서로 상이한 관료제의 모형을 살펴본 다음, 발전도상의 국가에 있어서 행정가는 변동역군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서로 다른 관료제의 모형과 행정개혁의 필수요건간의 관계를 도출하는데 있다
발전정책을 위한 미래의 이용
미래에 대한 논의가 요사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논의의 초점이 대부분 선진제국의 문제와 전망에만 국한된 감이 있으며 세계문제를 다룰 때에도 역시 선진국의 입장에서만 다루는 폐단이 있다. 따라서 미래 연구의 영역에서 발전도상국은 관심외로 밀려나게 되었다. 사태가 이러하다면 과연 「미래학은 발전도상국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가」하는 질문이 제기된다. 여기에 하나의 「패라독스」에 직면하게 된다. 즉 발전도상국의 현재의 당면문제에 몰려 있고 그들의 미래는 불확실로 뒤덮혀 있기 때문에 미래에 대해 생각할 조그마한 여유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혹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오히려 발전도상국이야 말로 더 많이 미래를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견해가 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만이 미래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며 그렇지 못하면 자기성취적인 예측이 호전될 수 없기 때문에서이다. 따라서 이글의 논지는 우선 발전도상국이 대처하고 있든가 혹은 미래로 해서 당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경로를 탐색한 후 적극적인 발전정책을 쫓아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여러 방도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논의에 있어서 지난 「데케이드」의 한국의 사례가 주요 경험적 논거이다
행정개혁 서설
지난 25년 동안 아세아지역의 여러나라는 급격한 정치·경제·사회적인 변동을 겪었다. 몇몇 나라는 이러한 변동의 와중에서도 상당한 사회·경제적인 발전을 이룩하였으나 아직도 대부분의 나라는 사회·정치적 격동을 겪고 있다. 이와같은 변동에 처하여 아세아 여러나라가 가진 행정학의 이론과 실천은 창의와 적응성을 결여하고 있었다. 행정학은 국가발전의 과정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학문으로 소외되든지 아니면 법과 질서에 의한 현존체제유지를 위한 도구로서의 편협한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 결과 행정학은 그것이 속해 있는 거대한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는 유리되었다. 그러나 변동의 시대에 생겨난 전면적인 도전은 아세아와 기타 지역의 행정학도와 행정실무가들에게 광범한 모색의 계기가 되어 주었다. 이런 성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통적인 관료제는 정치·사회적 변동을 다루기에 적합한 것인가? 아세아지역의 여러나라들이 표방하는 목표인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인가? 행정학의 관심의 초점은 단순한 체제유지로부터 발전의 적극적인 추구로 전환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정부행정가운데 보다 쇄신적인 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우려야 하지 않겠는가? 아세아지역내의 이와같은 자기비판의 출처는 발전행정에 관한 합동비교연구를 위해, 1966년 12월에 「테헤란」에서 개최된 아세아공공행정기구(EROPA) 제 4차 총회의 결의로 발족된 일단의 아세아학자들과 행정가의 모임인 발전행정연구회(DAG)이었다. DAG는 1968년 봄에 「방콕」에서 「아세아지역에 있어서의 행정개혁과 쇄신」에 관한 제1차 연구세미나를 가진 바 있었고, 동년 여름에 EROPA가 주최한 확대세미나에서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있었다. 이 책에 실린 여러 편의 논문은 이상의 두 세미나에서 발표된 것이다
解放後 韓國의 政治變動과 官僚制의 發展
韓國官僚制는 最近 20年間 甚大한 變動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러한 變動을 올바로 이해 하려면 다음과 같은 過去 歷史의 二大 遺塵,즉 高麗王朝로부터 李朝末까지의 약千年間에 걸쳐 傳統社會가 남긴 官僚制의 遺産과 今世紀 前半에 걸쳐 日帝植民統治가 남긴 官僚制의 殘滓의 두 가지를 背景으로 하여 考察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 아다시피 前者는 심히 中央集權的이며 官僚的인 專制王朝요, 後者 또한 苛酷한 壓制的 官僚統治였으니 만큼,1945年의 解放을 맞이하였을 때에는 高度로 官僚主義的인 政體를 歷史의 遺産으로 물려받게 되었다
Enhancing the value of exploratory innov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knowledge network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공과대학 협동과정 기술경영·경제·정책전공, 2018. 2. 강진아.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기업이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지식을 도입하여 탐험적 혁신을 창출해야 한다. 본 연구는 가치 있는 탐험적 혁신을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지식 네트워크 관점에서 분석한다. 탐험적 혁신에 사용된 지식은 기업이 이전에 활용 했었던 기존 지식 요소들과 이전에 활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지식 요소들로 구성된다. 첫째로, 새로운 지식 요소의 비율이 탐험적 혁신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둘째로, 지식 네트워크의 특성이 이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분석하였다. 조절변수로 네트워크 연결 다양성과 기존 지식 요소의 연결중심성을 선정하였다. 반도체 산업에 속한 14개 기업들이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출원한 특허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새로운 지식 요소의 비율은 탐험적 혁신 가치에 음의 영향을 미치고, 네트워크 연결 다양성은 이 관계를 양의 방향으로 조절하였다. 기존 지식 요소의 연결중심성은 새로운 지식 요소의 비율과 탐험적 혁신 가치의 관계를 음의 방향으로 조절하였고 동시에 탐험적 혁신 가치에 양의 영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In order to adapt to rapid-changing environment, firm should create exploratory innovation using new knowledge. This paper investigates how to enhance the value of exploratory innov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knowledge network. There are existing knowledge elements which are used by firm before and new knowledge elements which are new to the firm in exploratory innovation. First, this paper investigates how the proportion of new knowledge elements affects the value of exploratory innovation. Second, this paper examines moderation effect of knowledge network characteristics on this relationship. Network tie diversity and degree centrality of existing knowledge elements are selected as moderation variables. This paper uses patents applied by 14 firms in the semiconductor industry during 1998-2007. Results show that the proportion of new knowledge elements have a negative effect on the value of exploratory innovation and network tie diversity moderates positively this relationship. Degree centrality of existing knowledge elements moderates negativel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oportion of new knowledge elements and the value of exploratory innovation and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value of exploratory innovation.1. 서론 1
2. 배경 이론 8
2.1. 지식 네트워크 8
3. 연구 가설 11
3.1. 새로운 지식 요소의 비율과 탐험적 혁신의 가치 11
3.2. 네트워크 연결 다양성 13
3.3. 기존 지식 요소의 연결중심성 16
4. 연구 방법 19
4.1. 분석 대상 19
4.2. 특허에 기반한 지식 네트워크 21
4.3. 변수 22
4.3.1. 종속변수 22
4.3.2. 독립변수 23
4.3.3. 통제변수 25
4.4. 통계 모형 27
5. 연구 결과 28
6. 토의 및 결론 37
6.1. 주요 결과 37
6.2. 이론적 공헌 38
6.3. 경영상의 함의 39
6.4. 한계점 및 추후 연구 방안 40
참고문헌 42
Abstract 51Maste
개발년대의 기관형성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의 최초 10년의 성장과 70년대를 향한 전망 -
1959년 4월에 행정대학원이 서울대학교내에 신설되었을 때 그것은 한국에서는 최초의 고급직업대학원(Professional Graduate school)이었다. 이보다 2년앞서 1957년 2월에 서울대학교와 미국 미네소타대학교간에 행정대학원설치를 지수하는 국제협조처(ICA)계약이 체결되고 이 계약에 따라 고문단의 내한과 교수요원의 파견교육이 실시되었다. 57년 8월에 11명의 젊은 교수요원(대부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출신)이 선발되어 미네소타대학에서 평균 이년간의 집중적인 훈련을 받기 위해 도미하였고 1년후 제이진 8명이 떠났다. 1958년 3월에는 미네소타의 고문교수들이 내한하였다. 이후 4년 3개월동안 14명의 고문교수들이 22년인원의 용역을 제공하였다. 이 계약은 1962년 6월에 종료됐다
發展行政 敎科課程 作成을 위한 敎本 : 하나의 試案
이 敎本을 만든 意圖는 發展行政 講義순서와 그 內容의 대강을 提示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敎科要目 으로써 發展行政을 紹介하거나 旣存 敎育計劃을 發展的인 측면에 맞추어 보려고 하는 學校나 硏究機關에 指針이 되고자 하는것이다. 그런고로 理論的인 面뿐만 아니라 새로운 主題를 다루는 敎育的인 面에도 置重하였음을 밝혀둔다. 이것은 大學院敎育을 念頭에 두고 編纂하였다. 短期一年課程과 正規 2年 碩土課程 適用할 수 있도록 代案도 提示하였다. 筆者의 判斷으로는 2年課程을 위한 敎科要目은 各 內容에 따라 提示된 參考書誌와 硏究課題로 博土課程에도 充分히 適用할 수 있으리라 思料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