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research outputs found

    (A) STUDY ON THE SCORES OF SELF-CARE BEHAVIOR SCALE AND LIFE SATISFACTION IN CHRONIC MUSCULOSKELETAL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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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진적인 사회구조의 변화와 산업의 공업화는 생활수준의 향상 및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질병발생의 양상을 변화시켜 퇴행성 변화로 인한 여러 가지 형태의 만성질환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런 만성질환은 성인기의 퇴행성 질환중, 근골격계 대상자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쳐 그들에게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만성질환의 특성은 발생 후 서서히 진전하며 잠행적이나 심각한 장애를 남기어 그로 인하여 발생하는 사회적, 정신적, 심리적 및 가족적인 문제는 계속적으로 발생하며 이의 영향으로 대상자 자신은 무능력, 사회적 고립, 고가의 경제적 부담등의 개인적, 가족적, 사회적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의 만성질환자들에게 자존감을 일깨워 주고 가족과 사회의 적응능력을 향상시켜 고통, 슬픔, 절망, 불안 등을 최소화하는 대처능력을 함양시키고져 근골격계 만성질환자의 자가간호 이행행위정도와 삶의 만족정도에 대한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근 골격계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를 청주시 일부 종합병원의 정형외과 입원실과 외래를 통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자료의 수집기간은 1989년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이었다. 연구의 도구는 심, 최, 최의 자가간호 이행행위 측정도구와 Wood등의 LSI-Z 및 노의 삶의 질에 대한 측정도구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신뢰도 검정을 거쳐 측정도구로 사용하였다. 이와 같이 수집된 자료는 백분율, t-test, ANOVA등의 통계적 방법으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갈다. 대상자의 일반적 분포는 60세 이상의 노인이 25.3%, 여자환자의 비율이 63.2%, 월수입이 적은 대상자가 63.2%이었으며 이들에게 근 골격계 만성질환의 이환율이 높게 나타났다. 침범부위는 무릎(33.3%) 부위와, 질병의 양상에서 동통을 호소(44.8%)하고 있으며 많은 수의 대상자가 양약에 대한 치료방법의 실시(31.0%)를 하고 있고 유병기간은 1년미만에서 10년이상까지 다양하였고 평균 유병기간은 4.2년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가간호 이행정도는 의사의 처방에 의한 약물복용, 대상자 자신의 의견보다는 의사와 간호사의 지시사항 이행, 항상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하는등의 자가간호 이행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체중조절을 위한 노력과 통증이 없을 때 운동실시 항목은 낮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삶의 만족 정도에서는 타인에 대한 믿음, 지루하고 단조로운 생활, 하고싶은 일을 실행하지 못하는 등의 항목이 높았으며, 대상자 자신의 생활형편이 더 나빠지고 있다고 한 항목이 낮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가간호 이행행위정도와 삶의 만족정도와의 관계에서는, 자가간호 이행행위정도의 항목에서 종교(p=0.0200), 월수입(p=0.0272)등이, 삶의 만족 정도에서는 연령(P=0.0080), 결혼상태(P=0.0292), 교육수준(P=0.0028), 치료비 부담(P=0.0034), 통증빈도(p=0.0034)등의 항목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근 골격계 만성질환자의 삶의 만족정도는 자가간호 이행해위정도와 상관관계가 있으며 근 골격계 만성질환자의 간호중재에 자가간호 이행행위를 적극적으로 활성화시킴은 물론 자가간호 이행행위의 구체적인 지도 및 역할부여가 간호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This descriptive-correlational study was undertaken in order to elucidate if there were relationaships between the self-care behavior and life satifaction. The sampling method was a non -probability, purposive sampling technique.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87 volunteer adults, who have been diagnosed as having chronic illness of musculoskeletal system, and who were hospitalized or OPD in Cheongju area between 22 march to 1 april, 1989.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applied method of Self-care Behavior Scale developed by Choi and the Life Satisfaction Index-Z by Wood et. al. Analyses of data were done for percentage, t-test and ANOVA using the SPSS package of HP-3000/58 system.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ings ; Among the participants, individuals above 60 years old were 22(25.3%), female was 55(63.2%) in the sex distribution and low income group was 55(63.2%). A lot of them complained pains(44.8%) and damaged knee (33.3%). Their average period of illness was 4.2 years. The mean score of self-care behavior scale and the mean degree of life satisfaction were 2.0876 and 2.1512 respectively, Inspite of pursueing life satisfaction due to change life habit, the score of self-care behavior scale and the degree of life satisfaction were shown low values of life satisfaction. The score of self-care behavior scale was the highest in the item of acceptance of medical indications (2.7262) and the degree of life satisfaction was revealed as acceptable in the affirmative human relation item (2.8095). In addition, it was significant that the main influencing items on life satisfaction were religion, income, age, marriage state, level of education, payment of hospital fee and frequency of pains. In conclusion, this study revealed that self-care behavior scale is an important attitude that can improve life satisfaction in chronic in musculoskeletal patients.목차 = Ⅰ 논문개요 = Ⅲ Ⅰ.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 1 B. 연구의 목적 = 3 C. 용어의 정의 = 3 D. 연구의 제한점 = 4 Ⅱ. 이론적 배경 및 문헌고찰 = 5 A. 근 골격계 만성질환자의 특성 = 5 B. 만성질환자의 자가간호 = 7 C. 만성질환자석 삶의 만족 = 8 Ⅲ. 연구방법 = 12 A.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 12 B. 연구 도구 및 자료분석 = 12 Ⅳ. 연구결과 및 고찰 = 14 A.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14 B. 대상자의 자가간호 정도와 삶의 만족 정도 = 16 C. 대상자의 일반 특성에 따른 자가간호 이행행위정도와 삶의 만족정도 = 19 Ⅴ. 결론 및 제언 = 22 A. 결론 = 22 B. 제언 = 23 참고문헌 = 24 부록 = 28 ABSTRACT = 3

    (The) content analysis of gender equity education in the social studies tex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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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 live in the 21st century that requires female software and intellectual creativity. Though the status of women has changed, gender discrimination and inequality still exist in many areas, such as jobs, law, economy, politics etc. This research is to help establish the gender equity education in the textbook for high school students, as analysing the social study textbook of the first grade. This research is focusing on ⅰ) Are there any linguistic bias in the textbook? ⅱ) Are there any expressions showing sex stereotype? ⅲ) How many female characters are shown in the photos or illustrations, compared with male characters? As the result of the analyses, this research suggests the methods for gender equity education as follows. ⅰ) Many different kinds of jobs for women need to be presented in the textbook. ⅱ) As many women need to be included as men in photos or illustrations. ⅲ) Linguistic bias must be excluded from the textbook. ⅳ) Contents except sex stereotype must be presented. To realize the ideal of gender equity education, the social study textbook for students will have to be written from the viewpoint of feminism in materials.;21세기 정보화 사회는 산업의 무게 중심이 정보기술로 이동하면서 여성의 소프트웨어와 지적 창조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청되는 시기이다. 따라서 여성의 지위와 역할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고, 여성 고급 인력의 사회 활동도 점차 증가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여성 지위와 역할의 변화에서도 불구하고 아직도 사회 곳곳에 여성에 대한 불평등은 존재한다. 이러한 성 불평등한 현실은 인간의 양성성을 고려하지 않은 결과에서 나타난 현상이다. 양성성을 지닌 사람의 행동특성은 남성적 행동, 여성적 행동 모두를 할 수 있어 다양한 행동 수행이 가능하고 어떤 상황에서든지 문제를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 따라서 급변하는 사회에서는 고정관념의 여성성이나 남성성에서 탈피하여 양성을 고루 갖추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교육은 다른 많은 교과목들도 포함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사회과가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을 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 남성과 여성을 자유와 평등, 인간의 존엄성에 근거하여 평등한 존재로 인식하는 양성평등 의식은, 민주주의 이념에 근거하여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민주시민이 갖추어야할 자질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사회과에서 그 동안 비교적 예외적으로 취급되어온 여성의 자유와 평등, 여성의 존엄성에 대해 언급할 필요가 있음은 당연하다. 그러므로 사회과교육에서 페미니즘적 접근의 필요성은 남녀의 능력에 대한 편견과 성별에 따른 직업의 구분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고, 사회과교육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성 역할에 관한 고정관념과 성차별을 인식하여 남녀의 직업을 구분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게 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사회교과서를 살펴보면 소득불균형, 사회계층에 따른 불평등, 정보 사회에서의 정보 습득 차이에 따른 불평등 등의 문제를 다루고 있으나 남녀 불평등의 문제는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는 사회교과서에 나타나는 양성평등 교육의 내용을 분석하였다. 분석 기준으로는 Sadker 등(1997)이 학교에서 다루어진 다양한 교수 학습 자료에 성 차별성이 내포되어 있는가를 평가해 볼 수 있는 기준으로 제시한 여섯 가지 중에서 세 가지를 선택했다. 그 분석 기준은 사회교과서 내용 중에서 첫째 성 차별적인 언어가 있는지, 둘째 성 고정관념을 강화시키는 내용이 있는지, 셋째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으로 성별 이름, 자료사진 및 삽화에 등장하는 중심인물이 남성에 비하여 여성이 어느 정도 적게 제시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여성의 희소성이다. 분석대상은 고등학교 1학년 사회교과서이며, 분석 방법은 질적 분석에 양적 분석을 가미한 혼합형으로서 성차별적 언어와, 성 고정관념을 강화시키는 내용은 질적 분석이며 여성의 희소성을 파악하는 방법은 양적 분석이다. 양성평등 교육의 내용 분석 결과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을 목표를 삼고 있는 사회교과서조차 성차별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있고, 성 고정관념을 강화시키는 고정화된 성 역할 의식이 많이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름이나 자료사진 및 삽화의 중심인물은 거의가 남성으로 제시되고 있어서 교과서 전체적으로 양성불평등이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따라서 사회교과서에서의 양성평등 교육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교과서 내용에 여학생들이 역할 모델로 삼을 수 있도록 현 사회에서 여성의 실제적인 활동과 직업의 종류를 다양하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런 활동은 여학생들이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다. 둘째, 사회교과서에 나타나는 표면적인 양성불평등을 없애기 위해서는 문장이나 자료사진 및 삽화에서 남녀 어느 한쪽 성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등하게 안배해야 한다. 셋째, 성차별적인 언어를 지양하고, 여성의 긍정적 이미지를 교과서에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여성과 관련된 모든 것을 찾아내어 교육내용에 반영해야 한다. 넷째, '남성적임'과 '여성적임'에 대한 성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내용들을 반영해야 한다. 즉 태도나 행위, 직업에 있어서 고정관념에 기초한 성 역할로 당연하게 묘사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양성평등 교육의 실현 없이는 양성평등이 불가능해지며 나아가 민주시민 사회를 이룰 수 없다. 더불어 세계 경쟁의 대열에서 여성의 노동인력을 충분히 개발하지 못하면 국가적인 손실 또한 크다. 따라서 사회과는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 주체로서의 학생들이 다양한 가능성과 능력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자아 존중감을 길러주도록 교육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먼저 남녀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배우는 사회교과서부터 내용적인 측면에서나, 표면적인 측면에서 양성평등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페미니즘 관점에서 구성되어야 한다.논문개요 = ⅶ Ⅰ.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B. 연구 내용 및 방법 = 3 C. 연구의 제한점 = 6 Ⅱ. 이론적 배경 = 7 A. 사회과와 페미니즘 = 7 B. 양성평등 교육 = 13 C. 교수-학습자료에 나타난 성차별의 선행연구 = 17 Ⅲ. 사회교과서에 나타난 양성평등 교육 내용 분석 = 26 A. 분석 방법 및 기준 = 26 B. 양성평등 교육 내용 분석 = 33 Ⅳ. 결론 및 제언 = 66 참고문헌 = 68 Abstrac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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