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research outputs found

    Effect of Questioning Method on Critical Thinking Ability in High School First-Year Art Class : through parody in printed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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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삶은 모두 특정 문화와 상황 하에서 이루어지며, 시각 예술도 그 예외는 아니다. 특히 현대와 같이 시각적 정보들이 쏟아지고 이해관계가 급변하는 상황 하에서 비판적으로 사회 문화 현상을 이해하고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길러주는 것은 당연히 교육의 몫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교수방법적인 측면에서의 발문법과 교수내용적인 측면에서의 패러디를 활용하여 교과통합적인 교수-학습 프로그램의 적용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법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비판적 사고 기능 및 비판적 사고 성향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 학습자들이 미술 수업에 보다 심도 있게 임하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시각문화의 범주 안에서 시각적 소통과정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6종 교과서의 패러디 내용 분석과 문헌연구 및 이론적 고찰을 통하여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 중심의 모형을 구안하였다. 모형을 기반으로 패러디에 관한 학습자 인식 실태 조사 후 고등학생의 발달 특성과 수준을 고려하여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기도에 위치한 K고등학교 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20명, 통제집단 20명으로 구성하여 총 8차시에 걸쳐 수업을 실시하였다. 평가도구로는, Ennis & Millman(1985)이 제작한 Cornell Critical Thinking Test Level X를 사용하여 비판적 사고 기능을 측정하였으며, 비판적 사고 성향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비판적 사고 성향 검사지를 임동우(1996)가 수정한 것을 사용하였다. 작품 평가 도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평가에 근거하여 작품 평가 부분과 수업 태도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자기 평가 도구는 부광여자고등학교(1994)의 연구를 참고로 본 연구자가 수정하여 측정하였다. 수업 만족도는 박소연(2006)과 신경숙(2000)의 논문을 참고하여 설문 문항을 구성하여 조사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ver 13.0을 사용하여 독립표본 t검증 및 쌍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은 5%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법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비판적 사고 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고, 두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법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비판적 사고 성향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고, 두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법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작품 평가, 자기 평가, 수업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고, 두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법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으나, 본 연구는 연구대상이 고등학교 1학년 40명의 학생들로 국한되어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법으로 실험이 이루어졌으므로 이 시기의 고등학생 전체에게 비판적 사고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으로 일반화하는데 무리가 있다. 이와 같은 결론으로부터 다음과 같이 제언을 하고자 한다.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비판적 사고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교육 현장의 적용으로 오늘날 실제 삶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하고도 풍부한 맥락적 상황이나 장면들을 비판적으로 사고 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 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발판으로 미술교육 현장에서 보다 심도 있는 비판적 사고 교육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인간의 삶은 모두 특정 문화와 상황 하에서 이루어지며, 시각 예술도 그 예외는 아니다. 특히 현대와 같이 시각적 정보들이 쏟아지고 이해관계가 급변하는 상황 하에서 비판적으로 사회 문화 현상을 이해하고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길러주는 것은 당연히 교육의 몫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교수방법적인 측면에서의 발문법과 교수내용적인 측면에서의 패러디를 활용하여 교과통합적인 교수-학습 프로그램의 적용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법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비판적 사고 기능 및 비판적 사고 성향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 학습자들이 미술 수업에 보다 심도 있게 임하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시각문화의 범주 안에서 시각적 소통과정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6종 교과서의 패러디 내용 분석과 문헌연구 및 이론적 고찰을 통하여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 중심의 모형을 구안하였다. 모형을 기반으로 패러디에 관한 학습자 인식 실태 조사 후 고등학생의 발달 특성과 수준을 고려하여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기도에 위치한 K고등학교 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20명, 통제집단 20명으로 구성하여 총 8차시에 걸쳐 수업을 실시하였다. 평가도구로는, Ennis & Millman(1985)이 제작한 Cornell Critical Thinking Test Level X를 사용하여 비판적 사고 기능을 측정하였으며, 비판적 사고 성향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비판적 사고 성향 검사지를 임동우(1996)가 수정한 것을 사용하였다. 작품 평가 도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평가에 근거하여 작품 평가 부분과 수업 태도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자기 평가 도구는 부광여자고등학교(1994)의 연구를 참고로 본 연구자가 수정하여 측정하였다. 수업 만족도는 박소연(2006)과 신경숙(2000)의 논문을 참고하여 설문 문항을 구성하여 조사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ver 13.0을 사용하여 독립표본 t검증 및 쌍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은 5%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법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비판적 사고 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고, 두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법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비판적 사고 성향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고, 두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법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작품 평가, 자기 평가, 수업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고, 두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법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으나, 본 연구는 연구대상이 고등학교 1학년 40명의 학생들로 국한되어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법으로 실험이 이루어졌으므로 이 시기의 고등학생 전체에게 비판적 사고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으로 일반화하는데 무리가 있다. 이와 같은 결론으로부터 다음과 같이 제언을 하고자 한다.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비판적 사고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교육 현장의 적용으로 오늘날 실제 삶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하고도 풍부한 맥락적 상황이나 장면들을 비판적으로 사고 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 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발판으로 미술교육 현장에서 보다 심도 있는 비판적 사고 교육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People lead their lives in specific culture and particular situations, and visual art is no exception. In fast-changing modern society inundated with visual information, one of the objects of education must be fostering the critical thinking ability of learners so that they could have a critical understanding of sociocultural phenomena and create a new cul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the application of an inclusive teaching-learning program that used questioning and parody as a teaching method and teaching content affected the critical thinking of high school sophomores. The use of a parody-based questioning program was expected to bring a positive change to the critical thinking abilit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f students, to improve their participation in art class and to boost their voluntary visual communication. After making a content analysis of parodies in six different textbooks, relevant literature and theories were reviewed to design a parody-based questioning model. The awareness of students about parody was investigated, and then a parody-based questioning program was developed in consideration of the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and level of high schooler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40 students who were in their first year of K high school in Gyeonggi province. After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were organized with 20 each, an experiment was conducted in eight sessions. The instrument used to assess their critical thinking ability was Ennis & Millman(1985)'s Cornell Critical Thinking Test Level X. And Lim Dong-wu(1996)'s revised version of Korea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s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Inventory was utilized to evaluate their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ccording to Korea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s evaluation, their evaluation of art works and learning attitude were assessed. A self-evaluation inventory was modified by this researcher based on a study conducted by Bugwang Women's High School(1994), and their satisfaction level with the lessons was gauged after questionnaires were prepared based on the studies of Park So-yeon(2006) and Sin Gyeong-suk(2000). For data handling, SPSS Version 13.0 program was employed to conduct independent-samples t-test and paired-samples t-test, and the level of significance was set at 5 percent.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experimental group that participated in the parody-based questioning program showed a more positive improvement in critical thinking ability than the control group that didn't, and the intergroup gap was significant. Second, the experimental group that was exposed to the parody-based questioning program made a more positive progress i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than the control group that wasn't, and the gap between the two was significant. Third, the experimental group that was involved in the parody-based questioning program made a better improvement than the control group that wasn't in art-work evaluation, self-evaluation and satisfaction level with the lessons. The intergroup gaps were significant. In conclusion, the parody-based questioning program could be said to have a favorable impact on the critical thinking of the high school sophomores. But just 40 high school sophomore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and it's not yet advisable to generalize the program as one of critical thinking education programs geared toward every high schooler. Given the conclusion of the study, there are some suggestions: Systematic and long-term thinking-education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and applied to provide an opportunity for students to look at various situations in daily routine life from a critical perspective to boost their critical thinking ability. This study is expected to ignite more energetic and deeper research efforts on critical thinking education in the sector of art education.I.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B. 연구의 내용 및 방법 = 2 C. 연구의 제한점 = 3 II. 이론적 배경 = 4 A. 제7차 미술과 교육과정과 교과서 분석 = 4 1. 고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 = 4 2. 교과서의 패러디 내용 분석 = 4 B. 비판적 사고력 신장 교수-학습 전략 = 8 1. 비판적 사고력 = 8 가. 비판적 사고력 = 8 나. 미술교육에서 비판적 사고 교육의 가능성 탐색 = 14 2. 비판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발문법 = 16 가. 발문법의 개념 = 16 나. 발문법의 유형 = 17 다.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 중심의 모형 = 23 라. 패러디를 활용한 발문 중심의 모형 교육적 의의 = 25 III. 연구방법 = 27 A. 연구대상 및 절차 = 27 1. 연구대상 = 27 2. 연구절차 = 27 B. 연구도구 = 30 1. 패러디를 활용한 광고 디자인 교수-학습 프로그램 = 30 가. 단원의 개요 = 30 나. 교수-학습 지도 계획 = 32 다. 패러디 광고 디자인 학습 지도안 = 34 2. 평가도구 = 42 가. 비판적 사고 기능 척도와 비판적 사고 성향 척도 = 42 나. 작품 평가 도구 = 43 다. 자기 평가 도구 = 45 라. 수업 만족도 조사 설문지 = 46 C. 자료처리 및 분석방법 = 46 1. 사전 동질성 검증 = 46 가. 비판적 사고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증 = 46 나. 비판적 사고 성향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증 = 48 IV. 결과 및 논의 = 49 A. 결과 = 49 1. 비판적 사고 기능과 비판적 사고 성향에 대한 두 집단의 사전 · 사후 차이 검증 = 49 가. 실험집단의 사전 · 사후 차이 검증 = 49 나. 통제집단의 사전 · 사후 차이 검증 = 51 2. 비판적 사고 기능과 비판적 사고 성향에 대한 두 집단의 사후 차이 검증 = 53 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비판적 사고 기능에 대한 사후 차이 검증 = 53 나.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비판적 성향 기능에 대한 사후 차이 검증 = 55 3. 작품 평가에 대한 분석 = 57 4. 자기 평가에 대한 분석 = 59 5. 수업 만족도에 대한 분석 = 60 B. 논의 = 61 V. 결론 및 제언 = 63 참고문헌 = 66 부록 = 71 ABSTRACT = 12

    An Analysis of the counselor`s self-talk about client`s no-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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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위논문(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교육상담전공),2007.Maste

    A Study on Adolescents' Career Barriers: Qualitative Analysis of Cyber Counseling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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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사이버 상담 게시판에 진로문제를 호소한 사례의 질적분석을 통하여 원하는 진로가 있지만 진로목 표수행과정에서 진로장벽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의 내적 경험과 그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청소년 진로지도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사이버 상담 게시판 사례 중 진로장벽을 경험하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고등학생 24사례를 CQR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장벽 은 고등학교 2학년 시기에 가장 많이 호소하며, 둘째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진로장벽의 유형은 성적부진, 재능의 한계 등 자신의 능력 부족, 가정의 경제적 여건의 어려움, 부모님의 반대 등이 보고되었고, 셋째, 진로장벽을 경험하는 청소년의 경우 자신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없는 것으로 나 타났다. 넷째, 진로장벽을 경험하는 청소년의 경우 인지적 혼란과 문제를 과잉일반화하는 경향을 드물게 보고하 였으며, 정서적으로 우울과 분노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안을 탐색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행동을 보이는 청소년들도 드물게 관찰되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이 사이버 상담에 기대하는 것은 자신의 문 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법 탐색이었으며, 감정의 정화와 자신의 문제에 대한 이해도 사이버 상담을 찾는 이유 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차후 연구를 위한 제안점이 논의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k at adolescents' inner experience of career barriers using qualitative analysis and to provide the basis for career counseling. Specifically, this study focused on the experience of high school students who tentatively decided their careers but facing with career barriers on the path to achieve their career goals. 24 cases were selected from those mails that contain complaints about career barriers and were sent to the cyber(internet) counseling board at a youth counseling center. Selected cases were analyzed using 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CQR),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high school students complained of career barriers during sophomore year(2nd grade) more compared with during freshman and junior year. Second, types of career barriers participants reported are doubts about one's ability related to one's low academic performance and lack of competence(talents) in one's major area, lack of financial support, and parents' opposition to one's career choice. Third, participants reported a lack of social resource which would provide emotional and/or practical support in the time of facing career barriers. Fourth, as a response to career barriers, although in rare occasions, participants reported cognitive confusion, over-generalization, exploring alternatives, and making an effort to solve problems. Emotional reponses such as depression and anger were reported in more general terms. Lastly, as a reason to visit the cyber counseling board, participants appeared to have an expectation to find an effective way to cope with career barriers, to experience emotional catharsis and to have a better understanding of current problem.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ies are discussed

    간호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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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Analysis of the Counselor's Self-Talk about Client's No-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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