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research outputs found

    An Investigation of Types of Strategies Used in Solving Spatial Tasks and the Group Differences by Gender, Level of Spatial Ability, and Major in Using These Strate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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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types of strategies in solving spatial tasks, and the group differences by gender, level of spatial ability, and major, when using these strategies. To accomplish this, a set of tests that measure spatial ability and the strategies used to solve the problems, were constructed and the set of tests were named the "spatial test." The spatial test includes nine different types of spatial tasks, which were picture completion, 2-D and 3-D mental rotation, form development, apertures, orthographic projection, paper folding, embedded pieces, and object assembly tasks. From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and the protocol analysis conducted in the pilot study, four primary strategies i.e., holistic, analytic, combined, and intuitional strategies were identified. A total of 1063 participants consisting of college and graduate students completed nine different spatial tasks in the spatial test. After solving each spatial item, participants were asked to choose one strategy among five alternatives that they used to solve the item. The results showed that participants reported using the holistic strategy for the tasks that required mental rotation, such as 2-D and 3-D rotation tasks, form development, apertures, and paper folding tasks, and that they used the analytic strategy for the tasks that required visualization, such as picture completion and embedded pieces. In order to investigate group differences, the groups were classified by latent trait, gender, level of spatial ability, and the academic major. In the result of a latent class analysis, two groups of latent classes were identified for each spatial task. In the first latent class, the analytic strategy was used predominantly in picture completion and embedded pieces tasks. The holistic strategy was used considerably in 2-D and 3-D mental rotation and form development tasks. For apertures and paper folding tasks, holistic strategies as well as a combination of strategies were primarily used, whereas the analytic strategy was also chosen many times when compared to other tasks. For orthographic projection tasks, combined and analytic strategies were used. There were significant main effects for gender and level of spatial ability. Females used more holistic strategies in the 2-D mental rotation and form development tasks, and used more combined strategies in the picture completion and 3-D mental rotation tasks, whereas males used intuitional strategies in picture completion, 2-D and 3-D mental rotation, form development, embedded pieces, and object assembly. The higher and lower level spatial ability groups, which were the upper 20% and bottom 20% of the subjects, respectively, showed that they chose different strategies for spatial tasks, in that the holistic strategy was used more in the higher level group for 2-D mental rotation, form development, and apertures, whereas the lower level group used it more for orthographic projection and embedded pieces tasks. The analytic strategy was used more in the higher group for picture completion and embedded pieces, and it was used more in the lower group for 2-D mental rotation. While the higher group chose combined strategies more for orthographic projection, form development, and paper folding tasks, the lower level group used combined strategies for embedded pieces. The intuitional strategy was used more by the higher level group for picture completion, 2-D and 3-D mental rotation, but more in the lower level group for paper folding. Differences among the five groups of subjects' majors were also detected. The holistic strategy was used more in human and social science majors than in natural science majors for 2-D mental rotation tasks. The analytic strategy was used more in social science majors than in design majors for picture completion. Post-hoc analysis results reported significant differences only for embedded pieces tasks. The analytic strategy was used more in social sciences than in engineering majors, and the intuitional strategy was used more in engineering than in natural science major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strategies were identified as holistic, analytic, combined, and intuitional strategies. Additionally, it was found that different strategies were chosen for each spatial task depending on the latent classes, gender, level of spatial ability, and participants' academic major. The use of different strategies in the higher and lower level groups showed that there might be an effective way to solve spatial tasks. Discussions on the possible effectiveness of enhancing spatial ability in terms of strategy training were followed.;본 연구에서는 공간검사 수행 시 사용하는 방략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고 또한 이러한 방략 사용에서의 집단 간 차이는 어떠한 지를 탐색하기 위한 목적에서 우선 공간능력을 측정하고 해당 문제풀이 과정에서 사용한 방략을 선택할 수 있는 검사 도구를 제작하고 이를 “공간검사"라고 지칭하였다. 선행연구 결과와 질적 분석(protocol analysis)을 통해 방략유형의 내용을 파악한 결과 공간검사 문제풀이 과정에서 나타난 방략은 총체적 방략, 분석적 방략, 통합적 방략, 한눈에 보고 답을 찾아내는 방법의 네 가지 방략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간검사 문제풀이 과정에서 집단별로 사용하는 방략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총 9가지의 하위과제를 포함한 공간검사와 함께 각 문항별 방략 선택지를 제시하여 공간검사 문제풀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방략 사용에 대한 반응을 수집하였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 1063명으로부터 수집한 본검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간검사의 각 하위과제별로 문제풀이 방략의 사용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다. 심상회전이 많이 요구되는 3차원 심상회전, 2차원 심상회전, 전개도접기, 투상도, 종이접기 과제에서는 총체적 방략의 사용이 많았고, 시각화가 많이 요구되는 도형완성과 부분찾기 과제는 분석적 방략의 사용이 두드러졌다. 집단별 공간검사 문제풀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방략사용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과제유형별 공간검사에 대한 응답들을 잠재계층집단과, 성별집단, 공간능력 수준별 상-하 집단 및 전공계열별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각기 두 개의 잠재계층으로 분류된 집단들에서의 방략사용 양상 중에서, 잠재계층 1의 경우는, 도형완성, 부분찾기 과제에서 분석적 방략사용이 현저하게 나타났다. 또한 3차원 심상회전, 2차원 심상회전과, 전개도접기 과제에서는 총체적방략의 사용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상도와 종이접기 과제에서는 총체적 방략과 통합적 방략사용이 모두 높고 분석적 방략사용도 다른 과제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양상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직각투사 과제의 경우에는, 통합적 방략 사용의 영향력 및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분석적 방략 사용이 다음으로 높게 나타나는 패턴을 나타내어 잠재계층별 방략사용의 영향력에서 나머지 다른 하위과제들과는 구별되는 특성을 지닌 과제유형으로 볼 수 있다. 성별과 공간검사 상-하 집단 간의 문제풀이 방략 사용에서의 상호작용을 확인해 본 결과, 전체적인 상호작용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성별 및 공간검사 능력의 수준에 따른 방략사용의 차이만 확인되었다. 성별에 따른 문제풀이 방략사용에서의 차이를 살펴보면, 2차원 심상회전과 전개도 접기에서 여자가 남자에 비해 총체적 방략을 더 많이 사용했다. 도형완성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분석적 방략을 더 많이 사용하였고, 3차원 심상회전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통합적 방략을 더 많이 사용 하였다. 남자는 여자에 비해 한눈에 보고 답을 찾는 방법을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도형완성, 3차원 심상회전, 2차원 심상회전, 전개도접기, 부분찾기, 조각맞추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공간능력 수준별 상-하위 집단의 문제풀이 방략사용에서의 차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차원 심상회전과 전개도접기, 투상도 과제에서는 공간능력 상위집단이 하위집단에 비해 총체적 방략을 더 많이 사용하였고, 직각투사와 부분찾기에서는 하위집단이 상위집단보다 총체적 방략을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형완성과 부분찾기에서는 능력 상위집단이 분석적 방략을 더 많이 사용했고, 2차원 심상회전에서는 하위집단이 분석적 방략을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각투사와 전개도접기, 종이접기에서는 상위집단이 통합적 방략을 더 많이 사용하였고, 부분찾기에서는 하위집단이 통합적 방략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도형완성, 3차원 심상회전, 2차원 심상회전에서는 공간능력 상위집단이 한눈에 보고 답을 찾아내는 방법을 더 많이 사용하였고, 종이접기에서는 하위집단이 한눈에 보고 답을 찾아내는 방법을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유형에 따른 전공계열별 방략사용에서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2차원 심상회전 과제에서는 인문과 사회계열 전공자들이 디자인 계열 전공자들에 비해 총체적 방략을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고, 도형완성 과제에서는 사회계열 전공자들이 디자인 전공자들에 비해 분석적 방략을 더 많이 사용 하였다. 과제유형에 따른 전공계열별 방략사용에서의 차이에 대한 통계적으로 유의한 사후검증 결과는 부분찾기 과제에서만 나타났는데, 사회계열 전공자들은 공학계열 전공자들에 비해 분석적 방략을 더 많이 사용하였고, 공학계열 전공자들은 부분찾기 과제를 해결할 때 자연계열 전공자들에 비해 한눈에 보고 답을 찾아내는 방략사용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공간능력을 측정하는 검사에서의 문제풀이 방략이 어떻게 나타나고, 각 집단별로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보여준다. 공간검사의 각 하위과제별로 사용하는 방략의 종류에 따라 공간검사 점수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효과적인 방략 선택 훈련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특히, 공간능력 상-하위집단 간의 문제풀이 방략사용에서 나타난 차이는, 정답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문제풀이 방략 선택에 옳은 규칙이 존재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상대적으로 공간능력 상위집단에서 문항에 적절한 풀이방략을 효과적으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반면, 하위집단에서는 적절한 방략선택에 실패하여 문항에 오답을 하게 된다는 가정을 할 때, 공간검사의 각 하위과제별로 효과적인 문제풀이 방략을 찾아내고, 이것에 대한 선택요령을 교육함으로써 공간능력 증진을 위한 교육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논문개요 = x Ⅰ. 서론 = 1 A.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 1 B. 연구문제 = 6 II. 이론적 배경 = 7 A. 공간능력 = 7 1. 공간능력의 개념 = 7 2. 공간능력 검사 = 13 3. 공간검사의 하위과제 유형 및 측정구인 = 15 B. 공간검사의 문제풀이 방략 = 23 1. 문제풀이 방략 유형 = 23 2. 방략사용에서의 집단별 차이 = 25 Ⅲ. 연구방법 = 27 A. 연구대상 = 27 B. 연구 절차 = 29 C. 측정도구 = 45 D. 분석방법 = 47 Ⅳ. 연구결과 = 48 A. 공간검사 방략선택의 분류 = 48 B. 공간검사 문제풀이 방략사용에서의 집단별 차이 = 61 Ⅴ. 결론 및 논의 = 116 A. 요약 및 결론 = 116 B. 연구의 제한점 = 123 C.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 = 124 참고문헌 = 127 부록목차 = 134 ABSTRACT = 21

    학습자의 동기적 특성과 학업성취간의 관계 : 학습된 무기력과 실패내성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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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학업성취에 있어 학습자의 인지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동기적인 측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습자의 동기변인과 학업성취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학습장면에서의 실패경험과 관련이 있는 두 개의 동기변인과 학업성취간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두 개의 학습동기 변인들은 학습된 무기력과 실패내성이다. 학습된 무기력은 학습자가 실패를 경험하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보는 입장이고, 실패내성은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실패경험이 실패내성이란 개념으로 설명되어 질 수 있다고 보는 건설적 실패이론의 바탕에서 나온 개념이다. 학습자들의 동기적인 특성들에 대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학습자에 있어서 학습된 무기력과 실패내성은 어떤 관계가 있을 것인가? (2) 학습자의 교육기간에 따라 학습된 무기력과 실패내성 수준에 차이가 있을 것인가 ? (3) 학습자의 성별에 따라 학습된 무기력과 실패내성 수준에 차이가 있을 것인가? (4) 학습자의 학습된 무기력과 실패내성의 정도에 따라 학업성취에 차이를 보일 것인가? 이와 같은 연구문제들을 살펴보기 위해, 학습된 무기력과 실패내성을 측정하는 도구는 신기명(1990)이 개발한 학습된 무기력 판단척도를 수정 보완한 것과, 김아영(1994)이 개발한 한국형 학구적 실패에 대한 내성 척도이다. 본 연구에서는 학습자의 동기적인 특성과 학업성취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전에 학습된 무기력 검사도구를 수정, 보완하는 절차를 거쳤는데, 신기명의 학습된 무기력 판단척도를 기초로 하여, 반응의 변별을 높이기 위해 Likert 식 5점 척도이던 것을 6점 척도화 하였고 문항에 들어있는 부사들을 제거하여 중립적인 서술문으로 수정하였다. 검사의 신뢰도를 검토하였고,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학습된 무기력과 유사한 개념을 측정하고 있는 Berndt(1981)의 일상생활에서의 무기력 측정 검사(The Situational Control Scale: SCS)와의 상관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신뢰도 계수는 전 집단을 통해서 최하 .92에서 최고 .93이며, 태도척도로써 매우 양호한 수준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요인분석 결과에서는 몇 개의 문항이 다른 요인으로 포함된 것과 주요인의 순서가 바뀐 것(1요인↔2요인)을 제외하고는 큰 문제가 될 만한 문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SCS와의 상관은 적률 상관계수 γ=- .440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로 수정, 보완한 학습된 무기력 검사도구는 동일 개념을 측정한다고 여겨지는 SCS척도와의 의미 있는 관련성(부적상관)에 의해 구성개념 타당성을 가진 척도로 볼 수 있게 되었다. 학습된 무기력과 실패내성 척도점수와 학습자의 성취도간의 관련성을 살펴 본 결과, 학년별로 학습자의 동기적 특성은 학습된 무기력의 경우, 학년이 높아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중 M=2.98, 고 M=3.08), 실패내성은 선행연구에서 학년이 높아짐에 따라 점수가 낮아지는 결과와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학습된 무기력과 실패내성의 각 하위 척도간의 상관은 대부분의 척도에서 학년, 성별에 관계없이 의미 있는 부적인 상관 (γ=- .21에서 - .53, 전체γ=- .49)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학습 상황에서 실패에 대한 부정적인 인지는 더 쉬운 과제를 선택하게 하고, 우울한 감정을 느끼게 하며, 소극적인 행동반응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학습된 무기력과 표준화된 학업성취 점수는 전체적으로 부적인 상관이 있었고(γ=- .21), 실패내성 전체척도 점수와의 상관은 어느 정도 정적인 상관이 있었다(γ= .39). 실패내성 하위척도들 중, 과제 난이도 수준 선호와 행동척도는 학업성취와 중간정도의 상호 상관이 있음이 나타났다(과제γ= .40, 행동γ= .44). 그러나 실패 후의 감정적인 반응과 학업성취간에는 별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γ= .00).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 비해 학습된 무기력 점수가 낮았고, 실패내성 척도에서도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생은 실패내성 점수의 평균이 학업성적이 낮은 학생들에 비해 의미 있게 높았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대로 학업성취는 학습자의 학습된 무기력과 학구적 실패내성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내어 보였다. 이 결과는 성공적인 학업성취를 위해 동기변인을 조작하는 교육적 개입의 큰 가능성을 시사한다. ; This study was intend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motivational characters of learners, especially focused on learned helplessness and failure tolerance, and academic achievement. To achieve this goal, 635 middle and high school boys and girls responses on the revised learned helplessness, academic failure-tolerance, and the scores of their academic achievement test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moderate negative correlation (γ=- .49) between the scores of the revised learned helplessness scale and academic failure tolerance scale, and there were reverse correlation between the revised learned helplessness scale and the score of academic achievement (γ=- .21), and between the failure tolerance scale and the score of academic achievement(γ= .40). The result of the present study suggests the possibility of intervention in educational settings via enhancement program for students academic failure tolerance and other motivational characteristics.논문개요 = ⅲ I. 서 론 = 1 II. 이론적 배경 = 6 A. 학습된 무기력 = 6 B. 실패내성 = 10 C. 학습자의 동기적 특성과 학업성취간의 관련성 = 15 III. 연구방법 및 절차 = 17 A. 연구대상 및 실시 = 17 B. 검사 도구 = 18 C. 자료 분석 = 22 Ⅳ. 연구결과 및 해석 = 23 A. 학습된 무기력 검사도구의 양호도 검증 = 23 B. 학습자의 동기변인과 학업성취간의 관계 = 26 Ⅴ. 논의 및 결론 = 36 참고문헌 = 40 부 록 = 45 Abstract = 4

    Fabrication of Silk Fibroin/Fish Gelatin Fibrous Mat by Electrospinning from Aqueous Dope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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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2017. 2. 이기훈.실크 피브로인 전기방사를 하기 위해 전기방사성을 높여줄 수 있는 물질로 합성고분자가 아닌 천연고분자 중 젤라틴을 선택하였다. 젤라틴은 친수성인 특징을 가지기 때문에 젤라틴을 응용하기 위해서는 가교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가교제가 잔류할 경우 독성이 문제가 된다. 실크 피브로인의 메탄올 처리에 의한 불용화를 젤라틴에 도입하고, 젤라틴 수용액 상의 전기방사를 실크 피브로인에 도입하여 둘의 효율적인 상호작용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이로 인하여 잔류 유기용매 및 가교제 사용을 제한하여 안전한 매트를 제조하고자 하였다. 수용액 상으로 전기방사한 매트의 형태학적 특징을 FE-SEM을 이용해 살펴보았으며, 구조적인 특징은 FT-IR을 통해 확인하였다. 매트의 이차구조 분석을 한 결과 메탄올 처리에 의해 β-sheet 가 형성되면서 젤라틴이 불용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메탄올처리에 의한 불용화 효과와 형태학적 특성을 종합하여 봤을 때 실크 피브로인과 피쉬 젤라틴의 비율이 2:1인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제조한 매트의 생물학적 평가를 진행한 결과 유기용매와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고 제조한 매트는 세포독성이 낮고, 세포부착능이 뛰어난 것으로 보아 조직공학용 생체 재료로의 가능성이 기대된다.제 1장 서론 1 제 2장 문헌 연구 7 2.1. 실크 피브로인의 전기방사7 2.2. 젤라틴 11 2.2.1. 피쉬 젤라틴 11 2.2.2. 젤라틴 전기방사 용액의 제조 11 2.2.3. 젤라틴의 가교제 15 2.3. 실크 피브로인 / 젤라틴 블렌드의 응용 16 제 3장 재료 및 방법 20 3.1. 재료 및 시약 20 3.2. 실험 방법 20 3.2.1. 실크 피브로인/피쉬 젤라틴 매트의 제조 20 3.2.1.1. 전기방사 용액의 제조와 유변학적 분석 20 3.2.1.2. 실크 피브로인 / 피쉬 젤라틴의 전기방사 23 3.2.1.3. 실크 피브로인 / 피쉬 제라라틴 매트의 불용화와 용해도 24 3.2.2. 실크 피브로인/피쉬 젤라틴 매트의 특성분석 25 3.2.2.1. 실크 피브로인 / 피쉬 젤라틴 매트의 아미노산 조성분석 25 3.2.2.2. 실크 피브로인 / 피쉬 젤라틴 매트의 접촉각 측정 25 3.2.3. 생물학적 평가 26 3.2.3.1. 세포 독성 26 3.2.3.2. 세포 부착능 27 제 4장 결과 및 고찰 29 4.1. 실크 피브로인/피쉬 젤라틴 전기방사 29 4.1.1. 실크 피브로인/피쉬 젤라틴의 전기방사 매트의 제조 29 4.1.2. 메탄올 처리에 의한 불용화 37 4.1.3 메탄올 처리에 의한 용해도 감소 효과 43 4.2. 실크 피브로인/피쉬 젤라틴 전기방사 매트의 특성 평가 47 4.2.1. 접촉각 47 4.2.2. 아미노산 조성분석 50 4.3. 실크 피브로인/피쉬 젤라틴 전기방사 매트의 생물학적 평가 53 4.3.1. 세포독성 53 4.3.2. 세포부착능 56 제 5장 결론 59 참고문헌 61 Abstract 72Maste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활성화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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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대학원/석사우리나라에서 연명의료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어왔음에도 국가적·사회적 합의는 여전히 어려운 숙제로 남아있다. 이는 개인적인 견해 및 요구 파악과 의견수렴의 어려움에서 기인할 수 있다. 종교와 각 계층, 전문분야와 학문들간의 상반된 견해를 아울러야 하며, 당면한 문제를 겪는 환자와 가족, 의료인에게는 각자 고유한 처지와 특성이 있는 실존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민감한 사안인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는 사전의료의향서 상담절차의 발전과 제도화의 초석이 될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연명의료에 대한 사전의료의향서 신청자들의 특성 및 작성동기를 조사하고, 이들을 상담하는 상담사들과의 포커스그룹 인터뷰(FGI: Focus Group Interview)를 실시하여 내용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자들의 특성과 작성동기를 이해하고, 사전의료의향서 작성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를 개선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최근 10개월간 사전의료의향서를 신청한 625명의 정보를 분석한 결과, 성별로는 여성보다 남성의 비율이 약간 높았고, 연령은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대도시에 거주할수록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는 온라인 신청자가 아닌 일반 작성자를 대상으로 한 기존 연구에서 여성과 고연령이 높게 나타난 결과와 비교해볼 때 상반된 결과였다. 신청자들의 작성 동기를 살펴보면, ‘죽음에 대한 준비’나 ‘사고 및 노환에 대한 대비’ 등 ‘자발적 동기’가 가장 많았다. 이는 ‘품위있는 죽음을 위함’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다음으로 ‘지인의 연명의료를 본 경험’ 또는 ‘지인의 권유’에 의해 작성한 경우가 많았고, ‘가족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으며, ‘교육 및 매스컴의 영향’도 다수 있었다. 이어 신청자들을 상담했던 상담가들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여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현황 및 문제점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였다. 사전의료의향서 상담사 시작동기는 웰다잉(Well-dying) 강사 교육을 통해서가 대다수였다. 사전의료의향서 상담사들은 대체로 기존에도 상담 경험이 있었으며, 웰다잉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본인 또는 가족의 죽음에 관련된 경험이 영향을 미쳤다. 상담사들이 파악한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의 문제점으로는 제도적인 측면에서 보관서비스 중단 및 불이행과 상담 인력 및 시간 부족이었고, 대상자 측면에서는 안내장 미확인, 정보부족과 이행능력부족을 주요한 문제로 보았다.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의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절차와 과정이 활발히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요소들의 해결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사전의료의향서 인터넷 신청자들의 특성과 작성동기, 사전의료의향서상담 과정에서 내담자가 갖고 있는 어려움과 요구, 나아가 우리나라 현 시점에서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에서의 어려움과 개선해야 할 문제들을 파악하였다. 또한 중년에서 노년에 이르는 연령대의 죽음에 대한 긍정적 수용과 과정에 대한 준비, 그들이 접근할 수 있었던 연명의료와 사전의료의향서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아울러 연명의료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법제화와 국가적 홍보 및 교육에 대한 당위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였다.ope

    An Investigation on the Praise Preferences of Sunday School Elementary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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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STEM AND METHOD FOR PREVENTING DIFFUSION OF RADIOACTIVE SUBST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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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발명은 방사성 물질 확산 방지 시스템 및 제어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원전에서 방사능이 외부로 누출되는 등의 비상 사태 발생시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방사능에 의한 심각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시스템 및 그 제어 방법에 관한 것이다.본 발명에 의하면, 원전에서 방사능이 외부로 누출되는 등의 비상 사태가 발생하고, 또한 이를 멈추게 하는 제어조차 불가능할 경우,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확산되는 것을 최대한 신속하게 방지함으로써, 방사능에 의한 심각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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