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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 발생률 추정과 관련 요인 분석 : the Korean cancer prevention study-II (KCPS-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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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학전공/석사연구 배경 선진국에서 주로 발병하는 전립선암이 최근 국내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암의 위험 요인으로 연령, 인종, 전립선암에 대한 가족력, 식이 성분 등이 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외의 다른 요인들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한국인 암 예방 연구-II 코호트 자료를 이용하여 전립선암의 발생률을 추정하고 관련요인을 알아보며 더 나아가 전립선암 진단에 있어 혈청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의 절단치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한국인 암 예방 연구-II 코호트 자료는 서울, 경기지역에 소재한 21개 병원에서 1994년부터 2011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구축된 코호트로 이 중에서 개인 정보 활용 동의서가 구비된 35세 이상 남성 72,232명을 최종 연구 대상자로 하였다. 이들의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4.44인년(person-year)이었으며, 전립선암 대상자는 전립선암 유병자 45명, 발생자 160명으로 총 205명이었다. 전립선암 발생과 각 독립변수의 관련여부 분석을 위해 Cox''s proportional hazards model을 이용하였고 전립선암 진단에 대한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수치의 절단치를 분석하기 위해 수신자조작특성 곡선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5.26세이며 35-49세가 74%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였다. 전립선암 유병자는 45명으로 50대 이하에서 5명(0.01%)으로 가장 적었고 연령이 증가 할수록 전립선암 유병률도 증가해 70대 이상에서는 14명(1.46%)이었다. 마찬가지로 전립선암 발생자 160명 중 50대 이하에서 4명(0.01%)으로 가장 적었고 70대 이상에서 39명(4.15%)이 발생해 연령이 증가 할수록 발생 분율도 높아졌다. 2011년도의 중앙암등록본부와 한국인 암 예방 연구-II의 연령표준화 발생률은 각각 27.5(명/십만명)와 134.5(명/십만명)로 한국인 암 예방 연구-II가 월등히 높았다. 2011년도의 50-54세의 전립선암 발생률은 중앙암등록본부와 한국인 암 예방 연구-II에서 각각 12.6(명/십만명)과 33.1(명/십만명)이었고 연령이 증가 할수록 두 자료 모두에서 전립선암 발생률이 크게 늘어 70-74세의 전립선암 발생률이 각각 315.2(명/십만명)와 256.6(명/십만명)이었다. 전립선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으로 연령이 주요하게 작용하였고 전립선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전립선암이 발생할 위험이 13.17배(95% CI: 3.19-54.40) 높아졌다. 특히, 50세 이상 군에서 전립선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을 경우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11.03배(95% CI: 1.51-80.64) 높아졌는데 반해 50세 미만 군에서 전립선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을 경우 53.93배(95% CI: 6.33-459.79) 높아졌다. 전립선암 진단에 대한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수치의 절단치를 95 분위수를 이용하여 설정하였을 때 40-49세에서 1.9(ng/ml), 50-59세에서 2.4(ng/ml), 60-69세에서 4.0(ng/ml), 70-79세에서 5.6(ng/ml)이였다. 수신자조작특성곡선을 이용하였을 때는 40-69세까지 모두 1.9(ng/ml), 70-79세에서 2.1(ng/ml)이었다. 결론 생활 습관 및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전립선암 발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특히, 전립선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젊은 연령을 대상으로 국가 암 조기 검진이 필요해 보인다. 전립선암 발생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국민들에게 알려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더 나아가 전립선암 진단에 있어 연령별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수치의 절단치를 현실적으로 적용하여 전립선암을 비용 효과적으로 진단 할 수 있어야 하겠다.ope

    전립선암 발생률 추정과 관련 요인 분석 : the Korean cancer prevention study-II (KCPS-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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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학전공/석사연구 배경 선진국에서 주로 발병하는 전립선암이 최근 국내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암의 위험 요인으로 연령, 인종, 전립선암에 대한 가족력, 식이 성분 등이 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외의 다른 요인들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한국인 암 예방 연구-II 코호트 자료를 이용하여 전립선암의 발생률을 추정하고 관련요인을 알아보며 더 나아가 전립선암 진단에 있어 혈청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의 절단치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한국인 암 예방 연구-II 코호트 자료는 서울, 경기지역에 소재한 21개 병원에서 1994년부터 2011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구축된 코호트로 이 중에서 개인 정보 활용 동의서가 구비된 35세 이상 남성 72,232명을 최종 연구 대상자로 하였다. 이들의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4.44인년(person-year)이었으며, 전립선암 대상자는 전립선암 유병자 45명, 발생자 160명으로 총 205명이었다. 전립선암 발생과 각 독립변수의 관련여부 분석을 위해 Cox''s proportional hazards model을 이용하였고 전립선암 진단에 대한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수치의 절단치를 분석하기 위해 수신자조작특성 곡선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5.26세이며 35-49세가 74%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였다. 전립선암 유병자는 45명으로 50대 이하에서 5명(0.01%)으로 가장 적었고 연령이 증가 할수록 전립선암 유병률도 증가해 70대 이상에서는 14명(1.46%)이었다. 마찬가지로 전립선암 발생자 160명 중 50대 이하에서 4명(0.01%)으로 가장 적었고 70대 이상에서 39명(4.15%)이 발생해 연령이 증가 할수록 발생 분율도 높아졌다. 2011년도의 중앙암등록본부와 한국인 암 예방 연구-II의 연령표준화 발생률은 각각 27.5(명/십만명)와 134.5(명/십만명)로 한국인 암 예방 연구-II가 월등히 높았다. 2011년도의 50-54세의 전립선암 발생률은 중앙암등록본부와 한국인 암 예방 연구-II에서 각각 12.6(명/십만명)과 33.1(명/십만명)이었고 연령이 증가 할수록 두 자료 모두에서 전립선암 발생률이 크게 늘어 70-74세의 전립선암 발생률이 각각 315.2(명/십만명)와 256.6(명/십만명)이었다. 전립선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으로 연령이 주요하게 작용하였고 전립선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전립선암이 발생할 위험이 13.17배(95% CI: 3.19-54.40) 높아졌다. 특히, 50세 이상 군에서 전립선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을 경우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11.03배(95% CI: 1.51-80.64) 높아졌는데 반해 50세 미만 군에서 전립선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을 경우 53.93배(95% CI: 6.33-459.79) 높아졌다. 전립선암 진단에 대한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수치의 절단치를 95 분위수를 이용하여 설정하였을 때 40-49세에서 1.9(ng/ml), 50-59세에서 2.4(ng/ml), 60-69세에서 4.0(ng/ml), 70-79세에서 5.6(ng/ml)이였다. 수신자조작특성곡선을 이용하였을 때는 40-69세까지 모두 1.9(ng/ml), 70-79세에서 2.1(ng/ml)이었다. 결론 생활 습관 및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전립선암 발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특히, 전립선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젊은 연령을 대상으로 국가 암 조기 검진이 필요해 보인다. 전립선암 발생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국민들에게 알려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더 나아가 전립선암 진단에 있어 연령별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수치의 절단치를 현실적으로 적용하여 전립선암을 비용 효과적으로 진단 할 수 있어야 하겠다.ope

    Caramuru : Contrapuntal Variations of Epic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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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에서는 산따 히따 두라웅의 작품 「까랴무루. 바이아의 발견에 관한 서사시」와 게우 아하이스 감독의 영화 「까라무루: 브라질의 발명」를 서사시의 혼종화와 그에 수반되는 장르의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서사시의 장르적 본질 규명과 더불어,두라웅의 서사시가 전통 영웅 서사시로부터 타 장르인 영화에 이르기까지 확대· 변용되는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상호텍스트성의 근거를 밝히고 두 작품의 서사적 기법을 각 시대별 사회, 문화적 특수성과의 상관관계 속에서 파악하여 그 함의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이와 같은 분석을 토대로 시간적 장르적 매체적 간극을 뛰어넘는 열린 텍스트로서 서사시가 하나의 총체적인 그림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탐색해보고자 한다. 이에 더해,본고의 이러한 논의는 오늘날과 같은 대중 멀티미디어 매체 시대에 전통 문학 매체가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을 제시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궁극적으로 문학적 서사가 지닌 본원적인 가치에 대한 통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Based on the notion of hybridization of genres and the consequent expansion of the concept of arts, this study looks into epic genre comparing different forms of artistic expression in cinematographic and literary works -the film Caramuru: The Invention of Brazil of Guel Arraes and the literary narrative Caramuru: An Epic Poem about the Discovery of Bahia of Santa Rita Durao, respectively. It also seeks to find the intertextual relations between these two works that appear in the process of cinematographic adaptation of Duraos epic poems. Moreover, this study aims to examine narratological implications of the two works in relation to social and cultural distinctiveness of the periods in which the works were created. In addition, the study ultimately intends to provide insight of foundational/original values of literature considering that traditional literary genres can provide a new form of reaching public in such a multimedia-dominating period as nowadays

    Reprodução do preconceito racial na publicidade de futeb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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