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research outputs found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a Creative Problem Solving Program for Cyberbullying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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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창의적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사이버불링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초기 청소년의 사이버불링 경험, 사이버불링 태도, 창의적 문제해결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Treffinger, Isaksen와 Dorval(2000)의 창의적 문제해결과정에 근거하여 창의적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사이버불링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경기도에 소재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52명이다(실험집단: 25명, 비교집단: 27명). 본 연구에서는 실험집단에 속하는 청소년들에게 4주간 8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며, 같은 시기 비교집단에 속하는 청소년에게는 1회성 정보전달식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실행 전·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사이버불링 경험, 사이버불링 태도, 대인관계 문제해결과 창의적 문제해결 척도를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사이버불링방관 및 방어 행동, 사이버불링 태도, 창의적 문제해결, 대인 문제해결이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을 비교하였을 때에도 사이버불링 방관 및 방어 행동, 사이버불링 태도, 대인 문제해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하여 창의적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사이버불링 예방교육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사이버불링 예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을증진시키는데도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었다.N

    예금보험제도가 ASEAN 국가의 은행들의 위험추구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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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examines commercial and Islamic banks in the ten ASEAN member countries, focusing on the effect of deposit insurance on the risk taking behavior of banks. Risk taking of banks is measured by two kinds of risk: leverage risk and asset risk. Empirical results show significantly positive coefficients for all indicator variables related to deposit insurance. Thus, we conclude that after the introduction of the explicit deposit insurance system in ASEAN member countries, commercial banks more actively engage in risk taking, increasing moral hazard. Moreover, the significantly positive coefficients show larger values for deposit insurance schemes that cover foreign currency or interbank deposits. Hence, we also conclude that banks assume higher risk in countries where the deposit insurance system has more extensive coverage.;본 연구는 ASEAN의 10개 회원국에 있는 상업은행과 이슬람은행을 대상으로 예금보험제도가 해당국가 은행의 위험추구 성향에 미친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은행의 위험추구 성향은 leverage risk와 asset risk 이렇게 두 가지로 측정한다. 실증 분석 결과 예금보험제도 관련 더미 변수들과 은행의 위험추구 성향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관계가 나타난다. 따라서 특정국가가 예금보험제도를 도입할 경우 은행의 위험추구 성향은 높아진다. 더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계수는 예금보험제도가 외화예금 또는 은행간 예금까지도 보장할 때 더 크다. 그러므로 예금보험제도의 보장 범위가 확장할수록 은행의 위험추구 성향은 높아진다.I. Introduction 1 II. Literature 3 A. Theoretical background 3 B. Empirical studies 3 III. Data 6 A. Data sources 6 B. Data description 8 IV. Econometric model 11 A. Dependent variable: bank risk taking 11 B. Independent variable: deposit insurance 12 C. Control variables 14 D. Expected signs 16 V. Results 18 A. Dependent variable: leverage risk (Table4) 18 B. Dependent variable: asset risk (Table 5) 21 VI. Conclusion 25 References 26 국문초록 2

    Graph abstraction based virtual network management framework for S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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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Qualitative Study on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the Digital Age and Adolescent Delinqu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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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디지털 시대의 구조적 특징이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보편적이고 공통적인 특징과 영향, 그리고 그 과정을 드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보호소년 14명과 일반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개인 심층 면접을 진행하였다. 선행연구에서는 이 두 집단의 비행 및 행동문제를 개인 요인이나 청소년과 직접 상호작용하는 가족, 또래, 학교 등과의 역기능적 관계에서 설명해 왔으나, 본 연구는 디지털 사회구조에 내재된 보편적 위험에 노출되어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공통적 경험에 초점을 두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디지털 세계의 윤리와 규범의 부재로 청소년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위험에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혼란을 경험하는 사회구조가 드러났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유연한 전환 구조에서, 청소년의 적극적인 정보의 이용자이자 생산자로서 특성이 비행과 범죄의 유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사회구조가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사회 전반의 집단적 신념의 변화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매개로 청소년 세대에 여과 없이 전달되고 있었고, 이는 비행 행동을 정당화하는 가치관을 내재할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이러한 구조적 변화가 청소년들의 일상 전반을 둘러싸고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이해하고, 청소년 개인을 낙인찍고 비난하는 대신 사회적 지원과 지도를 제공하는 협력 구조가 필요함을 주장하고자 한다. 나아가 디지털 환경에서의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는 새로운 사회적 규범의 확립과 다학제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구조적 변화가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한다.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Smartphone Dependency and Adolescent Cyber Delinqu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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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스마트폰 의존과 청소년 사이버 비행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사이버 비행이란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비행 행동으로, 최근 사회적 수준의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비행을 설명하는 이론들을 토대로 부모의 스마트폰 의존이 각각 부정적 양육 태도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을 통해 사이버 비행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예상하였다. 분석을 위해 사용한 자료는 ‘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 2018’ 2차년도 데이터의 중 1 패널과 보호자 조사자료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스마트폰 의존이 청소년의 사이버 비행으로 이어지는 직접 경로가 유의하였다. 둘째, 부모의 스마트폰 의존이 부정적 양육 태도를 통해 사이버 비행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유의하였다. 셋째, 부모의 스마트폰 의존이 청소년의 스마트폰을 통해 사이버 비행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천적, 이론적 함의와 본 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한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N

    Content Analysis of Creative Problem Solving Program for Cyberbullying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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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창의적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사이버불링 예방 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청소년들에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프로그램에 참가한 초등학교 5학년 청소년 27명의 활동지와 연구자의 관찰 자료를 바탕으로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참여 학생 간, 참여 학생-교사 간의 언어와 행동 등의 상호작용을 사이버불링과 관련된 내용과 창의적 문제해결에 관련된 내용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참여 청소년은 애매모호한 사이버불링 문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형태의 문제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해결방안을 실시하는 데 있어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고안하는 모습을 보였다. 창의적 문제해결에 있어서도 확산적·수렴적 사고의 향상을 보였으며, 아이디어의 양적·질적 측면의 향상을 보였다. 이를 통해서 참여 청소년들이 창의적 문제해결을 활용하여 사이버불링에 지혜롭고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창의적 문제해결을 활용한 사이버불링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개선사항에 대해 제안하였다.N

    Social Bond Predictors of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Online and Offline Juvenile Delinquency by Gender -Longitudinal Study Using Latent Class Growth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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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청소년 비행은 질적 심화 현상과 온ㆍ오프라인을 망라하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어 비행영역에 대한 포괄적 접근이 제기된다. 또한 청소년 비행은 이후 성인기 적응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비행발달궤적을 고려한 장기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또한 청소년 비행은 유형, 원인 등에 있어 성차가 보고된다. 이에 본 연구는 청소년의 성별과 온ㆍ오프라인 비행발달궤적에 따른 잠재집단을 탐색하고 사회유대요인의 잠재집단 예측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한국아동ㆍ청소년패널조사(KCYPS) 중학교 1학년 패널의 2차-6차년도까지의 종단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N = 1,483). 비행발달궤적에 따른 잠재집단을 도출하기 위해 잠재계층성장분석을 사용하였고, 사회유대요인의 잠재집단 예측력을 살펴보기 위해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 청소년은 여자 청소년 보다 높고 다양한 수준의 비행 양상을 보이는 5개의 집단이 도출되었다. 반면 여자 청소년은 비교적 낮은 비행 수준과 감소세를 나타내는 3개의 집단이 도출되었다. 둘째, 사회유대요인의 부모애착, 관여, 신념과의 강한 유대와 또래애착, 참여에서의 약한 유대는 기타 위험군보다 비행 저위험군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청소년 비행을 탐색함에 있어 성별과 비행 유형을 모두 고려한 통합적이고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효과적 개입을 위해 비행발달궤적의 특성이 반영된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함을 제시한다.N

    A study on the latent classes of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and adolescent violent delinquency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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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청소년이 경험한 부정적 생애경험(ACEs)의 유형을 분류하고, 유형 간 비교를 통해 폭력비행에 가담할 위험이 큰 청소년 집단을 확인하는 것이다. 선행연구들은 청소년이 과거에 경험한 역경 사건들이 폭력비행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현존하는 국내 ACEs 연구들은 모두 성인 응답자를 대상으로 하여 청소년의 역경 경험을 살펴본 연구는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청소년과 가구원의 응답 자료를 활용해 국내 ACEs 연구를 확장하고 ACEs와 폭력비행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을 위해 한국복지패널의 4차년도(2009년)와 이후 신규패널로 추가된 13차년도(2017년) 가구용 데이터, 가구원용 데이터, 아동부가조사를 결합하였으며, 총 797명(4차=514명, 13차=283명)의 응답이 연구에 사용되었다. 잠재계층분석 결과 청소년의 부정적 생애경험 유형은 고 학대 및 역기능적 가정환경(25.85%), 역기능적 가정환경(57.46%), 가족 해체(16.69%) 유형의 세 가지로 분류되었다. 고 학대 및 역기능적 가정환경 유형은 신체학대, 정서학대, 배우자 폭력과 가구원의 알코올 의존에 대한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역기능적 가정환경 유형은 배우자 폭력과 가구원의 알코올 의존에 대한 응답 비율이 높았다. 가족 해체 유형에 속한 청소년들은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함께 생활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앞선 두 집단과 비교하여 물리적 폭력을 제외한 역경 사건들을 경험한 비율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유형 간 비행 가능성을 비교한 실시한 결과, 고 학대 및 역기능적 가정환경 유형에 속한 청소년들의 폭력비행 가능성이 역기능적 가정환경 유형에 비교해 유의하게 높았다(OR=2.031, p<.05).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해 청소년의 역경 경험을 고려한 맞춤형 개입 방안의 필요성과 후속 연구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N

    Analysis and Performance Evaluation of Data Transport Methods in Content-Centric Netwo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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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Effect of Strain from Host Language on Delinquency and School Maladjustment among Immigrant Background Youths in South Korea: The moderating role of competence in a heritage language, self-esteem, and parental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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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다문화 청소년의 비행 및 학교 부적응과 이중언어 간 관계를 이해하고 개인 내적․외적 체계의 다양한 보호요인을 탐구하려는 시도는 다문화 청소년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상황에서 그 긴요성에 불구하고 아직은 희소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한「다문화청소년 패널조사」의 5차년도(2015년) 자료인 한국 다문화 청소년 1,279명을 대상으로 일반긴장이론을 분석의 틀로 사용하여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첫째, 부족한 한국어 능력 및 능숙함에서 비롯한 언어긴장이 다문화 청소년의 비행 및 학교 부적응에 미치는 영향, 둘째, 다문화 청소년의 계승어 능력, 자아존중감, 부모지지가 비행 및 학교 부적응에 미치는 영향, 셋째, 언어긴장과 비행 및 학교 부적응의 관계에 있어 다문화 청소년의 계승어 능력, 자아존중감, 부모지지가 보호요인으로서 갖는 조절효과를 탐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다문화 청소년의 계승어 능력과 부모지지 수준은 비행 경험 확률에 부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다문화 청소년의 비행에 언어긴장이 미치는 영향을 계승어 능력만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조절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한편, 다문화 청소년의 한국어 스트레스 수준과 한국어 비능숙도 모두 학교 부적응 수준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계승어 능력, 자아존중감, 부모지지의 수준 모두 학교 부적응 수준에 부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한국 다문화 청소년의 비행과 학교 부적응 문제에 개입할 때 이중언어, 자아존중감, 부모지지를 고려하는 것이 유효한 접근이면서도 계승어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제반이 마련되어야 함을 시사하였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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