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research outputs found
Nurses’ and Mothers’ Awareness of Parental Stress on the Premature Infants
본 연구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의 미숙아를 자녀로 둔 부모의 스트레스에 관하여 미숙아를 돌보는 간호사와 미숙아 부모의 인식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서울특별시, 경기도에 소재하는 3개의 대학병원 및 2개의 종합병원에서 2012년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료 수집을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신생아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71명과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의 미숙아 부모 64명으로 연구도구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의 부모 스트레스 도구(parental stress scale: PSS)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Program 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간호사가 미숙아 부모의 가장 높은 스트레스로 인식하는 항목은 ‘기계에서 갑자기 경종 소리가 날 때’로 평균 4.69(±.55)였다.
2. 미숙아 부모가 가장 높은 스트레스로 인식하는 항목은 ‘아기가 갑자기 떨거나 불안정해 보일 때’로 평균 4.80(±.41)였다.
3. 간호사와 미숙아 부모의 영역별 스트레스 인식 비교에서 ‘아기의 모습과 처치영역’은 간호사(4.33±.43)와 미숙아 부모(4.66±.39)사이에 유의한 차이(t=22.239, p<.001)가 있었고, ‘아기와의 관계 및 부모역할 변화 영역’ 또한 간호사(3.82±.45)와 미숙아 부모(4.45±.56)사이에 유의한 차이(t=52.519, p<.001)가 있었다.
4. 간호사와 미숙아 부모의 항목별 스트레스 인식 비교에서 간호사(4.06±.63)가 미숙아 부모(3.47±1.11)보다 높게 스트레스로 인식하는 항목은 ‘신생아 중환자실에 낯선 장비가 있는 것’ 으로 유의한 차이(t=14.621, p<.001)를 보였다.
5. 간호사와 미숙아 부모의 항목별 스트레스 인식 비교에서 간호사보다 미숙아 부모가 더 높게 스트레스로 인식하는 항목은 ‘아기가 다른 아기보다 몸집이 작을 때’(t=6.110, p=.015), ‘아기에게 주사바늘이나 관이 삽입되어 있을 때’(t=13.956, p<.001), ‘아기의 외모가 늘어져 있거나 약해보일 때’(t=29.497, p<.001), ‘아기가 갑자기 떨거나 불안정해 보일 때’(t=8.592, p=.004), ‘아기의 피부가 창백하거나 황달이 있을 때’(t=24.133, p<.001), ‘아기에게 우유나 젖을 직접 먹이지 못하는 것’(t=17.508, p<.001), ‘내가 원할 때 마다 아기를 안아 줄 수 없는 것’(t=45.474, p<.001), ‘아기의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것’(t=47.130, p<.001), ‘아기를 고통이나 통증으로부터 보호할 수 없어 무기력할 때’(t=40.722 p<.001), ‘아기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것’(t=31.503, p<.001), ‘미숙아 출산이 부모의 책임이라 생각될 때’(t=13.611, p<.001), ‘중환아실에 방문 혹은 전화상담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기 어려울 때’(t=4.571, p=.034)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미숙아 부모의 스트레스에 관한 간호사와 부모의 인식에는 차이가 있었고 간호사가 인식하는 것보다 미숙아 부모는 더 높은 스트레스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는 미숙아 부모와 간호사 사이의 스트레스에 관한 인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간호사의 인식보다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미숙아 부모의 요구를 파악하여 미숙아 간호와 더불어 미숙아 부모에게도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지지간호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cognition of nurses and the parents of premature infant about the parental stress. The data collected at 3 university hospitals and 2 general hospitals located at Seoul city and Gyeonggi province from September 20th to November 30th 2012. The participants were 71 nurses who work at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NICU) and 64 parents of premature infants with less than 37 weeks gestation period being treated in the NICU and research tool was parental stress scale(PSS) by Jun(2011).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number,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and t-test by SPSS WIN 18.0 program.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Nurses are recognize that 'the sudden noises of monitor alarm' was the highest level of stress at 4.69(±.55). Mothers of premature infants are recognize that 'the baby suddenly shivers and/or looks anxious’was the highest level of stress at 4.80(±.41).
2. The comparison of the recognition of stress by domain between nurses and mothers of premature infan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t=22.239, p<.0001) between nurses and mothers of premature infants at 'appearance of baby and treatment' and also significant differences (t=52.519, p<.0001) at 'relationship with baby and changing role of parents'.
3. In the comparison of the recognition of stress by items between nurses and mothers of premature infants, 'the presence of unfamiliar equipments in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is the item that nurses were recognize higher stress score than mothers(t=14.62, p<.0001). On the other hand following items, 'the smaller size of baby' (t=6.11, p=.015), 'tubes and needles put in baby'(t=23.96, p<.0001), 'the limp and weak appearance of baby'(t=29.49, p<.0001) and 'baby suddenly shivers or looks anxious' (t=8.59, p=.004), 'the unusual color of baby'(t=24.13, p<.001), 'can’t feeding myself'(t=17.51, p<.001), ‘not being able to hold baby when I want'(t=45.474, p<.001), 'baby can’t stay with family'(t=47.130, p<.001), 'feeling helpless and unable to protect baby from pain and painful procedures' (t=40.722 p<.001), 'being separated from baby'(t=31.503, p<.001), 'sense of responsibility of premature birth’ (t=13.61, p<.001), and 'not being able to get help from medical staff at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t=4.571, p=.034) are highly scored from mothers.
The results mean that there are differences between nurses and parents awareness of same stressful situation. Therefore based on the findings, nurses need to provide supportive care not only to premature infants but also to parents of premature infants to minimize their stress.I.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목적 4
C. 용어정의 4
II. 문헌고찰 6
A. 미숙아 부모의 스트레스 6
B. 미숙아 부모의 스트레스에 관한 선행연구 11
III. 연구방법 16
A. 연구설계 16
B. 연구대상 16
C. 연구도구 17
D. 자료수집 기간 및 방법 17
E. 자료분석방법 18
F.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고려 18
G. 연구의 제한점 19
IV. 연구결과 20
A.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0
B. 간호사의 미숙아 부모 스트레스 인식 정도 24
C. 미숙아 어머니의 스트레스 인식 정도 26
D. 미숙아 부모의 스트레스에 관한 간호사와 미숙아 어머니의 인식 차이 28
V. 논의 34
Ⅵ. 결론 및 제언 39
A. 결론 39
B. 제언 41
참고문헌 43
부록 51
Abstract 6
사진학습지를 이용한 자기관리중재가 중도장애학생의 독립적인 조립기술 습득과 과제완수시간에 미치는 영향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self-management intervention using a photo-worksheet on the independent assembling skills and the total time of implementing tasks of 3 students with severe handicaps.
In this study, multiple baseline design across participants was used to evaluate treatment effects. And percentage of independent assembling skills and the total time of implementing tasks was measured.
Follow-up observation was implemented two weeks after withdrawing the intervention.
The results obtains from the present study were as followed :
1. Self-management intervention using photo-worksheets increased the independent assembling skills in all participants.
2. All subjects acquired independent assembling skill without a superintendent.
3. Self-management intervention using photo-worksheets decreased the total time of task completement.
4. The maintained test conducted two weeks after the withdrawing the intervention showed the for all three students, the level was much higher than the basic level.
These results suggest that teaching self-management using photo-worksheets is an effective intervention for students with severe handicaps, in acquiring independent assembling skills, and decreasing the total time of task completement. Future study using self-management intervention should be implemented at the natural vocational environment.;중도장애인들은 외부 의존적인 성향과 독립적으로 작업기술을 습득하지 못한다는 능력상의 제한성과 더불어, 그들에 대한 직업적 측면에서의 부정적 시각은 성인기에 성공적으로 직업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큰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장애 요인들 중에는 중도장애인 자신의 문제뿐 만 아니라, 이들에게 제공되어온 대부분의 직업교육 과정과 프로그램들이 자발적인 수행능력을 불가능하게 하는 외적단서의 교수 위주로 진행되어 온 영향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도장애인들도 직접적으로 참여하여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교수방법인 자기관리중재를 직업환경에서 활용함으로써 자기 관리중재가 직업기술 습득과 습득과제의 숙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에 따른 과제완수시간의 변화 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 관리 중재 방법으로 사진학습지를 통한 그림자극 방법을 활용해서, 중도장애 학생이 수행할 목표행동을 단계별로 과제분석하여 각 단계의 하위기술을 사진으로 제작하여 한 컷트의 사진과 한 문장의 글씨와 번호를 함께 제시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즉 외부 관리자의 지시나 감독 없이도 자발적으로 작업하기 힘들고 조립기술 습득이 어려운 세 명의 중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관리자의 지시와 조립기술 수행단계를 제시한 시각적인 단서의 사진학습지를 통한 자기관리 중재를 사용하도록 훈련하여, 이 훈련이 독립적인 조립기술 습득과 과제완수시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대상자간 중다기초선설계(multiple baseline design across participants)를 사용하여 사진학습지를 이용한 자기관리 중재의 효과를 측정하였다. 중재는 총 30분으로 10분간 전날의 훈련효과를 관찰하고 20분간 사진학습지를 이용한 자기관리중재에 대한 훈련이 진행되었다. 유지검사는 중재가 종결된 2주 후부터 각 대상별로 1일 1회씩 6회 실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진학습지를 이용한 자기관리 중재를 통해 중도장애 대상들은 조립기술 습득율의 향상을 보였다.
둘째, 중재가 종결된 2주 후에도 대상자 모두 증가된 조립기술 습득율을 유지하였다.
셋째, 조립기술 습득 후 숙달된 수행을 통해 과제완수시간이 감소되었다.
넷째, 중재가 종결된 2주 후에도 과제완수시간이 유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외부의 강화나 관리자의 지시 없이 작업기술을 습득하지 못하던 중도장애 학생들에게 사진학습지를 이용한 자기관리중재는 독립적으로 조립기술을 습득하는데 매우 커다란 효과를 보였다. 또한 본 중재방법은 조립기술을 습득할 때 많은 시간이 필요하던 중도장애 학생들에게 독립적인 조립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에서의 과제 완수시간을 감소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앞으로 사진학습지를 이용한 자기관리 중재를 중도장애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작업환경에서의 작업기술을 습득하는데 사용하는 실험적인 연구들이 더욱 필요하고, 다양한 작업 상황간의 특성을 반영한 적용 연구들이 확대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논문개요 = viii
I.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B. 연구문제 = 5
C. 용어정의 = 5
II. 이론적 배경 = 7
A. 중도장애인 직업교수에서의 자기 관리 중재의 개념과 효과 7
1. 자기관리 중재의 개념 = 7
2. 중도 장애인에 대한 자기관리 중재기법 교수 가능성과 그 일반적 효과 = 8
3. 직업활동에서의 자리관리중재의 의미와 그 효과 = 12
B. 시각적 단서를 이용한 자기관리 중재방법 = 15
C. 독립적인 조립기술 습득과 과제완수 시간단축과 관련한 자기관리 중재 = 17
III. 연구방법 및 절차 = 20
A. 연구 대상 = 20
B. 실험기간 = 22
C. 실험환경 = 22
D. 실험도구 = 23
E. 실험설계 및 실험조건 = 23
1. 실험설계 = 23
2. 실험조건 및 절차 = 24
F. 관찰 및 측정방법 = 26
1. 관찰행동 = 26
2. 자료수집 방법 = 27
3. 자료분석 방법 = 27
G. 관찰자간 신뢰도 = 28
IV. 연구결과 = 29
A. 사진학습지를 이용한 자기관리 중재가 독립적인 조립기술 습득에 미치는 변화 = 29
B. 과제완수시간에 미치는 영향 = 33
V. 논의 및 제언 = 36
A. 논의 = 36
1. 사진학습지를 이용한 자기관리중재가 중도장애인의 독립적인 조립 기술 습득율에 미치는 영향 = 36
2. 사진학습지를 이용한 자리관리 중재가 독립적인 조립기술 수행 후 과제완수시간에 미치는 영향 = 40
B. 제한점 = 43
C. 제언 = 43
참고문헌 = 45
Abstract = 6
Effects of red ginseng intake on the preneoplastic foci formation and detoxifying enzyme activities in diethylnitrosamine-induced rat hepatocarcinogenesis
학위논문(석사)--서울대학교 대학원 :식품영양학과,2005.Maste
