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의 가뭄 저항성 증진에 관여하며 관다발 특이적 발현패턴을 보이는 전사인자 유전자 OsERF83의 분자적 특성 규명

학위논문(석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국제농업기술학과, 2021.8. 김주곤.Abiotic stresses severely affect plant growth and productivity. To cope with abiotic stresses, plants have evolved tolerance mechanisms that are tightly regulated by reprogramming transcription factors (TFs). APETALA2/ethylene-responsive factor (AP2/ERF) transcription factors are known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various abiotic stresses. However, our understanding of the molecular mechanisms remains incomplete. In this study, we identified the role of OsERF83, a member of the AP2/ERF transcription factor family, in response to drought stress. OsERF83 is a transcription factor localized to the nucleus and induced in response to various abiotic stresses, such as drought and abscisic acid (ABA). Overexpression of OsERF83 in transgenic plants (OsERF83OX) significantly increased drought tolerance, with higher photochemical efficiency in rice. OsERF83OX was also associated with growth retardation, with reduced grain yields under normal growth conditions. OsERF83 is predominantly expressed in the vascular tissue of all organs. Transcriptome analysis revealed that OsERF83 regulates drought response genes, which are related to the transporter (OsNPF8.10, OsNPF8.17, OsLH1), lignin biosynthesis (OsLAC17, OsLAC10, CAD8D), terpenoid synthesis (OsTPS33, OsTPS14, OsTPS3), cytochrome P450 family (Oscyp71Z4, CYP76M10), and abiotic stress-related genes (OsSAP, OsLEA14, PCC13-62). OsERF83 also up-regulates biotic stress-associated genes, including PATHOGENESIS-RELATED PROTEIN (PR), WALL-ASSOCIATED KINASE (WAK), CELLULOSE SYNTHASE-LIKE PROTEIN E1 (CslE1), and LYSM RECEPTOR-LIKE KINASE (RLK) genes. Our results provide new insight into the multiple roles of OsERF83 in the cross-talk between abiotic and biotic stress signaling pathways.비생물학적 스트레스는 식물의 생장과 생산성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비생물학적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하여 식물은 전자인자들을 고도로 조절함으로써 저항하는 매커니즘을 진화시켜 왔다. APETALA2/ethylene-responsive factor (AP2/ERF) 전자인자는 다양한 비생물학적 스트레스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분자적 매커니즘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밝혀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다. 본 연구에서 AP2/ERF 전사인자 그룹에 속하며 가뭄에 반응하는 유전자인 OsERF83의 역할에 대하여 규명하였다. OsERF83 단백질은 핵에 위치하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가뭄과 ABA와 같은 다양한 비생물학적 스트레스에 의해 발현이 유도되었다. OsERF83를 과발현 시킨 형질전환 식물체는 대조구인 동진벼와 비교하였을 때, 광합성 효율 측정 결과를 포함하여 가뭄저항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OsERF83 과발현 형질전환 식물체에서는 일반 조건에서 생장이 저해되며, 생산성이 감소하는 표현형도 보여주었다. OsERF83은 식물의 모든 부위의 관다발 조직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었다. 전사체 분석을 통하여 OsERF83은 OsNPF8.10, OsNPF8.17, OsLH1을 포함하는 수송체, OsLAC17, OsLAC10, CAD8D을 포함하는 리그닌 생합성 유전자, OsTPS33, OsTPS14, OsTPS3을 포함하는 테르페노이스 합성유전자들, Oscyp71Z4, CYP76M10을 포함하는 시토크롬 P450패밀리, 그리고 비생물학적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유전자 OsSAP, OsLEA14, PCC13-62등 여러 가뭄에 반응하는 유전자들을 조절하는 것을 밝혔다. OsERF83은 또한 생물학적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PATHOGENESIS-RELATED PROTEIN (PR) 유전자들, WALL-ASSOCIATED KINASE (WAK) 유전자들, LYSM RECEPTOR-LIKE KINASE (RLK)들을 상향조절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OsERF83은 비생물학적과 생물학적 스트레스 사이의 상호작용측면에서 다중역할을 담당한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다.Introduction 1 Materials and Methods 4 1. Plant materials 4 2. Stress treatments 4 3. Subcellular localization of OsERF83 5 4. RNA extraction, gene cloning and quantitative real-time PCR (qRT-PCR) analysis 6 5. Histochemical GUS assay 6 6. RNA-sequencing analysis 7 7. Drought stress treatment and measurement of chlorophyll fluorescence 8 8. Statistical analysis 9 9. Accession Numbers 9 Results 10 1. OsERF83 is a drought-inducible transcription factor 10 2. Overexpression of OsERF83 in rice confers drought tolerance at the vegetative stage 11 3. Overexpression of OsERF83 in rice shows growth retardation and affects grain yield at normal condition 13 4. CRISPR/Cas9-mediated loss-of-function study analysis of OsERF83 13 5. OsERF83 is expressed predominantly in the vascular tissue 14 6. Identification of genes involved in the OsERF83-mediated drought tolerance pathway 15 Discussion 58 References 62 Abstract in Korean 70석

국경이 international trade에 미치는 영향과 home bias에 관한 실증 연구

학위논문(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부,2008. 8.Maste

김포 자동차 주제공원 설계

학위논문(석사)--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2002.Maste

Core words for patients with severe non-fluent aphasia

언어병리학 협동과정/석사[한글]비유창실어증 환자는 말이 잘 나오지 않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보인다. 비유창실어증 환자의 언어 치료 자료로 일상생활과 연관된 어휘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이러한 어휘를 조사한 연구가 거의 없으며, 특히, 중증 비유창실어증 환자에게 필요한 어휘에 대한 연구가 없다. 한편, 실어증 환자의 보호자들은 환자가 겪는 일상적 의사소통상황에서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증 비유창실어증 환자의 보호자를 통해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구어적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과 각 상황에서 필수적으로 산출해야 하는 어휘(이하 필수 산출 어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독립 보행 여부에 따라 구어적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과 각 상황의 필수 산출 어휘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입원중이고 한국판 웨스턴 실어증 검사 상 유창성 점수 5점 이하의 비유창실어증 환자의 보호자 28명에게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제시한 설문지는 ‘식사 및 먹기’, ‘옷 입고 벗기’, ‘목욕 및 몸단장’, ‘화장실 사용’, ‘대/소변 조절’, ‘이동/실내에서의 보행’, ‘감정 및 애정 표현’, ‘병원 관련/증상 서술’, ‘휴식’의 총 9가지 일상생활 상황과 각 상황의 필수 산출 어휘 목록으로 구성하였다. 보호자에게 각 상황에 대한 환자의 독립적 수행 여부와 독립적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구어적 의사소통의 어려움 여부를 표시하도록 하였고, 각 상황에서 필수 산출 어휘 목록에 대하여 각각 ‘말함’ 칸과 ‘필요’ 칸을 제시하여 산출 가능성과 필요 여부를 표시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최소 13명에서 최대 19명의 환자에게 각 상황이 구어적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고 나타났다. 가장 많은 환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은 옷 입고 벗기, 화장실 사용, 그리고 병원 관련/증상 서술 상황이었으며, 식사 및 먹기, 목욕 및 몸단장, 대/소변 조절, 이동/실내에서의 보행, 감정 및 애정 표현, 휴식 상황 순으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나타났다. 필수 산출 어휘에 대해 ‘물, 소변, 대변, 많이, 목말라, 조금, 배고파, 뜨거워, 차가워, 맛있어, 밥, 추워, 더워, 괜찮아, 싫어, 좋아, 힘들어, 피곤해, 아파’를 산출이 불가능한 환자의 보호자 90% 이상이 구어적으로 산출해주기를 바랬다.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 따라서는 수행 능력이 낮을수록 옷 입고 벗기, 목욕 및 몸단장, 휴식 상황에서 환자가 구어적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더 겪었다. 그리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높을수록 ‘과자, 빵, 가려워’에 대한 구어적 산출을 더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는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보호자에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정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독립 보행 여부에 따라서는 구어적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과 각 상황의 필수 산출 어휘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대상 환자가 모두 입원 중으로 활동 범위에 차이가 없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편마비와 의식장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 수행에 의존적이고 입원 중인 중증 비유창실어증 환자가 구어적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과 각 상황에서 산출을 필요로 하는 어휘가 무엇인지 환자의 보호자를 통해 알아보았고, 이는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중증 비유창실어증 환자의 언어 치료를 위한 정보를 얻음으로써 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영문]ope

각국의 부실채권 해결방식의 비교

학위논문(석사)--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경제학전공,1996.Maste

2012 대전·충청지역 경제민주화를 위한 과제와 전망 (정세은,장주영,김제선,정용길)

Ⅰ. 2012 대선의 주요 아젠다, 경제민주화 주요 대선주자 3인이 출마선언을 마침으로써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 접어들었다. 세 후보 모두 경제문제의 핵심 아젠다로 ‘경제민주화를 꼽고 있다. 출마선언문에서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는 ‘경제민주화’라는 단어를 각각 3차례, 2차례, 1차례 구사했다. 박근혜 후보의 연설문에서는 경제민주화에 대한 계획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다. “경제민주화는 국민 행복의 첫걸음입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차별 없이 대우받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 약자도 공정한 기회를 갖도록 만들겠습니다”라고 원칙을 선언하는 데 그쳤다.문 후보의 연설문은 조금 더 구체적이다.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재벌에 대한 견제·규제 뜻을 분명히 밝혔다. “변화의 새 시대로 가는 세 번째 문은 경제민주화의 문입니다. 경제민주화는 시대적 명제입니다. 저 문재인이 그 문을 열겠습니다.” 특히 재벌 문제와 관련해 “재벌 관련 제도를 확실히 정비하겠습니다. 재벌의 특권과 횡포는 용납되지 않을 것입니다. - 이후 생략￭[제1주제]경제민주화와 과제와 전망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I.2012 대선의 주요 아젠다, 경제민주화 II.정치권에서 논의되어 온 경제민주화 내용 III.'경제민주화' 등장 배경이 된 재벌 체제의 문제점 IV.재벌 폐해의 근본적 원인은 신자유주의적 개혁 V.새로운 경제모델의 열쇠는 복지 강화 ￭[제2주제]대전·충청지역 청년실업과 대책 방안 (장주영 대전청년 유니온 위원장) I.취업용 스펙 만들기 II.쌓은 스펙이 쓸모없는 일자리 III.진정한 실업 대책 ￭[제3주제]사회경제와 지역발전 (김제선 대전 풀뿌리 시민센터 상임이사) I.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관심 II.부의 역외 유출과 사회적 경제 III.지역발전패러다임의 전환과 사회적 경제 IV.지방자치의 새로운 발전담론 : 3분경제론의 모색 V.맺음말 ￭[제4주제]대전·충청지역 중소상인 정책의 현실과 과제 (정용길 충남대 경영학과 교수) I.문제제기 II.소상공인의 개념과 현황 III.소상공인 실태조사 :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IV.소매업의 환경분석 : 소매업 구조변화, 소매업태별 구성 V.중소상인이 처한 현실 분석 VI.맺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