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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중앙도서관의 신축 과제 및 추진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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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도서관은 대학의 학문 연구와 면학의 중심지로서 대학 구성원들의 연구 및 학습 활동을 위한 학술정보 제공을 그 목적으로 하며, 자료 이용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료의 수집․정리․보존․이용에 이르는 일련의 자료 관리를 체계화하는 조직이다.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은 1975년 신축 이후 250만 권의 도서 및 비도서 자료를 소장하게 되었고, 자료 및 디지털 콘텐츠의 이용을 극대화함으로써 도서관의 연구 서비스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중앙도서관은 개관 후 2010년 현재 35년 경과하여 노후 건축물로 분류되어 건물의 노후성은 심각한 수준이며, 신축 당시 150만 책 소장 가능 건물로 설계되었으나, 1996년을 기점으로 150만 책을 넘어서면서 장서 수장 능력은 상실하였다. 해마다 10만 책 정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서관 전체 서고화가 우려되고 있다. 아울러 학문의 세분화, 전문화와 학제 간 연구의 활성화 및 정보기술 발달에 따른 정보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중앙도서관은 새로운 환경에 맞는 도서관의 새로운 서비스와 이용자들의 변화된 요구에 발 빠르게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또한 나오고 있다. 1990년대 국내 대학도서관의 디지털 화 이후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주요 대학도서관들은 도서관 건립계획과 함께 새로운 도서관에 걸 맞는 정보서비스와 공간구성에 대한 고민들을 빠 르게 구체화 하였다. 미래의 대학도서관의 이상적인 모습을 만들어가는 노력이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우리 도서관은 이제야 논의가 시작되었다. 본 연구는 21세기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도서관 공간 모색을 위해 중앙도서관의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학도서관 변화의 중심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최근 신축한 도서관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앞으로 신축할 도서관의 과제는 무엇인지, 신축도서관 추진 시 토대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신축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전자자료 공정 이용을 위한 개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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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도서관 전자자료 구독 성과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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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국사 석가탑, 다보탑의 구성에 대한 해석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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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guk-sa(佛國寺) is a Buddhist temple built as an embodiment of Bulgukto(佛國土), the Buddhistic utopia pursued by people of the Unified Shilla dynasty. The existing buildings of Bulguk-sa can be categorized into two according to the style of architectural art: utopia of Sakyamuni Buddha comprised of buildings including the central Daxiongdian(大雄殿)) and two pagodas - Seokgatap and Dabotap; utopia of Amitabha Buddha comprised of Jiledian(極樂殿) only without pagodas. In this essay, an explanation based on the contents of Fahuajing(「法華經」) is given to the reason why the two pagodas are presented in such conspicuously different styles, and an interpretation is suggested for the meaning of placing the two pagodas as a pair. Seokgatap and Dabotap are pictorial expression of the scene of Jianbaotapin(「見寶塔品」). Toham-san(吐含山), the secular world where we live turns into Bulgukto when Dabotap erupts in the presence of Buddha and all other people gathered in the mountain Grdhraku ̄ta(기도굴산), and when the infinitely many incarnations of Buddha arrive at this place which is a prerequisite to be able to see the whole body of Prabu ̄ta-ratna Buddha(多寶如來) manifesting in the middle of Dabotap. In order to enshrine those incarnations, Buddha purified the land in all eight directions, which is expressed as eight lotus flowers around Seokgatap. The stones intentionally placed under the lower podium at the bottom of Seokgatap represent many mountains disappeared when the secular world turned into Bulgukto. In the next moment, Buddha opened the pagoda with his right hand to reveal Prabu ̄ta-ratna Buddha sitting at the Lion Seat(獅子座) - four lion struts support the structure - in the presence of all the people. The shape of Dabotap with a different form from that of Seokgatap can be explained in relation to Fahuajing because Prabu ̄ta-ratna Buddha appears in Fahuajing only. In Sanskrit version of Fahuajing are three types of pagodas. In the earlier part of Fahuajing, erection of stu ̄pa is encouraged, whereas erection and offering of caitya is encouraged in the later part. In this circumstance is abruptly introduced Dabotap decorated with seven kinds of gem stones(七寶) to reconcile the lengthy dispute about the offering to sa´rira(舍利) and the offering to dharma(法). Although Dabotap was called `stu ̄pa of Prabu ̄ta-ratna Buddha due to that purpose, Dabotap does not belong to stupa of the early part of Fahuajing but belong to caitya which enshrine the whole body of Prabu ̄ta-ratna Buddha. Thus,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styles of Seokgatap and Dabotap are a solid representation of baota-yongchu(寶塔涌出) of jianbaotapin - eruption of the pagoda. Now, follows the meaning of placing the pagodas in the utopia of Sakyamuni Buddha, the major area of Bulguk-sa. A hint to the reason why the scene of baota-yongchu is positioned in the utopia of Sakyamuni Buddha centered at the Daxiongdian can be found in the teachings of Buddha . The major story of xupin(「序品」), fangpianpin(「方便品」), and fashipin (「法師品」) of Fahuajing is as follows. Buddha prophesied that Bodhisattva (菩薩), Pratyeka-buddha(綠覺), and Sravaka(聲聞) will become buddhas according to their ascetic practices, and told the general public that they can achieve Anuttara-samyak-sambodhi(아누라라삼막삼보제) by offering to pagodas, by listening to the teachings of Fahuajing, or just by carrying a book of Fahuajing. When Buddha taught up to this point, Dabotap erupted as a proof that his teachings are truthful. Thus, Buddha s teachings can be summarized in a sentence : Everyone can become a buddha. Putting together all the facts that the scene of baota-yongchu is a proof of Buddha s enlightenment by Buddha of the past, and that the enlightenment of all creatures are also mentioned, Seokgatap and Dabotap were a means to symbolize enlightenment and truth , making it possible to place them in the utopia of Sakyamuni Buddha, the central area of Bulguk-sa, the ideal utopia of Bulgukto. ; 統一新羅 中期의 사찰인 佛國寺의 석가정토에는 서로 형식을 달리하는 두 탑이東·西로 배치되어 있는데, 이를 가리켜「佛國寺史蹟」에는‘釋迦如來常住說法之寶所’와‘多寶如來常住證明之刹憧’이라 적고 있다. 이 文句를 통해 두 탑의 조영배경이「法華經」의「見寶塔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經典에 따른 상세한 분석이 안된 상황에서 이 두 탑은 단순히 二佛竝坐의 形式을 塔으로 표현한 것이라고간주되어 왔다. 그렇다면 본 논문에서는「見寶塔品」과 연관시켜 두 탑의 구조를분석해 보고 이 두 탑이 대응하고 있는 정황이 함축한 의미를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석가탑은 餘他의 석탑과는 달리 고유한 요소가 인지되는데,‘八方金剛座’와 下層基壇底石의 下部를 그렝이질시켜 그 존재가 의도적으로 계획된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게 하는 울퉁불퉁한 자연석 돌이 바로 그것이다. 釋迦塔·多寶塔은「見寶塔品」의 장면을 圖解한 것으로, 耆閣堀山에 모인 석가여래와 권속들이 모인 곳에 다보탑이 솟아오르고 그 중에 있는 多寶如來의 全身을親見하기 위한 필요조건인 석가의 十方分身佛이 이 곳에 도착함으로써 토함산이라는 사바세계는 佛國士로 化한다. 이 분신불들을 안치하기 위해 석가여래는 팔방으로 국토를 청정케 하셨는데 이것을 표현하기 위해 석가탑의 사변에 연화를 팔방으로 설치하였다. 또 석가탑 하층기단하부에 의도적으로 배치된 돌들은 사바세계가불국토가 되면서 사라진 여러 산이라고 할 수 있다. 곧이어 석가여래가 오른손으로 탑을 여니 모든 대중은 多寶如來께서 獅子座에 앉아있는 모습을 친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釋迦如來와 聖衆앞에 솟아올랐다는 七寶塔의 형태를 살펴본다. 多寶塔은 四角으로 된 基壇위에 ㄱ자형을 한 石柱가 사면에 놓여있고 사방으로 돌출한 부재가 얹혀 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옥개석이 얹혀 있다. 여기까지는 單層 基壇에 기둥, 공포, 지붕으로 이루어진 殿閣의 형태를 石造로 충실하게 조형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 위에는 八角으로 된 塔心을 中央에 3分하여 놓고 眼象石柱와 竹節形石柱, 蓮華로 받쳐진 石柱를 각각 8개씩 角과 面에 맞추어 배치하였다. 이 세부분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당시 8세기에 유행하던 佛像의 형식과 비교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仰蓮위 像이 조상된 위치에 불상대신 조형된 석주는 불상에 비준하는 중요한 것이 봉안된 형태라고 할 수 있겠다. 앞에서 잠깐 언급하였지만 다보탑이 『法華經』 에만 등장하는 여래라면 그의 七寶塔인 다보탑 또한 所衣經典과 관련됨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法華經』에서 나타난 塔에 해당하는 용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法華經』 원전을 통해 분류한 탑은 세 종류이다. 『법화경』 초반부에는 遺骨塔(stu¨pa)이, 그리고 후반부로갈수록 챠이티야(caitya)의 건립과 공양이 권장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느닷없이 多寶如來의 七寶塔이 등장한 것은 舍利供養과 法供養의 오랜 논쟁을 해소하기위해서이다. 이 목적으로 인해 多寶塔이‘多寶如來의 舍利塔’으로 언급되어 있긴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舍利塔은 『法華經』 전반부의 遺骨塔이 아니라 如來의 全身을 안치한 챠이티야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요컨데 석가탑·다보탑의 조영은「見寶塔品」의 寶塔涌出이라는 상황을 충실히可視化시킨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데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보편적으로 많이 조형된 二佛竝坐라는 형식을 피했으며 그 결과 불국사에서 주된 구역인 석가정토에 배치된 것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 보고자 한다. 「見寶塔品」은 寶塔涌出과 二佛竝坐라는 두 사건이 主를 이루는데, 이 두 가지는寶塔涌出의 경우 過去와 現在라는 시간의 간격을 초월하여 언제나 변하지 않는 진실이 존재한다는 것이고 二佛竝坐는 敎法의 護持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 둘은 변별된다. 이러한 보탑용출 상황이 대웅전을 중심으로 한 석가정토의 구역에 배치된 이유는바로‘석가여래가 설법’한 내용이 실마리가 된다. 『法華經』 의「序品」에서「方便品」을 지나「見寶塔品」의 바로 앞인「法師品」에 이르기까지의 주된 내용은 釋迦如來가 菩薩·緣覺·聲聞에게 修行한 바에따라 成佛할 것이라는 授記를 내리고 또 사부대중에게는 造塔이나 조탑공양, 혹은『法華經』을 듣거나 수지하는 것만으로도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는다고 한 것이된다. 그렇다면 석가여래가 여기까지 설했을 때 바로 다보탑이 용출하여 그 진실됨을 증명한 것이다. 이 석가여래의 설법은 즉‘一切衆生成佛’이라는 말로 요약이가능하다. 불국사의 중심구역에 배치된 보탑용출이라는 상황은 석가의 정각을 과거불이 증명한다는 점에서, 또 시방분신불과 과거불의 탑이 진리의 공간적인 보편성과 시간적인 영원성의 결합을 상징한다는 점과 나아가 일체 중생의 정각 또한 언급하고 있다는 점등을 모두 종합한다면 釋迦塔·多寶塔은‘正覺과 眞理’를 상징하기 위한 수단이었고 그러므로 理想的인 佛國土’라는 불국사의 중심구역에 배치되어 석가정토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도판목록 = iv 논문개요 = vii I. 序論 = 1 II. 釋迦塔ㆍ多寶塔의 構造分析 = 3 1. 釋迦塔의 構造 및 樣式分析 = 3 2. 多寶塔의 構造 및 樣式分析 = 8 III. 釋迦塔ㆍ多寶塔의 舍利莊嚴具 = 21 1. 釋迦塔의 舍利莊嚴具 = 22 2. 多寶塔의 舍利莊嚴具 = 26 IV. 多寶如來의 槪念 = 27 V. 佛國寺 釋迦塔ㆍ多寶塔 構成의 意義 = 37 VI. 結論 = 49 참고문헌 = 52 삽도 = 59 도판 = 69 Abstract = 8

    도서관 발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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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운영체제를 확립하고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세계 수준의 대학도서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앙도서관 중장기2016~2020) 발전계획과 교육부 제출 발전계획(2016~2018)2)을 수립하였다. 우리 도서관은 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우리 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 및 핵심 가치를 재정립하였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추진과제 및 추진성과를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서울대 구성원에게 최상의 지식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서 서울대학교가 세계 Top 20의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 및 학습역량의 극대화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고에서는 발전계획 수립의 주요 과정과 내용을 기술함으로써 향후 우리 도서관이 발전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나가는 데 기본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충남 환황해권역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 및 워크숍(김경태,강정구,최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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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주 제 : 충남 환황해권역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 및 워크숍 O 목 적 - 글로벌화시대를 대비하고 국내 발전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충남 환황해권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 - 세한대학교와 충남연구원과의 공동 노력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 O 개요 - 일시 : 2015년 5월 14일(목) 14:00~16:00 - 장소 : 세한대학교 1관 3층 대강당 - 주죄,주관 : 충남연구원, 세한대학교 - 후원 : 당진시 - 참석자 : 100여명 O 주제발표 -제1주제 : 충남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관광거점 조성방안-김경태  문화관광디자인연구부장( 충남연구원) -제2주제 :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육성방안-강정구 해양레저과장(해양수산부) -제3주제 : 다도해권 해양 레저관광기반 구축 및 활성화 사례 연구-최미순교수(세한대학교) O 토론(좌장 : 김형호 기획처장(세한대학교)) -토론자 송두범 미래전략연구단장 (충남연구원), 이영오 교수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신현배 항만물류과장 (당진시) - 이후 생략1. 『충남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관광거점 조성방안』 김 경 태 / 충남연구원 문화관광디자인연구부장 2.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육성방안』 강 정 구 /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과장 3. 『다도해권 해양 레저관광기반 구축 및 활성화 사례 연구』 최 미 순 /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

    The Effects of Traditional Play of Countries around the World on Young Children’s Happiness and Peer Compe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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