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0년 남빙양 인도양 구역 남극저층수의 대조적인 동서 염분 변화

학위논문(석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2021.8. 카림.Antarctic Bottom Water (AABW) characteristics, derived from multiple water sources with various properties, are significantly affected by and contribute to climate change. However, the in-depth causes of these changes are not well-understood. Here, I aimed to analyse the east–weAst contrasting pattern of changes in AABW characteristics in Southern Indian Ocean (SIO). Over the last three decades, AABW has become warmer and more saline in the western SIO (WSIO) but warmer and fresher in the eastern SIO (ESIO), based on hydrographic observations since 1990. The warming and salinification of WSIO AABW are primarily explained by water source mixing ratios since the 1990s. In contrast, the warming and freshening of ESIO AABW are not explained by changes in the mixing ratio; instead, they are properties of the source waters during the same period. The east–west contrasting pattern of AABW salinity changes, in addition to overall warming, have imperative consequences in terms of poleward AABW transport and sea level rise within and beyond the SIO.전지구적 대양 컨베이어벨트로 알려진 열염순환/자오면 순환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남극저층수(Antarctic Bottom Water; 이하 AABW)는 서로 다른 특성의 몇몇 기원수(source water) 혼합으로 남빙양(남극해)에서 형성된다. 특히 남빙양 인도양 구역의 서부(WEST, 50oS이남, 30oE)와 동부(EAST, 50oS이남, 110-115oE)에서는 AABW가 각각 Cape Darnley Bottom Water (CDBW), Weddell Sea Deep Water (WSDW), Low Circumpolar Deep Water (LCDW)와 Ross Sea Bottom Water (RSBW), Adelie Land Bottom Water (ALBW), LCDW로 구성된다. 본 연구에서는 지난 1990년대와 2010년대에 WEST와 EAST에서 수집된 수심별 수온 및 염분 자료를 이용하여 그 장기 변화를 비교·분석하였으며, 그 원인 규명을 위해 Optimum Multiparameter Analysis 방법을 적용하여 기원수 각각의 특성 변화와 혼합 비율 변화가 관측된 AABW 특성을 얼마나 설명할 수 있는 지 정량적으로 조사하였다. WEST에서 관측된 AABW의 수온과 염분은 지난 20여년간 0.02 ± 0.01 oC decade-1와 0.002 ± 0.001 kg g-1 decade-1의 비율로 증가했지만, EAST에서 관측된 AABW는 0.03 ± 0.01 oC decade-1와 -0.004 ± 0.001 kg g-1 decade-1의 비율로 수온이 증가하고 염분은 감소했다. WEST에서의 AABW 고온고염화는, 저염의 CDBW 혼합 비율이 66%(1990년대)에서 59%(2010년대)로 감소한 반면, 고염의 WSDW와 고온고염의 LCDW의 혼합 비율은 증가(각각 32%에서 35%, 2%에서 6%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대조적으로 EAST에서의 AABW 고온저염화는 기원수의 혼합 비율보다 기원수 RSBW와 ALBW 자체의 고온저염화(RSBW: 0.08 oC decade-1, -0.013 kg g-1 decade-1, ALBW: 0.01 oC decade-1, -0.009 kg g-1 decade-1)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남빙양의 인도양 구역에서 AABW가 전반적으로 온난화되며 동서간의 대조적인 염분 변화(서부 고염화와 동부 저염화)가 나타나는 현상과 그 원인을 최초로 밝혀, 전지구적 열염순환/자오면 순환 장기 변화 이해 및 해수면 변동과 관련해 중요한 시사점을 가진다. Abstract 3 Contents 5 List of Tables 6 List of Figures 7 1. Introduction 8 2. Data and Method 15 3. Results 21 4. Discussion and conclusions 34 Acknowledgement 42 References 43 Abstract in Korean 49 감사의 글 52석

(A) STUDY OF ABSTRACT EXPRESSIONISM AS AN APPROACH TO THE ORIGINAL NATURE : Centered around a criticism on spontaneous automatism

이차대전 이후의 미술은 예측할 수 없고 전례없는 표현을 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현상은 갖가지 이즘과 운동의 연속으로 나타나기 시작 하였고 빠른 속도로 교체되어 갔다. 따라서 많은 이즘들이 범람 하게 되었으며, 이는 현대가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과 같은 주도적인 양식을 지니지 않고 있음을 뜻하는것이기도 하다. 특히 이차대전 이후, 50년대의 추상표현주의(Abstract expressionism), 50년대의 팝아트 (pop art)와 미니멀리즘(minimalism), 70년대의 개념미술(conceptual art), 그리고 80년대의 신 표현주의(new exprssionism)등의 대두는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다양하고 복잡한 여러 경향들을 근원에로 소급해 보면 그것은 다음과 같은 두가지 커다란 흐름으로 압축될 수있다. 즉 그림 속에서 색채와 형태의 질서를 추구하는 형식주의와 개인의 감정이나 개성을 중시하는 표현주의적 예술이 그것이다. 이렇듯 상반된 두 경향들이 동시대를 통해 동일한 힘을 지니고 다같이 기준들인 것으로 공존하고 있는 것이 20세기 이후 현금의 실정이다. 이같은 사실은 예술의 영역에 있어 이시대의 주도적 경향이 사라져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한 걸음 나아가 수 많은 이념이나 운동들이 공존하게 됨으로써 미학적으로도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 자체가 무의미한 듯 다양한 대답이 가능토록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본 논문은 이처럼 다양화 된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전술한 물음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히고, 이에 입각한 작업이 어떻게 수행 되어 왔으며 또한 이러한 작업이 현대미술의 복잡한 경향들 속에서 어떤 위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시도된 것이다. 본인은 '사물의 내면성' 즉 어떤 본질적인 존재의 사물내의 현존을 전제하고, 작품제작을 통하여 그것을 밝혀내고자 해 왔으며, 이러한 시도는 실제적 제작과정에 있어서 양식상 추상표현주의와 유사한 기법에 의해 이루어져 왔다. 본 연구의 내용적 접근은 사물에 대한 감정의 표현에 의해 사물의 내면성이 추구될 수 있는가를 확인해 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된다. 감정은 정신의 통제를 벗어나 있는 것이라는 점에서 자연적인 것이 되고, 자연에로의 회귀는 무의식적 자발성의 추구임을 용인할 때, 그러한 작업을 시도했던 추상표현주의 작가들의 작품과 본인의 작품과의 비교를 통해 무의식적 자발성이 과연 가능한 것인지를 알아보는 일이 그러한 의도에 수반된다. 한편으로는 제작과정에 있어 본인이 추구하고자 했던 것이 사물의 내면성이었던 만큼 사물에 질문을 던져 어떠한 것이 그것을 사물이게 했는가를 묻고, 그것을 그림에 나타낸 것이 곧 사물의 본질이라는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Ponty)의 이론을 도입함으로써 본인의 작업이 추상표현주의와는 또 다른 정신적 바탕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나게 된다. 방법적 접근으로서는 캔버스의 가장자리를 넘어서 무한한 공간으로 이미지를 확장시키는 스틸(Clifford Still, 1904-80)과 직관된 세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마더웰(Robert Motherwell, 1915-90)의 작품을 본인의 그것과 비교 분석하는 것이 되고 있다. 이상의 과정을 통하여 본 연구가 지향하는 바는 사물의 내면성이란 무엇이며, 그것의 회화적 추구는 현대미술 속에서 어느 지점에 위치하는지를 반성해 봄으로써 흔히 말해지는 딜레마에 빠진 현대미술에 있어서 새로운 방향 혹은 가능성을 모색코자 하는 것이다.;Modern art has shown unpredictable and unprecedent expressions since the World War Ⅱ. This phenomenon has appeared in various isms and movements in succession, with rapid replacements one after another. Hence floods of isms in modern art. No longer is there a dominant style in this century, such as Gothic, Renaissance, Baroque in the past; it can be verified with advents of Abstract Expressionism in the fifties, Pop Art and Minimalism in the sixties, Conceptual Art in the seventies. Nevertheless, tracing back to its origin, this complex situation can be viewed originating from two major trends; one has pursued formal orders in painting, the other has emphasized personal emotions or personalities. It is the very situation characteristic of the 20th century art that two incompatible tendencies coexist with equal importance claiming, respectively, to be the standard of art. This implies there are, concurrently, so many ideas and movements. Reflecting upon what has happened so far, I have been disposed to reveal the inner nature of things through painting. Thus, I came to obliterate the ordinary images of things for being released from their intimacy with me, thinking that they are the obstructions for me, my eyes and my art. In this respect, my intention and art seemed to be compared with abstract expressionism at the first in that it is not intellectual and formal but very expressive. However, I have never tried to express my subjective feeling, nor have thought myself to be based on automatism. Rather, I have doubted whether abstract expressionism based on automatism could be possible . For automatism relied upon contingency for me aims at emancipation from every intention and yet this project is still subordinated to another intention of being liberated from every intention. This reflection leads me to the conclusion that an art utterly based on chance can not be possible and my art has another point. Here, I introduced Merleau-Ponty's theory of painting for understanding my painting. For there seemed to be something common between his idea of painting and my artistic activity. In short, I realized what I have tried to pursue and express so far during my graduate days is the 'layer of invisibility' as M. Merleau-ponty call it. Such a inner layer is not the sort of thing which can be revealed spontaneously. It can only be embodied by the primodial perception of, and insight into, the world. In this point, I want to say that my painting work has intended or aimed to approach a new reality, and that will be my work until I know not when.목차 = Ⅲ 논문개요 = Ⅴ Ⅰ. 서론 A. 연구문제의 진술과 목적 = 1 B. 연구의 내용과 방법 = 3 Ⅱ. 본론 = 5 A. 내용적 연구 = 5 a. 사물의 내적영혼과 감정 = 5 b. 비개인적인 힘의 매개체로서의 예술가-추상표현주의의 조형적 오토마티즘 = 7 c. 순수한 자발성의 예술은 가능한가?-해리스의 논의를 중심으로 = 10 d. 메를로-퐁티에게 었어서 사물의 본성 = 12 B. 방법적 연구 = 15 a. 무한한 공간으로 확대되는 평면성 = 16 b. 꼴라쥬 통한 물질성 추구 = 18 C. 참고작품 = 21 D. 본인작품 분석 = 22 Ⅲ. 결론 = 36 참고문헌 = 38 ABSTRACT = 4

최근 30년 남빙양 인도양 구역 남극저층수의 대조적인 동서 염분 변화

학위논문(석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2021.8. 카림.Antarctic Bottom Water (AABW) characteristics, derived from multiple water sources with various properties, are significantly affected by and contribute to climate change. However, the in-depth causes of these changes are not well-understood. Here, I aimed to analyse the east–weAst contrasting pattern of changes in AABW characteristics in Southern Indian Ocean (SIO). Over the last three decades, AABW has become warmer and more saline in the western SIO (WSIO) but warmer and fresher in the eastern SIO (ESIO), based on hydrographic observations since 1990. The warming and salinification of WSIO AABW are primarily explained by water source mixing ratios since the 1990s. In contrast, the warming and freshening of ESIO AABW are not explained by changes in the mixing ratio; instead, they are properties of the source waters during the same period. The east–west contrasting pattern of AABW salinity changes, in addition to overall warming, have imperative consequences in terms of poleward AABW transport and sea level rise within and beyond the SIO.전지구적 대양 컨베이어벨트로 알려진 열염순환/자오면 순환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남극저층수(Antarctic Bottom Water; 이하 AABW)는 서로 다른 특성의 몇몇 기원수(source water) 혼합으로 남빙양(남극해)에서 형성된다. 특히 남빙양 인도양 구역의 서부(WEST, 50oS이남, 30oE)와 동부(EAST, 50oS이남, 110-115oE)에서는 AABW가 각각 Cape Darnley Bottom Water (CDBW), Weddell Sea Deep Water (WSDW), Low Circumpolar Deep Water (LCDW)와 Ross Sea Bottom Water (RSBW), Adelie Land Bottom Water (ALBW), LCDW로 구성된다. 본 연구에서는 지난 1990년대와 2010년대에 WEST와 EAST에서 수집된 수심별 수온 및 염분 자료를 이용하여 그 장기 변화를 비교·분석하였으며, 그 원인 규명을 위해 Optimum Multiparameter Analysis 방법을 적용하여 기원수 각각의 특성 변화와 혼합 비율 변화가 관측된 AABW 특성을 얼마나 설명할 수 있는 지 정량적으로 조사하였다. WEST에서 관측된 AABW의 수온과 염분은 지난 20여년간 0.02 ± 0.01 oC decade-1와 0.002 ± 0.001 kg g-1 decade-1의 비율로 증가했지만, EAST에서 관측된 AABW는 0.03 ± 0.01 oC decade-1와 -0.004 ± 0.001 kg g-1 decade-1의 비율로 수온이 증가하고 염분은 감소했다. WEST에서의 AABW 고온고염화는, 저염의 CDBW 혼합 비율이 66%(1990년대)에서 59%(2010년대)로 감소한 반면, 고염의 WSDW와 고온고염의 LCDW의 혼합 비율은 증가(각각 32%에서 35%, 2%에서 6%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대조적으로 EAST에서의 AABW 고온저염화는 기원수의 혼합 비율보다 기원수 RSBW와 ALBW 자체의 고온저염화(RSBW: 0.08 oC decade-1, -0.013 kg g-1 decade-1, ALBW: 0.01 oC decade-1, -0.009 kg g-1 decade-1)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남빙양의 인도양 구역에서 AABW가 전반적으로 온난화되며 동서간의 대조적인 염분 변화(서부 고염화와 동부 저염화)가 나타나는 현상과 그 원인을 최초로 밝혀, 전지구적 열염순환/자오면 순환 장기 변화 이해 및 해수면 변동과 관련해 중요한 시사점을 가진다. Abstract 3 Contents 5 List of Tables 6 List of Figures 7 1. Introduction 8 2. Data and Method 15 3. Results 21 4. Discussion and conclusions 34 Acknowledgement 42 References 43 Abstract in Korean 49 감사의 글 52석

Comparative study on web design factors of Korean and Chinese open market sites according to customers trust and purchase inten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류학과, 2011.8. 이유리.Maste

Sound scattering layers within and beyond the Seychelles-Chagos Thermocline Ridge (SCTR) in the southwest Indian Ocean

In global oceans, ubiquitous and persistent sound scattering layers are frequently detected by echosounders. The southwest Indian Ocean has a unique feature, a region of significant upwelling known as the Seychelles-Chagos Thermocline Ridge (SCTR), which affects sea surface temperature, ocean-atmosphere coupling, biogeochemistry, and fisheries. Yet, few studies on sound scattering layers within and beyond the SCTR have been conducted. An acoustic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20, 2019, to May 15, 2019, at 3‒27°S latitude and 60 and 67°E longitude, using a Simrad EK 80 sounder aboard the RV Isabu. In this study, the region north of 12°S latitude in the survey area is defined as SCTR, and south of 12 ° S latitude is non-SCTR. Acoustic scatterers were categorized based on ranges of ΔMVBS (the difference in mean volume backscattering strength at 18 and 38 kHz). The categorized acoustic scatterers based on time and their metric characteristics were described using the depth layers, such as the epipelagic (0–200 m), upper mesopelagic (200–600 m), and lower mesopelagic (600–1,000 m) layers, in the SCTR and non-SCTR regions. The results showed that diurnal vertical migration was clearly observed at approximately 400–600 m. The acoustic scattering intensity in SCTR was much higher than that of non-SCT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ost categorized acoustic scatterers between day and night times in the two regions. The profile of acoustic scatterers was significantly low in the epipelagic layer during dawn and day times in both regions. Lower temperature, lower salinity, and lower dissolved oxygen water were observed in SCTR than in the non-SCTR within all depth layers except for the salinity in the lower mesopelagic layer. The acoustic scattering values and environmental properties exhibited strong or weak correlations. Lastly,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acoustic scatterer and total dry zooplankton weigh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