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으로서의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 사업 검토 -재생 방법론의 관점에서-

서울역 고가도로는 중구 남대문5가에서 만리동 사이를 잇는 도로시설물이다. 총 연장은 914.5m이지만 높이 8.4m의 옹벽구간 226m가 포함되어 있다. 이를 제외한 순수 고가부분은 폭 8.4m 연장 688.5m다. 서울역 고가도로는 서울역의 철도시설 부지에 의해 분리된 동측 퇴계로, 남대문 시장 일대와 서측 만리동, 서계동 일대를 자동차 통행으로 직접 이어줌으로써 이 일대의 교통흐름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 도심에서 만리동이나 마포 공덕동 방향으로 넘어가거나, 반대로 도심 방향으로 들어오면, 이동 시간이 아주 짧아 그 편리함이 각별히 느껴진다

The effect of heat treatment condition on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STS 409L alloy

Maste

충남리포트-44호-사람중심,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정책과제

●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효율 중심의 압축성장에서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사람을 위해 만든 도시가 사람들을 속박하고 또 다른 비용을 유발하는 비인간적인 도시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사람이 주체가 되어 사람을 위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새로운 희망이 필요하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요구된다. ● 그럼 과연, 충청남도의 도시들은 사람중심의 도시들인가? 사람중심의 도시가 될 수 있는가? 에 대한 의문이다.- 사람중심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도시가 적정한 규모를 가져야 하며, 도시의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중소도시로 이루어진 충남은 인간적 규모의 도시를 만드는데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 남은 것은 도시의 주체인 주민들이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그들의 터전을 바꾸고, 이것을 도시전체로 확산시키면서 어떻게 도시 만들기의 지속성을 담보하느냐 하는 것이다. - 이후 생략Ⅰ. 왜! 사람중심의 도시어야 하는가 Ⅱ. 사람중심 도시의 이론과 사례 Ⅲ. 사람중심 도시 만들기의 과제 Ⅳ. 결론 및 정책제

29호-[충남의 재발견]50만명 유지 '특별행정시'로 건설해야

1. 서론 대법원의 위헌판결의 의미는 법리·정책 등 두가지 측면에서 해석할 수 있다. 우선 법리적 측면을 보면 신행정수도 건설을 기본으로 하는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은 헌법과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해석이다. 또 정책적 측면은 공공정책으로서 신행정수도 건설사업이 가지는 비합리성·불합리성(주로 수도위상과 관련된 측면)에 대한 법적한계를 지적했다. 이 같은 두가지 헌법의 정신을 이해하면서 위헌판결 이후 신행정수도건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본다. -이후 생략1. 서론 2. 위헌판결 이후 신행정수도 문제 접근의 원칙 3. 대체 정책개념으로 '특별행정시' 건설 4. 추진과제 및 방

충남리포트-157호-사람 중심의 통합적 균형발전정책

● IMF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저성장과 신자유주의의 영향으로 새로운 양상의 지역격차가 나타나고 있음. ● 그간 균형발전은 지역정책의 최상위 목표규범이었지만, 국가 경쟁력을 최종 목적으로 하는 산업경제 중심의 지역간 배분, 그것도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하향적 배분 혹은 분산방식으로 일관되어 왔음. ● 그 결과 지역간 자원과 기회의 배분이 정의롭지 못한 방식으로 배분됨으로써 이른바 공간부정의(空間不正義)로서 공간불평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사회와 사람의 문제는 제대로 다루지 못했음 ● 새로운 균형발전은 절차적 정의, 분배적 정의, 실체적 정의가 공간적으로 이루어지는 원칙과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또한 공간적 스케일(광역, 지역, 장소 등)에 따라 차등화해야 함. 그러나 어떤 스케일에 맞추던 앞으로의 균형발전은 ‘사람중심의 통합적 균형발전’이 가장 중요함. - 정의(Justice)의 지역화에 초점을 맞춘 균형발전이 이루어져야 함. - 유형별 지역격차의 특성에 대응하는 맞춤형 방책이 강구되어야 함. - 균형발전에서 지역약자에 대한 배려가 우선시되어야 함. - 균형발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지역역량 강화가 중요함 추진과제 - 이후 생략1. 국가 통합을 저해하는 지역 격차 2. 사람 중심의 통합적 균형발전이 필요하다 3. 사람 중심의 통합적 균형발전을 위한 추진과

열린충남 29호-[충남의 재발견]50만명 유지 '특별행정시'로 건설해야

1. 서론 대법원의 위헌판결의 의미는 법리·정책 등 두가지 측면에서 해석할 수 있다. 우선 법리적 측면을 보면 신행정수도 건설을 기본으로 하는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은 헌법과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해석이다. 또 정책적 측면은 공공정책으로서 신행정수도 건설사업이 가지는 비합리성·불합리성(주로 수도위상과 관련된 측면)에 대한 법적한계를 지적했다. 이 같은 두가지 헌법의 정신을 이해하면서 위헌판결 이후 신행정수도건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본다. -이후 생략1. 서론 2. 위헌판결 이후 신행정수도 문제 접근의 원칙 3. 대체 정책개념으로 '특별행정시' 건설 4. 추진과제 및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